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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정보'에 해당되는 글 264건

  1. 2009.07.05 [홍대입구] 홍대 앞 커피 연구실 _ 커피랩 (Coffee Lab)
  2. 2009.07.04 [삼청동] 커피를 사랑하는 커피스톡 사람들 _ 연두
  3. 2009.07.04 [잠실] 아이들의 장난감 천국 _ 토이저러스 (Toysrus)
  4. 2009.07.03 [부암동]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한성이네 집 _ 산모퉁이
  5. 2009.07.02 [성북동] 옛스러운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차 한잔 _ 수연산방 (壽硯山房)
  6. 2009.07.02 [이대입구]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그 맛 _ 민주 떡볶이
  7. 2009.07.02 [서래마을] 우리떡 팥빙수와 한과, 커피가 한자리에 _ 담장 옆에 국화꽃
  8. 2009.06.30 [명동] 명동의 대표 음식, 걸쭉한 국물의 칼국수와 만두 _ 명동 교자
  9. 2009.06.30 [압구정] 여름철 최고의 디저트 밀크 빙수의 지존 _ 현대백화점 밀탑
  10. 2009.06.29 [명동,대학로] 길거리 간식계에 등장한 신혜성 _ 회오리 감자
  11. 2009.06.29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 展 ( 2009.07.02~08.30)
  12. 2009.06.27 [시립미술관]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와르展 (2009.05.28~09.13)
  13. 2009.06.27 [북촌] 북촌 둘러보기의 출발점 _ 북촌 문화 센터
  14. 2009.06.26 [을지로3가] 끝내주는 국물맛과 저렴한 가격의 우동 _ 동경 우동집
  15. 2009.06.26 [홍대입구] 꼬르동블루에서 건너온 맛있는 타르틴 _ 제이스 레서피
  16. 2009.06.24 [과천] 스릴과 풍경 만점의 서울 대공원 스카이리프트
  17. 2009.06.23 [명동] 1인용 시루떡과 홍시 샤베트 _ 티 로프트 (TEA LOFT)
  18. 2009.06.23 [삼청동]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떡갈비 _ 눈나무집 (雪木軒)
  19. 2009.06.21 [선유도] 한강 위의 작은 섬 선유도 공원
  20. 2009.06.21 지하철 9호선 개통과 노선도
  21. 2009.06.21 [명동] 도심에 등장한 새로운 쇼핑 중심지 _ M PLAZA
  22. 2009.06.21 [신사동] 바로 구운 스콘을 맛볼 수 있는 곳 _ 오시정 (5CIJUNG)
  23. 2009.06.21 [광화문] 여름에 제격인 메밀 국수의 대명사 _ 미진
  24. 2009.05.31 [논현동] 소주 한잔과 어울리는 신선한 숯불 곰장어 구이 _ 토영 자갈치 곰장어
   
홍대입구의 골목 골목에 생기고 있는
괜찮은 카페들과 커피집들..
그 중에 최근 커피 마니아들로부터 회자되고 있는 곳이 바로 커피랩 입니다.

홍대 정문으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연구소(?) 커피랩.

가게 앞에 놓인 라떼아트의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내부는 다소 평범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커피 랩의 천장을 보면 이 곳이 평범한 곳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많은 블로거들로부터 화제가 되었던 천장의 의자 데코..
일종의 예술 같기도 하고 무언가 시사적인 내용을 전달해 주고자 하는 것 같기도 한 천장의 의자들..

대부분 나무 의자들인데.. 올려다보고 있으면 재미있기도 하고
떨어지면 어쩔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는..

무수한 의자 아래서 커피를 마시게 되는 커피 랩..ㅋ

커피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직접 볶고 추출하는 커피들.

커피와 어울어지는 디저트류.. 그리고 셋트메뉴까지..

카운터 뒷쪽에는 다양한 커피들이 구비되어 있더군요.
빈스빈스에서 저런 커피 기구들을 처음 봤었는데 요즈음은 직접 볶는 집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쪽에 놓은 커피랩의 커피 볶는 기계..

테이블에는 이처럼 책을 보다 위에 얹어 놓을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이에 대한 설명도 적혀 있더군요. 조명도 연구하나 봅니다.

카페라떼..

위에 그려지는 것들은 그때 그때 다른 것 같습니다.


테이크 아웃 시에는 할인도 되더군요.
에스프레소나 일반 커피를 먹어보지 못해
정녕 커피 맛의 톤이 어떤지 상세히 식별하지는 못했지만
라떼를 먹어본 결과로는 그런대로 신선한 커피의 맛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커피를 연구하는 공간 커피랩.. 커피 마니아들이 꽤 찾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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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커피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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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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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의 정독 도서관 옆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 연두.

커피를 직접 볶고 갈아 커피를 만들어 주는 곳이 보편화되어 있는 요즘과 달리
가장 전통적인 서울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는 삼청동 어귀에서
오래 전부터 커피를 연구하면서 커피 전문점을 표방한 곳이기도 합니다.
간판의 커피스톡 사람들이란 문구가
연두라는 부드러운 말과 묘한 대칭을 이루면서 커피향을 내뿜고 잇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 주더군요.

길가의 작은 집을 개조해서 만든 연두..

밖에서 보던 것보다 내부는 훨씬 넓은 느낌입니다.
특이하게 커피를 만들어주시는 분들과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Bar 식의 자리도 마련..

커피 이외에 각종 차도 구비되어 있고..

커피 원산지별 커피들도 꽤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거 언제 먹어보고 맛을 기억할 수 있으려나..

요즘같이 더워지는 때를 위한
빙수류와 아이스티류...

커피를 만드는 분들과의 교감을 이루는 모습이 꽤 진지해 보입니다.
와인 마니아 못지 않게 커피 마니아도 많아진 모습들을 실감하게도 됩니다.

아이스 카페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정 커피의 맛을 보고자 한다면 원산지의 드롭 커피 한잔 마셔줬어야 되는데
이날은 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스 커피류로..

그러나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커피의 향과 깊이는 느껴집니다.


커피를 연구하는 컨셉에 맞게 각종 커피 관련 기구들도 배치 및 판매하고 있더군요.


입구의 콩 볶는 기계... 콩 볶을 때의 구수한 향.. 역시 좋습니다.

로스팅된 커피를 사가지고 집에가서 먹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두의 영업시간은 오후 11시까지..

커피에 대해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 모인다는 연두.
삼청동 나들이에서의 또다른 즐거움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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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해전 홍콩에서 장난감 백화점인
토이저러스를 가보고 홍콩 아이들은 참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국내에도 토이저러스가 생겼더군요. 

국내에도 장난감 백화점들이 간간히 있긴했습니다만
규모나 내용 면에서 비교할 수 없는 장난감 백화점 토이저러스 잠실점을 방문해 봤습니다.

잠실의 롯데월드 건물 2층에 위치한 토이저러스...
롯데월드 놀이공원 매표소에서 2층을 더 올라가면 나오는 곳입니다.
외부에도 이런 이정표가 있더군요.


이곳은 지난 11월(2008년) 오픈한 매장입니다.

토이저러스에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각종 광고물들..

토이저러스의 입구 왼편으로는 이와 같은 간이무대가 개설되어 있습니다.
주말에는 이곳에서 퀴즈도 내서 선물도 주고 작은 이벤트들도 벌어지곤 하더군요.


토이저러스의 입구..
왠 기차들이 나열되어 있나 싶겠지만 이것이 바로 계산대입니다.
작은 곳에서도 장난감 백화점의 포스를 내뿜는 이곳..
저도 그런데 어린 아이들에게는 눈이 돌아가는 곳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아이들을 데려가서는 안될 것도 같은 이곳...

생각보다 매장이 넓더군요. 연령대별, 성별로 나뉘어져 있기도 하고
다양한 브랜드별로 잘 정리정돈이 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돌아볼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아카데미과학의 프라모델들도 있어서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어른들에게도
좋은 구경거리가 될 것 같더군요.

시원시원한 동선까지...

이와 같이 블럭 장난감만 따로 모아놓은 곳도 있습니다.
그 가짓수와 규모는 국내 최대일 듯...
잘은 모르겠지만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비싼 것 같지는 않더군요.

유아 장남감.. 딸랑이부터 모빌까지... 다양..
유아용 화장품, 목욕용품 등등도 구비..
욕조에 놓을 노란 오리 세트가 2,500원이던데
철 없는 어른으로 비추어질까봐 망설이다 그만 뒀습니다.--;

우리 어렸을때는 왜 이런 곳이 없었을까..
사지 않고 구경만 해도 하루가 그냥 갈 듯..

봉제 인형들이 집중적으로 있는 곳.. 동물원 같군요.

각종 탱크와 헬기 등..조립할 수 있는 코너..가격도 저렴..
새로운 취미를 붙여볼까 생각도 하게 되는...--;

아이들 정서에 좋다는 목재 완구도 따로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재별로도 구분되어 있다니.. 대단..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토마스 기관차 코너...ㅎ

여자 아이들을 위한 각종 인형들이 있는 코너..
여자 아이들은 왜 핑크빛을 좋아할까요..

파티에서 입음직한 옷들까지...

장난감의 크기가 거의 실제 가구와 다를바 없어 보이는 것들까지..

앙증맞은 소형 피아노들..

아이들의 가구와..

유모차..

각종 카시트까지.. 아이들과 관련된 것은 모두 모여 있는 듯 합니다.

단단하고 제일 포스가 나 보이는 카시트.. 조금 큰 아이들을 위한 것 같더군요.

침대까지..


보드 게임과 지구본 등의 교육용 완구도 있습니다.

조카 줄 선물을 하나 고르고 포장은 어떻게 할까 고민했는데
계산대를 빠져나오면 한 쪽에 포장지와 각종 포장재료들이 구비된
자율 포장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용은 무료.

아이들에게 줄 마땅한 선물을 고르기엔 좋은 곳이나
아이들을 함부로 데려와서는 또 안될 것 같은 곳이기도 한
토이저러스... 잠실 근처에서 시간이 남을 때 동심으로 돌아가 한번 쯤
둘러보기 좋은 쇼핑(?) 장소일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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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좋은 주택이었다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기화로 일명 '한성이네 집'으로
유명해진 부암동의 카페 '산모퉁이'

전망좋은 옥상 테라스에서의 오후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한 산모퉁이.
서울이라고 믿기지 않는 광경이기도 합니다.

어느 작가님의 주택이었다고 하는데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최한성(이선균 분)의 집으로 나오다가
지금은 카페로 오픈된 산모퉁이..

일본 사람들도 많이 오더군요.. 드라마의 영향이 역시..


차가 없다면 다소 찾아가기가 힘들지만
대중 교통을 이용한다면
환기 미술관을 찾아 간 후 산쪽으로 700m 정도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환기미술관에서 쉽게 가는(?) 아랫길도 있지만 북악스카이웨이 쪽으로 돌아들어가면
군부대도 나오고 이렇듯 공기 좋은 길로 접어들게 되더군요.
아무리 봐도 서울 속에 서울 같지 않은 곳..

산길을 돌아 가면 이렇듯 집 두어채가 덩그러니 나타납니다..

저기가 바로 '산모퉁이'
이정표가 있으니 따라가면 됩니다.
멀리서 보기엔 그냥 고지대의 집 한채 처럼만 보였으나...

가까이 다가서면 꾸며놓은 정원이며 조망이 아주 좋더군요.

입구에 놓여진 노란색 폭스바겐...

입구에도 석물이.. 멋스러운 석물과 잘 꾸며놓은 식물 등 곳곳에 신경 쓴 모습입니다.

미키마우스가 운전 중이군요.

입구로 들어가 반대편 마당으로 나오는 곳 전경입니다.


내부에도 아기자기.. 구경거리들이 심심치 않게 있더군요.

1층 중앙 거실..

주문 받는 곳..

1층의 마당..  이곳에서도 많은 장면을 찍었었죠..

(반)지하는 갤러리,
2층은 전망 좋은 테라스까지 있는 잘 꾸며진 집..


사실 입구에 들어간 이후 신경 쓰는 사람이 없어서
차를 주문하지 않아도 될 분위기지만 이곳까지 온 김에 아이스카페라떼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해 봤습니다.
차 값은 다소 비싼 감이 있으나 집 구경도 하고 갤러리 구경도 하고
그런 비용이 포함되었다 생각하면 아주 비싼 것도 아니더군요.
대신 셀프라는 점 명심...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멤버들이 남긴 사인과 사진들..
출연했던 배우 이언이 얼마전 고인이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게 되는 사진들..


아이스 카페라떼와 레몬에이드.. 맛은 SO sO
곳곳에 그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방에는 드라마에서의 사진이 함께 구비되어
장소와 함께 장면들이 매칭되게 해 놓기도 하는 센스.

카페 내에서 돌아다니는 사진첩도 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의 장면들을 촬영 장소와 비교해 볼 수 있어 잔재미(?)를 줍니다.ㅋ

전망 좋은 2층엘 올라가 봐야겠습니다.

2층은 극중 한성이(이선균)가 드럼 등을 치면서 작곡을 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시원스러운 창과 밖의 풍경이 이채롭죠.

책도 솔솔 읽혀질 것 같은 분위기..

2층에서는 바깥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고 너른 테라스가 또다른 경치를 선물해 줍니다.

이런 집 한채 있었으면 좋겠다고들 생각하는 2층의 여유로운 테라스..


2층 테라스는 2단으로 되어 있는데 좀 더 위에 단의 자리가 전경이 더 좋더군요.

이미 전망 좋은 앞자리는 연인들에게 선점되어 있고..
아, 저기 저 양산으로 쓰이는 우산은 2층 테라스에 구비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미리 챙겨 가지 않아도 된다는 거..

산성이 굽이쳐 보이고 저 멀리는 63빌딩이 보이더군요.
공기는 어느 한적한 산골 마을에 와 있는 느낌.


산모퉁이 갤러리라는 지하로 내려가 봅니다.

특별히 갤러리라고 해서 그림이 집중적으로 전시되어 있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고풍스러운 박물관 같은 느낌을 주는 곳..


드라마에 나온 드럼까지...
남의 집에 놀러온 느낌..

드라마 장면들이 모니터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모르거나 못보신 분들은 잠시 감상해도 좋을 듯 합니다.

찾아가기는 쉽지 않지만 한번 가면 맑은 공기와 함께
이것저것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피 프린스의 추억이 어린 곳
산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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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산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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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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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도심에도 전통 찻집이 많이 있습니다만
오래된 고택에 앉아 한가로움을 즐기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차 맛이 있는 곳...  성북동의 수연산방

전통 가옥 그대로의 명맥을 잇고 있는 찻집...

바로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조금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문을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차분해지지 않을 수 없겠군요.
어느 사찰에 들어가는 느낌.

넓은 뜰과 별채의 모습도 보입니다.

툇마루와 거실, 방으로 이루어진 수연산방의 안채..

이곳은 본래 상허 이태준님의 고택이라고 하더군요.

문인의 집이었다니 더더욱 운치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지내노라면 글이 저절로 써질 것만 같은 분위기.

메뉴판.. 대체로 전통적인 차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고..

커피와 복분자 와인도 있습니다.
3시간 정도로 시간 제한이 있다는 공지가 눈에 띄는군요.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에도 옛스러운 물건들로 가득한 모습..

이건 12곡 미숫가루..

걸쭉하니 건강에도 좋고 여름에 어울리는 미숫가루

차를 주문하면 이렇게 기본 한과를 가져다 줍니다.

감기에 좋다는 유자차.

차 이외에 인절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인절미도 한번 맛을 보아야하겠군요. 복분자 인절미의 맛이 궁금합니다.

방 안의 모습.. 시골에 있는 고택에 놀러온 느낌..
조용하고 한가롭고.. 도심 속 찻집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정감을 가져다 주더군요.

12시부터 대략 10시 정도까지..

서울 안이지만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한가로움을 마셔보고 싶다면 수연산방을 방문해 보라 권해보고 싶습니다.
차가 있다면 삼청동 윗길로 돌아 찾아갈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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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입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신촌 일대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왔던 민주 떡볶이..

세월은 흐르고 입맛도 변했다고는 하지만
옛날 떡볶이의 훈훈한 인심과 추억을 먹으러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민주 떡볶이... 밀가루 떡볶이 본연의 맛과 양념에 충실한 그 맛..

좀 추울 때 갔던지라 이처럼 비닐이 쳐져 있었습니다.
작은 간판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법한 골목과 가게...

노점도 아니면서 가격은 무척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양도 많고 그 옛날 1,000원씩 하던 때에 비하면 높은 가격 인상이지만
바깥 세상의 물가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민주 떡복이..

떡볶이를 주문하면 단무지와 오뎅 국물은 기본... 서비스지만 오뎅이 제법 많이 들어있고 리필도 가능..ㅋ

떡볶이.. 언제봐도 군침도는 색감과 맛..

맛이 변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그래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떡볶이가 허전하다면 간이 많이 들어간 순대도 주문해 보고..
소금에 찍어도 맛있고 떡볶이 양념에 찍어도 맛있습니다.

떡볶이가 간판이지만 식사거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식사 메뉴도 완비..

떡볶이와 함께 무쳐 먹는 튀김도 빠질 수 없겠죠..

나오면서 찍어봤는데 질이 좋은 튀김거리는 아니지만 무척 맛나 보입니다.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부탁하면 떡볶이 속에 퐁당 들어가서 나옵니다.

실내 공간이 아주 예전보다 넓어지긴 한 것 같은데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이대 입구 근처에서 출출할 때면 부담없이 찾기 좋은 추억의 맛... 민주 떡볶이..

없어지지 말고 계속 남아주었으면 하는 곳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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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동 서래마을에 떡과 한과를 테마로 한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래간만에 서래마을 나들이 겸 다녀와 보았습니다.

팥빙수와 한과, 커피, 떡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담장 옆에 국화꽃.

담장 옆에 국화꽃의 전경.
차들이 주차하고 있을 때는 안쪽이 잘 안보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내부가 넓습니다.

우리떡, 우리과자와 에스프레소라..

먼저 입구쪽에는 탁 트인 야외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덥지 않은 날씨나 밤이라면 야외의 자리가 더 운치 있을 듯 싶더군요.

저렴한 가격의 세트 메뉴까지.. 포장이라는군요.

떡 케익도 직접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떡, 우리 과자를 표방해서 다소 촌스러운 구성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내부의 인테리어는 제법 세련된 모습입니다.

노출 콘크리트 천장에 벽면이지만 멋스러운 소품들로 꾸며 놓아 아늑한 느낌.

요기 위 아래 사진은 입구 쪽의 야외 자리들..
칸막이를 해서 마치 실내 같다죠.

이건 메뉴판...

떡케익에서 부터...

다양한 세계 커피까지..
핸드드립 커피는 조금 비싸지만 제대로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커피 맛도 굿..

에스프레소 메뉴와 한국의 차들..
그리고 국낸산 팥으로 정성껏 만들었다는 빙수류

핸드드립커피는 볶은 정도까지 선택 가능..

그리고 맛있는 디저트..떡들까지..
평소 보지 못했던 떡들도 구비.. 양은 모르겠지만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아늑해 보이는 실내 전경.

떡 및 한과는 직접 고를 수 있는데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그날 떨어진 것은 주문할 수 없습니다.

약과류도 있고

과일 정과까지..

카운터 쪽의 데코도 세련된 느낌 자체입니다.

카운터 및 진열대의 모습.. 저 뒷쪽이 주방되겠습니다.

우리떡, 우리과자를 표방했지만 커피에도 일가견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품들..
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의 출연진들이 방문했던 것 같군요.
아, 사랑해 울지마에 잠깐 나오기도 했다는 것 같습니다.

짠...이것이 우리 팥으로 만들었다는 빙수.(1인용 7,000원)

다른 빙수와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올려진 고명에 대추, 미숫가루, 떡들이 남다르기도 하고
살짝 계피가루도 뿌린 것이 몸에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얼음이 생얼음에 가깝고(우유 얼음이 좋습니다만)
너무 곱게 갈아서 금방 뭉치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빙수는 너무 곱게 갈면 살짝 녹으면서 뭉쳐버리는 성질이 있는데
조금 거칠게 갈아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얼음도 뭐.. 달고 이렇지 않아 좋긴 하지만 우유 얼음이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ㅋㅋ


방울유과(3,000원)와 오븐찰떡구이(2,000원)

찰떡 구이는 얼핏 곡물빵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씹어보면 쫄깃한 것이 떡 맞더군요.

계피맛이 살짝 감도는 부분으로 얼음과 대추, 팥, 떡을 함께 먹어봅니다.
아주 맛있다는 아니고..그냥 So so...

핸드드립커피(6,000원)
의외로 핸드드립 커피 맛이 괜찮더군요.

이와 같은 잔에 새로 리필도 해 줍니다.ㅋㅋ
살짝 비싼 대신 그만한 값어치는 하는 듯 합니다.

실내 전경....

가게 내에 놓인 잡지를 보니 어느 페이지엔가
빙수 특집이 있는데
이 곳 담장옆에 국화꽃의 팥빙수도 소개를 해 놓았더군요.
놋그릇에 내주는 것이 특별한 빙수 임에는 틀림 없는 듯. 

비교적 일찍 문을 열고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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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있는 명동 교자...
명동 칼국수로도 유명한 곳..
 
이미 너무도 유명해진 곳이고
몇번 소개되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방문 기념으로 스케치해 보고자 합니다.
 
명동 칼국수에 대한 평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맑고 시원한 해물 칼국수류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걸쭉한 고기국물의 명동 칼국수가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러나 특유의 생김치와 함께 먹는 명동 교자 칼국수는 별미로 강추할만 합니다.

명동 소개 및 명동 지도에도 있지만 명동 칼국수의 간판은 명동 교자..
같은 집이 두곳 있고 맛과 주인도 같은 듯 하니 둘 중 아무곳이나 가도 좋을 듯 합니다.
식사 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므로 가급적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보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
요즘은 일본, 중국에도 많이 알려져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죠.
메뉴는 대표주자 칼국수와 만두, 비빔국수.. 여름엔 콩국수까지 합니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 이젠 모두 각 7,000원씩..

명동칼국수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명동교자 김치.. 
생고추를 갈아 만든 톡쏘는 양념 맛이 칼국수와 잘 어울어집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다 먹은 후 개운하지 않은 단점은 있군요..--;
                                                        피가 얇고 알찬 속으로 맛을 더하는 만두..
                                         칼국수가 대표 주자이긴 하지만 만두도 나름 뒤지지 않을 메뉴입니다.

                            여럿이 갔거나 칼국수 먹으며 좀 모자란다 싶으시면 만두를 함 곁들여 보심 좋습니다.

이건 칼칼하고 매콤한 비빔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권할만한 비빔국수..
 
녹색면의 매콤한 비빔국수가 입맛을 돋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명동 교자에서 먹어보아야 할 것은 바로 아래 명동 칼국수..

드뎌 명동 칼국수..
 
양념된 고기 고명이 올려져 있고 진한 고기 국물이 특색입니다.
얇은 만두도 네개씩 들어있군요.
 
칼국수를 먹으면 서비스로 이렇게 조그마한 밥도 줍니다.
이건 선택 사항으로 계속 리필 가능..^^


밥을 살짝 말아 먹어도 좋고
매운 김치에 혀가 얼얼할때 밥 조금 머금어도 좋겠군요.

                                                        명동에서의 국수맛 한번 보시겠습니까?

명동교자 바로 옆에는 삼십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따로국밥집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추억을 되새기며 함 들려봐도 좋겠습니다. 여긴 모듬전도 맛깔스럽습니다.
 
명동.. 하면 떠오르는 명동 칼국수..
특히 비오는날 출출할때 명동의 맛을 함 느껴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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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팥빙수를 잘한다는 집들을 찾아다니게 됩니다만
빙수 본연의 맛과 풍미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은 바로 이곳, 압구정 현대백화점 5층에 있는
밀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유명한 맛이 되어 일부러 찾는 이들도 많아졌고
이 곳의 맛을 따라 하는 곳들이 생겨나고 있을 정도입니다만
아직가지 이곳과 똑같은 맛을 내는 곳은 아직 없는 것 같더군요.

이것이 밀크 빙수..
과일 빙수도 있고 커피 빙수도 있으나
밀탑의 자랑거리는 뭐니뭐니해도 바로 이 밀크빙수..
가격은 7,000원..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우유를 얼렸다 갈아만든 얼음에 신선하게 만들어진 팥을 올리고
꿀에 담근 찰떡 두개를 얹어주는 밀크 빙수..

비쥬얼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맛과 조화는 다른 군더더기의 빙수들보다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든다는 팥은 그 알갱이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신선하고(그렇지만 딱딱하지 않음)
찰떡은 입에서 쫄깃한 식감을 가져다 줍니다.

가장 큰 특징은 그냥 얼음이 아니라 우유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얼음..
왜 다른 곳에서는 밍숭맹숭한 물 얼음으로 베이스를 하고 우유를 살짝 붓는 걸까요?
이렇게 얼음부터가 우유와 조화가 되어야 먹어도 먹어도 싱거워지지 않고 맛이 배가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요렇게 떡과 팥을 더 달라하면 살짝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가격이 좀 비싼 감도 있지만 어지럽게 데코만으로 승부하려는 빙수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빙수의 참맛을 느껴보기 위해 종종 가는 곳... 생각나는 맛이기도 합니다.

※ 장사가 너무 잘 되서 번호 받고 기다리는 시스템이었는데
얼마 전 같은 층의 커피숖을 인수했는지.. 아주 넓은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기다리거나 하는 일은 이제 드물어지기도 했습니다.
(예전 자리에 가서 없어졌다 탄식하지 말고 둘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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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과 대학로, 신촌 등의
길거리 먹거리 아이템 중 최고의 히트를 누리고 있는 회오리 감자.
감자 하나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방법 중에서 가장 특이한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듣자하니 저건 특수한 기계로 감자를 깍아 만든 후 기름에 튀겨 만든다고 하는데
저렇게 감자를 깍는 기계는 특허도 나 있고 곧 수출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오리 감자의 가격은 단돈 1,000원.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쌀 수 있는데.. 길거리를 거닐다 출출해지면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아이템들이 늘어나서 일단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얇게 썰어 펼쳐 놓으니 양이 꽤 되어 보이는 듯 하다죠.
막 튀긴 것을 먹어야 더 맛이 있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만들어 놓은지 좀 되는 것들은 눅눅해지기 마련이니까요.

치즈 가루 같은 소스를 뿌려 먹는 건 기호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감자. 프랜치 후라이로만 생각했었는데
회오리 감자라는 길거리 음식으로도 재탄생한 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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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술의 전달에 방문했다가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7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미피의 즐거운 미술관이라는 전시가 열린다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포스터만 보고도 마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호기심과 더불어
어떤 내용들로 채워질지 궁금증이 스멀스멀 피어오르더군요.
프로그램 내용은 아이들 교육에 더없이 좋은 것 같습니다.

올 여름 마땅히 아이들 데려갈 곳이 없어 망설이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뉴스일 듯 싶습니다.

한가람 미술관의 맞은 편에 위치한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바로 요기.. 벌써부터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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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및 상세 정보: http://www.renoir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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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마을로 알려진 북촌 둘러보기의 첫번째 순서로
북촌 둘러보기의 관문이자 가장 먼저 들려보아야 할 곳인 북촌 문화 센터를 돌아보았습니다.

계동 현대 사옥 옆길로 들어가자면 왼쪽에 보이는 북촌 문화 센터..
북촌 둘러보기에 앞서 북촌 문화 센터부터 둘러보아야 할 이유는
여기서 북촌 일대에 대한 정보를 먼저 얻어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북촌 문화 센터는 단순히 정보를 주거나 각종 강습을 한다는 것 이외에
문화 센터 자체로도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는 여행자들은 북촌 문화 센터만 둘러봐도 북촌 일대의 느낌을 넘겨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문화 센터의 입구..

전통 가옥 자체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북촌 문화 센터..

문화 센터 전시관의 내부.. 
북촌의 역사와 유래, 안내도 등이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야외 마당의 정자..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정자에서 피곤한 다리를 쉬어갈 수도 있습니다.

각종 공예 및 강좌가 열리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9년도 문화 센터 강좌 보러가기
http://bukchon.seoul.go.kr/exp/center1_2.jsp

짚을 이용한 초고 공예 강좌도 있군요.
벽에 붙은 샘플 미니 짚신이 귀엽기도 합니다.
 
북촌 둘러보기의 여러 코스가 나와 있는
북촌 문화 관광 지도도 여기서 보기도 하고 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북촌 문화 센터에서
얻어 볼 수 있는 북촌 한옥 마을의 안내 책자..

나름 한옥 마을의 구색을 갖추어 놓은 문화 센터..
작은 항아리들로 장독대의 분위기도 살리고 있습니다.

사실 600년의 숨결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지만 않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전통 가옥의 형태를 갖추고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밀집 구역은
이곳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책자에는 다양한 정보와 더불어 북촌 한옥 마을 둘러보기 코스 및 대략적인 지도가 나와 있습니다.
 
코스는 참조하시되 여기에 나와 있는 찻집이나 박물관 등은 특별히 눈여겨 볼 필요는 없고 돌아다니시면서
나와 있지 않은 가볼 곳과 찻집 등을 가보시는 것이 훨씬 좋을 듯 합니다.
 
다른 형태의 지도가 나와 있는 페이지..
 
한옥 둘러보기는 다음 편에 이어보도록 하죠..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운치있는 북촌 한옥 마을 둘러보기였습니다.
한옥 마을 둘러보기의 출발점, 북촌 문화 센터.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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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 전, 끝내주는 국물 맛의 우동집이 있다는 선배의 손에 이끌려 가본 동경 우동집.  그때는 우동맛이 다  거기서 거기겠거니하고 생각했었는데 우동을 전문으로 한다는 점도 그렇고 아주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도 그렇고 또 그에 비해 아주 훌륭한 국물 맛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자칭, 유명한 맛! 그러나 을지로 일대에선 정말 유명하다.
20여년은 족히 넘었고...
예전 건물에서부터 재건축이 이루어진 건물에서까지 고맙게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경우동집...
정겨운 느낌이 난다.


지금은 간판도 그렇고 외관도 새단장한 건물이라
처음 본 사람들은 이 우동집이 그렇게 오래된 곳이라고는 생각지 못할 듯 하다.


착한 가격... 이 가격은 10여년전 가격이 아니라 2009년 2월 가격표다.
(수년간 이 가격인걸 봐서 오른다 해도 큰 폭으로의 인상은 없을 듯)
유부우동이 2,500원...  푸짐한 오뎅국과 밥, 명란젓까지 나오는 백반이 3,300원..
가격이 싸다고 해서 내용도 부실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금물이다.
일하시는 분들은 아주머니들인데 주인분께서 나름대로
우동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신 것이 분명하다.


창가에도 자리. 1인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로 앉기도 하고
좁지만 정겨운 단면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테이블은 단 3개..ㅋ

특이하게 오픈된 주방을 마주하고 Bar 형태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좁은 공간의 활용인데
여기도 역시 혼자 온 사람들이 어색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다.


기본찬...  직접 담근 듯한 오이지와 단무지, 그리고 깍두기..
오뎅 우동을 주문하면 와사비가 들어간 간장도 내어 준다.


짠~ 유부우동 되시겠다.  푸짐하게 내어 오는 것은 물론이고 면발도 쫄깃..
제대로된 우동맛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스오부시 국물이 텁텁하지도 않고
계속 떠 먹게 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3,300원짜리 오뎅백반을 주문하면 명란젓도 함께 나온다.

푸짐한 오뎅국과 밥... 국물 베이스가 워낙 뛰어나서
여느 백화점 식당가 못지 않은 맛을 선사해 주는 오뎅백반이다.


가격에 비해서 훌륭한 퀄리티의 오뎅들..

※ 이 곳에서 출출한 속을 달랠 때 오뎅우동, 유부우동은 강추지만 튀김우동만은 비추하고 싶다.
    →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최근 튀김 퀄리티가 떨어졌는데 차라리 메뉴를 없애거나 가격을 조금 
       올리고 튀김의 질을 유지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충무로에서 일할 때 자주 들리곤 했었는데 요즘은 가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
뜨끈하고 실속있는 식사거리를 생각할 때 늘 떠올리는 곳이기도 하고
이미 많은 선배님과 어른들이 맛집으로 꼽고 있는 곳이라 더욱 소중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치는 바로 을지로 3가역 8번 출구 앞.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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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요리학교 꼬르동블루에서 베이커리와 다이닝코스를 수료하신 분이
홍대 근처의 주택을 개조해 문을 연 제이스 레서피.
독특한 이름과 타르트들, 그리고 테라스의 자리로 유명하진 이곳을
잡지에서 접하고 다녀와 보았습니다.

독특한 모양과 맛의 바나나 타르트(\ 5,000)

외관의 모습..
가정집을 개조했지만 창문이 많고 넓어서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가져다 주더군요.
테라스에 걸린 탁자와 의자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러피언 키친을 표방하는 J's recipe


영업은 10시까지.. 마지막 주문은 9시까지 가능..

1층은 아기자기한 그림이 있는 벽과 테라스, 그리고 타르트 진열대와 특이한 입구를 가진 화장실이 있습니다.

잡지에 난 제이스레서피의 모습...
테라스가 매력적인 제이스 레서피라고 씌어 있군요.

먹음직한 타르트들..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산딸기 등의 과일을 이용한 타르트들도 인상적인데
먹고 싶었던 산딸기 타르트는 다 떨어져서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다소 아쉽지만 모든 타르트들이 대체로 알찬 재료와 맛을 가지고 있는 듯 싶습니다.


2층의 자리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도 넓은 창들이 있어 시원한 느낌이고
밖의 테라스 자리와 안쪽의 자리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간에는 1층과 통해진 곳이 보이는데 내려다보니 잡지 사진과 같은 장면이 연출되더군요.ㅋ

디저트 뿐 아니라 이곳은 탁틴과 파스타 등의 식사도 꽤 괜찮은 듯 싶더군요.

디저트로는 '퐁당 오 쇼콜라' 라는 것과
각종 타르트가 유명.

바나나 타르트. 산딸기 타르트가 없어서 주문해 본 것이지만 대체로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

바나나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 너무 달지도 않고 괜찮더군요.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리필이 가능하지만 커피 과다 섭취로 한잔만 마셨습니다.ㅋ

15분 정도 기다리자 나온 퐁당 오 쇼콜라(\ 7,000)
진한 초콜렛 브라우니 같은 것과 아이스크림이 같이 나오는 비쥬얼.

초콜렛 얹혀진 요것의 맛이 궁금해 집니다.

톡하고 건드리니 따뜻한 초콜렛이 와르르 쏟아져 내립니다.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렛 느낌.. 너무 달다 싶을 때 아이스크림을 먹으니 잘 조화가 되더군요.
그야말로 달달한 디저트 꺼리..


2층에는 시원하게 바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어느 집에 놀러온 기분도 들 것 같고
나중에 와서 식사를 한번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위치는 홍대 주차장 골목의 다시 뒷골목..


1층의 모습인데..
오른쪽 사진의 저 책장을 열고 들어가면 화장실이 나옵니다.
일부러 그렇게 꾸민 것이겠죠?

홍대 근처 주택가에는 크고 작은 카페와 다양한 컨셉이 존재하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진 않지만
오늘 알게된 제이스 레서피도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만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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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는 서울대공원(동물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가
나란히 위치해 있고 조금 떨어진 곳에는 경마공원(경마장)이 있는 나들이 명소이기도 합니다.
 
과천의 대공원역에서 또는 대공원역 앞 주차장에서(주말 종일 주차 2,000원)
서울대공원이나 현대미술관을 가자면 커다란 저수지를 끼고 20~30분 걸어가야되는데
(물론 미술관 바로 옆에도 크진 않지만 주차장이 있긴 합니다)
 
걷는 것도 좋지만 코리끼 열차를 타거나 바로 이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동물원과 미술관 사이에
내리는 것도 하나의 묘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따뜻한 날.. 경치도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기다란 리프트를 타고 나들이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여긴 스카이리프트 탑승장 앞 매표소..
그리고 우측은 동아일보에 기사난 것을 스크랩해 놓았더군요.

주차장 앞 리프트 탑승장과 출발하는 장면들.

3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짐이 많으면 짐은 따로 태워(?) 보내주더군요.^^
유모차도 따로 뒷따라 보내줍니다.

출발하면서 보자면 왼쪽으로는 대공원역에서 나와 마주치게 되는 분수광장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정보나라라는 IT 전시, 체험관이 보이는군요.



짐이 많으면 저렇게 따로 보내줍니다.

과천에 대공원이 생기기전에 여기에 커다란 저수지가 있었는데
저수지를 그대로 살려 안쪽에 대공원,서울랜드,미술관을 건립했습니다.
 
대공원 생기기 전 어렸을 때 낚시를 왔었는데 먼 오래전의 이야기군요.

하늘에 떠가는 듯한 스카이 리프트..

왼쪽 멀리로 보이는 것이 바로 놀이시설이 갖추어진 서울 랜드..
우측 산등성이에 보이는 것이 국립현대 미술관입니다.

저수지를 건너고 장미 정원 위를 지나는 비교적 긴 코스입니다.

오른편으로는 도보 도로와 코끼리 열차가 다니는 길이 보입니다.


제법 높은 곳도 있어서 고소 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다소 위협적일 수도 있는(조금 과장입니다)
스카이 리프트..

장미정원과 어린이 동물원은 서울대공원과 별도로 나와 있더군요.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만져 볼 수도 있는 동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장미정원.. 그 위로 리프트가 지나갑니다.

아 여긴 어린이 동물원 내에 있긴 한데..
원숭이섬 정도 되겠군요.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긴 무척 큰 토끼들이 뛰어다니는 곳..

주말인데도 한가로와 보이는 군요.

테마광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한 스넥과 식사를 할 수 있게 마련된 것 같더군요.

저 멀리 커다란 호랑이 상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저쪽이 서울 대공원의 정문입니다.

1호선의 종착지로 향하는 리프트..

아래로 코리끼 열차가 다니는 모습도 보이고
종착지에서는 또다른 리프트(대공원 안으로 들어가는) 탑승장도 있고
우측으로는 서울 대공원 북문이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꼬끼리 열차 및 서울대공원, 현대미술관, 서울 랜드 대략 둘러보기는 후속편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금과 코스는 위와 같습니다.
다소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만 편도로 끊어서 들어갈때만 타고
내려올땐 걷거나 저렴한 코끼리 열차를 타는게 좋을 것 같군요.
 
미술관이나 동물원 입구에서 내리려면 1회권만 끊으면 되고
동물원의 안쪽 깊숙이에서 내리려면(동물원이 무척 큽니다) 2회권을 끊어 한번 갈아타야 합니다.

 상기 요금표 등의 출처는 http://www.skyli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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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롯데 백화점 14층에 위치해 있으면서
특이하게도 떡과 한과류를 응용한 먹거리로 승부를 하는 Korean Dessert House 티  로프트.
배용준씨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곳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도 대인기라고하고
1인용 시루떡으로도 유명해서 꼭 방문해 보고 싶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처음 방문한 이들에게는 롯데백화점이 13층까지 밖에 없어서
어리둥절할 수도 있겠지만 13층에서 티로프트가 있는 14층까지는 이런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용 엘리베이터를 찾는 것이 관건이겠죠.

티로프트는 롯데월드처럼 유리로 되어 있는 롯데백화점의 상층부 천장과
13층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카페이기도 한데 절반정도의 공간만 차지하고 있어
바로 아래 13층이 내려다보이기도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보이는 인기 메뉴판..
역시 1인용 시루떡과 단호박 고구마 떡케익이 인기라는..

좀 늦게 방문해서인지 한산한 모습이더군요.

한쪽 벽에 걸린 배용준씨 사진.

롯데 백화점에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아
욘사마를 홍보에 이용하는 줄만 알았었는데 누군가 이 곳 티로프트가 배용준씨 것이라고
이야기해 주더군요. 열광하는 일본인들에게 한과/떡 카페라.. 좋은 컨셉인 것 같습니다.

나름 특이한 메뉴들도 많고 구성 또한 알차보입니다. 런치와 디저트 셋트까지..

단품 리스트들..
팥 시루떡(1인용)과 단호박 떡케익이 눈에 띕니다. 각 6,000원.

그 외에 각종 차와 한식 음료들...
물론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커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사진 설명도 있더군요.

고구마 떡케익이 일미라고 해서 먹어보고자 했으나
늦은 방문으로 재료가 떨어져 할 수 없이 1인용 시루떡과 홍시샤벳을 주문..

홍시 샤벳입니다. 그 어떤 샤벳보다 달콤하고 입안에서 녹는 맛이 일품인 것 같더군요.
마치 잘 익은 홍시를 얼렸다가 살짝 녹혀 떠 먹는 느낌..Good.

티 로프트의 천장은 유리로 되어 있어
낮에 오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전통 문화의 새로운 해석이라..
한국적인 것을 좀 더 많이 알리고 외국인들의 방문을 유도하려면
이와 같은 컨셉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 측면에서 티 로프트는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의의를 가지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찹싹 주악... 일종의 찹쌀 도넛이라고 보면 될 것 같더군요.
다소 비싼 감은 있지만 쫄깃한 식감이 좋은 먹거리..

1인용 시루떡...
시루떡이 바로 나왔을때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그만 놓쳤습니다.ㅋㅋ
시루떡을 가져와 일하시는 분이 접시 위에 엎어줍니다.

엎어진 시루떡... 1인용 시루에 바로 쪄서 나오는지라
시간은 좀 걸리지만 바로 찐 떡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습니다.
팥 알갱이도 퍼지지않은 것이 제대로된 시루떡의 맛을 느껴볼 수 있겠더군요.


시루떡은 다른 디저트들처럼 달지 않아 더욱 좋기도 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아 건강에도 좋을 것 같더군요.
좋은 아이디어에 좋은 먹거리.

달지 않은 시루떡이라 커피의 고유한 맛을 해치지 않아
한잔의 커피와도 잘 어울립니다.

외국에서 아는 분이라도 찾아오면
이제 인사동만 갈 것이 아니라 롯데 백화점 14층도 생각해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의 전통적인 맛을 세련된 이미지로 전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통적인 먹거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티 로프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좌우로 공간이 있고 좌석도 꽤 되더군요.
백화점 아래에는 달달한 서양식 먹거리들이 즐비하고
명동엔 도넛과 디저트 맛집들이 각축을 벌이지만 외국인 손님이나 어른들과 함께할 땐
때때로 정갈한 전통 먹거리들을
무기로 하는 이곳 티로프트로 발길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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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입맛 없을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삼청동길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눈나무집..!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그에 어울리는 떡갈비로 유명한 곳이죠.

시인이기도 한 이곳의 원래 주인이 처음에 '설목헌'(雪木軒)이라는 이름을 붙였었는데
그 후 이것을 한글로 풀어낸 '눈나무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원래 '눈나무집'은 지금의 번듯한 4층 건물 건너 좁디 좁은 지하 공간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어
유명한 김치말이밥(국수)와 떡갈비를 먹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어야 했지만
길 건너에 현대적인 분위기의 4층 건물로 새단장한 분점 형태의 눈나무집을
새로 만들어 비교적 여유있고 운치있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답니다.
지금도 길 건너 예전의 지하도 운영을 하고 있어 단골 분들은 이곳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더군요.
모두 같은 맛입니다.

세련된 건물은 상층부의 3개층이 모두 눈나무집으로써 은근히 신경 써 새단장한 느낌이 나구요..
새로 지은 건물도 꽤 된걸 보면 이곳을 드나든지도 수년이 되어 가는군요.


삼청동에서는 터줏대감으로 명성이 자자한 눈나무집..

대표 메뉴는 단연 김치말이 국수 또는 밥과 떡갈비인데
김치 말이 국수는 물김치에 잔치국수 면발을 말아 김, 참기름,계란 등의 몇가지로만 맛을 내는데
자칫 심심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담백하고 시원한 맛, 그리고 씹히는 김치 맛이 일품입니다.
(뭐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서도)

떡갈비는 함께 파는 떡볶음과 함께 주문하는 것이 좋은데
떡볶음이라고 해서 떡볶이 같은 것을 떠올린다면 오산이고
흰떡을 아무 양념없이 떡갈비와 함께 철판에 익혀 주는데
아무 양념은 없지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떡갈비와 함께 먹으면 그만입니다.
주문과 함께 내어주는 김치.
김치 말이 국수에 들어가는 김치 같은데 양념이 강하지 않으면서 시원한 맛.

떡갈비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떡갈비 특유의 질감과 씹는 맛이 어우러져
김치말이 국수와 더불어 오묘한 조화를 이루지요..^^

김치말이의 국수나 밥이 싫은 사람은 김치볶음밥이나 콩나물 국밥도 있으나
그리 큰 특징은 없으므로 기왕 갔으면 김치말이 국수나 밥을 먹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메 뉴]
김치말이국수: 4,500원
김치말이밥: 4,500원
떡갈비(1인분): 7,000원
떡볶음(떡갈비와 함께): 3,000원
김치볶음밥: 5,000원
콩나물국밥: 4,500원
그외 동동주 및 주류...

떡갈비만 주문하면 떡갈비와 떡이 조금 나오는데
떡이 늘 부족한 감이 있으므로 떡 추가로 먹곤 합니다. 사진은 떡 추가한 모습..ㅋ

갈비 먹을 때 입가심으로 냉면을 먹듯
떡갈비와 함게 개운한 뒷맛을 책임져 줄 김치말이 국수..훌훌..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런 단순한 맛이
때론 생각나게 되기도 하겠죠.


요건 김치 볶음밥.  나름 괜찮습니다.

개점은 11시30분..
주말이면 길게 늘어선 줄에 합류해야 할 수도 있으니 살짝 식사 시간을 피해가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입구에서 발렛 파킹도 해 줍니다.(발렛비 별도)

[위 치]
서울 종로구 삼청동 12-5...
광화문에서 경복궁끼고 좌측으로 도는 삼청동 길에서
직진(삼청동 수제비 보다 더 들어감)하다 금융연수원 지난
삼거리에서 감사원 방향으로 가지 말고 계속 직진하다보면
30m 좌우측에 '눈나무집'이 보입니다.
[연락처]
전화 02-739-6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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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중단에 위치해 한강으로 둘러싸인 선유도.
그 곳엔 수생 식물의 성장과 기능을 알 수 있는 생태공원인 선유도 공원이 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운치있는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공원이기도 하죠.

선유도 공원을 가기위한 방법은
2호선 합정역에서 양화대교 방면 버스를 타고 가다 중간(선유도)에 내리거나
당산역에서 걸어가는 방법, 차를 타고 한강시민공원으로 가서 주차 후 걸어가는 방법,
노들길을 다니는 버스를 타고 가다 한강시민공원에 내리는 방법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한가지 팁을 알려드린다면
차가 있을 경우 한강시민공원으로 가서 선유도 공원으로 건너가는 다리까지의
거리가 상당하므로 요렇게 올림픽대로가 아닌 노들길을 따라 가다 육교 건너편 아랫쪽에
주차 후 육교를 건너 바로 이어지는 선유교로 가면 빠르다는 사실입니다. 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선유도 공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구름 다리를 건너가야 합니다.

다소 아찔해 보이기도 하는 구름다리.
만약 합정역에서 버스타고 가다 양화대교 중간에서 내려 공원으로 들어간다면
저 다리를 건널 필요는 없겠죠. 한강 시민공원과 연결된 선유교.

아치형의 선유교 위에서 뒤쪽 한강시민공원을 바라다본 모습입니다.


저 멀리 성산대교 쪽에는 지난 월드컵 때 만들어진 한강 위의 분수가 물을 뿜고 있군요.
그 물의 높이가 족히 100m 는 넘는다는 한강 위의 떠다니는 분수.
날씨가 좋은 날만 운영합니다.



저 멀리 강 건너로 보이는 것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그 옆의 하늘공원이군요.




지나다니면서 보면 상당히 작은 한강 위의 섬처럼 보이지만
그 내부는 꽤 넓기도 하고 잘 정비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물론 입장료가 없는 개방된 공원이죠.

너른 잔디밭도 있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나무 그늘도 곳곳에 위치..

매점도 있고 카페테리아도 있습니다.

이 곳은 예전 정수장이 있던 곳으로
물의 정화와 관련된 교육 시설과 수생 식물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교육적인 목적의 공원이기도 합니다.
물론 더운 여름철엔 시원함을 더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간이 공연장도 있고..

마치 고대 도시의 뜰을 거니는 듯한 중심부의 공원길..

각종 수생식물들이 안내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개구리들이 뛰어나와 합창을 할 것만 같은 분위기.

대나무 숲길도 있고..

중앙에는 테마에 따른 전시장도 있더군요.

깨끗하게 정리된 길을 거닐다보면 여기가 한강의 한가운데인지
헷갈릴 정도이기도 합니다.

선유도의 정자 선유정..
저 곳에 앉아 시라도 한 수 읊고 싶어지는군요.ㅋ

섬의 한쪽에는 정수된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인공 계곡도 있습니다.
벌써 많은 아이들이 물놀이에 정신을 잃었군요.


작은 온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온실 속의 수생식물과 물고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
한가롭게 거닐며 이것 저것 볼 수 있는 물과 수생식물의 테마 공원.

급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화장실도 깨끗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어 가족 나들이에 더 없이 좋은 공원이기도 합니다.

한강시민공원도 좋지만 서울 속의 섬으로 짧은 여유를 찾아 여행을 하고 싶다면
언제든 주저하지 않고 찾아갈 수 있는 선유도 공원.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테마로 이루어진 공원이기에
서울에서 몇 안되는 소중한 공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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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개통되기로 했던 날짜를 넘겨 2009년 7월31일에는 개통을 하겠다는 지하철 9호선의 노선도입니다.
이제 공항 및 강서에서 강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졌고 무엇보다 여의도나 선유도 나들이가 쉬워졌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불편했던 한강변 남쪽 라인의 교통이 훨씬 수월해 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김포공항, 선유도, 여의도, 고속터미널역의 이용이 많을 것 같고 또한 나들이 포인트로 적합할 듯 싶군요.

운임은 논란도 있고 좀 복잡한데 개통되면 각 이동 구간별로 표시가 잘 되어 안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9호선 개통과 더불어 지하철의 노선도도 아래와 같이 변경되겠군요.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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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한가운데 예전 백화점이었던 유투존의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 'M Plaza'
오픈하기 전부터 이곳에 들어온 ZARA 니 FOREVER21 등으로
떠들썩 했던거 같은데 여튼 새로운 쇼핑의 중심지로 잡아갈 구석은 분명 있을 듯 싶습니다.
 


삼성의 유투존이었다가 이번에는 그 유명한 리먼 브러더스에서 인수해
재오픈했다고 하는데 리먼 브러더스라는 회사가 그렇게 됐는데 여긴 어떻게 된 것지..
여튼 뭐 소유 구조가 어떻게 되었든 간에 매장에는 큰 영향이 없을 듯 싶군요.

쇼핑의 중심지라고 거창하게 설명하긴 했지만

매장은 자라, 포에버21, 폴리폴리,어반컨셉,코즈니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자라, 포에버21, 코즈니 매장이 무척 크고
다루는 아이템이 많다는 것.. 중저가 브랜드를 표방하는 만큼 질도 좋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입니다.
자라는 외국도 마찬가지지만 근래들어 가격이 무척 높아지고 있으며 자라보다는
포에버21이 보다 실속있는 가격을 제시해 주고 있기도 하다더군요.
뭐 H&M 같은 브랜드가 빨리 들어와야 된다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포에버 21..
뉴욕에서 건너왔다는데 미국의 소유주도 한인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뭐 잘은 모르지만 H&M과 유사 컨셉이라는 사람도 있고
여튼 값이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실용적이라나 뭐라나.. 

ZARA 매장..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에 남성복과 아이들 옷을 파는 매장이 있습니다.
남성복과 아이들 옷도 좀 괜찮은 것들이 있는 Zara...
가격도 아주 비싼 것이 아니라 홍콩, 파리 등지에서
옷을 구매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사람들에게 역시 인기가 있더군요.
그렇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다소 높은 느낌.


그리고 지하는 인근에 있다 없어져 서운함을 가져왔었던 코즈니 매장이 있습니다.
토이샵도 있어 이래저래 살거리,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한 곳이죠. 


포에버 21의 1층 반대편 입구.. 명동교자쪽 모습입니다. 


여긴 2층 입구의 모습..아무튼 공간 넓고.. 옷도 많더군요.

 

디스플레이도 H&M과 비슷한 컨셉.. 


여긴 2층에 있는 Zara Man 매장의 입구 모습..
여성복 매장에 비해서 상대적인 규모는 작지만
정장에서부터 캐쥬얼에 이르기까지... 역시 아이템이 많은 것이 특징이더군요. 

자라 매장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Kids와 TRF는 1층 여성복 매장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남성복 매장 안쪽의 모습... 조명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여긴 1층 여성복 매장.

 

여긴 2층..


아동복이 성인 옷보다 비싼 게 요즘이라고 하는데
중저가 브랜드로서 아동복도 만들어 제공하는 컨셉은 훌륭한 듯 싶더군요. 


아동복 매장의 대략적 모습..

 

상층부에서 옷이나 악세서리 구경을 했다면
지하층에서는 라이프 스타일 숍을 표방하는 코즈니에서 다양한 생활 소품과
아기자기한 팬시 용품들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각가지 생활 소품과 디자인 용품들, 아이디어 용품, 허브, 식기 등등
먹는 것을 제외하고 자잘하게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자세히 둘러보려면 시간이 다소 소요될 듯... 




지하의 코즈니에서부터 상층부의 의류 숍까지 둘러보고 힘이 들어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4층의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도 방문해 볼 만 합니다.

이미 명동에는 많은 스타벅스 매장이 있긴 하지만
여긴 무엇보다 조용하기도 하고 옥상 한켠에 멋진 야외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는 사실... 


4층 스타벅스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다본 모습..


 야외에는 푹신한 의자부터 파라솔 의자까지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어 좋습니다. 


다른 매장에 비해 그리 규모가 크진 않지만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는 1층의 폴리폴리 매장.. 

명동에는 크고 작은 전문 매장들도 많고
인근 백화점 쇼핑하게도 벅차겠지만
위치도 좋고 다양한 구경거리들이 몰려있어
새로 생긴 M Plaza는 이미 한번 들려봄직한 쇼핑의 명소가 되어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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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부쩍 늘어난 카페와 레스토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
그곳에서 바로 구운 스콘과 아기자기한 데코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시정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차 주문 시 서비스로 내주는 스콘.
바로 구워 따뜻하고 바삭한 느낌.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제법 아늑한 느낌을 주는 카페입니다.
날이 따뜻해서 창문을 열어놓았는데
실내까지 모두 노천 카페의 느낌이 전해지더군요.

5 시정이라는 이름은
'다섯 가지 시를 짓는 마음' 이라고 합니다.
그 다섯가지가 무엇인지는 방문해서 명함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명함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군요..--;

여러 지인 블로그를 보다보니
신사동의 완소 카페로 이곳을 꼽는 분들이 많더군요.

음료 메뉴.. 커피 전문점들에 비해서는 살짝 비싼 듯 하지만...

이와 같이 모든 음료에는 직접 만든 스콘을 서비스해 주기 때문에
결코 비싸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요건 따로 주문한 바나나 초콜릿 타르트.
흠.. 이건 다른 것에 비해 추천할만하지는 않습니다.
초콜릿이 많은 건 좋은데 아래 층의 베이스가 너무 얇고
전체적으로 타르트라고 하기보다는 파이에 가깝더군요.

홈메이드 오렌지 티.
작은 주전자와 함께 나옵니다.


주전자 안에는 잔에 있는 것과 같은 오렌지 티가 가득..
나눠마셔도 좋을 것 같더군요.
옆자리에서 차가운 오렌지 티를 주문해 드시던데
온도가 높은 요즘은 차가운 오렌지티가 더 나을 듯 싶습니다.

카페라떼.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는
음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서 저렇게 데코를 해서 내어 준다는 점인데요
이건 좀 평범하지만 다른 자리를 보니
작고 앙증맞은 인형들로 데코를 해서 가져다 주더군요.
여성분들이 특히 좋아할 듯 싶습니다.

커피 맛도 나쁘지 않더군요.

하이라이트... 스콘..
새로 굽느라 조금 시간이 소요되긴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바나나와 오렌지로 직접 만들었다는 잼과 다른 하나.. 발라 먹을 것과 함께 나오는 스콘..

따뜻하게 바로 구워져서 그런지 맛있더군요.
더구나 음료에 달려 나온 서비스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스콘을 먹기 위해 음료를 주문한 건지 음료를 주문해서 스콘이 나온건지..ㅋㅋ


처음엔 앉을 자리가 없더니 조금씩 자리가 나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실내 분위기와 소품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

일요일과 월요일은 오후 1시부터 10시 반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11시부터 오후12시까지 영업..

위치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초입(신사중 방향)에서 스타벅스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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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스오부시 국물에 훌훌 말아 먹기 좋아
여름에 제격인 메밀 국수.
콩국수, 냉면과 함께 가히 여름의 대표주자격인 국수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밀 국수 하면 시내에서 유명한 집들이 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미진 만큼 오래되고 유명한 집도 없을 것 같더군요.
원래 있던 교보생명 빌딩 뒤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철거와 함께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었는데 다행히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주상복합 건물의 1층에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건물에 서린낙지를 비롯해 주변의 맛집이었다가 철거된 집들이 옮겨온 것을 보니
내심 반가운 마음이 들더군요.
 
미진에는 메밀국수만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뭐니뭐니해도 대표주자는 메밀 국수.
주전자에 메밀 국수를 말아먹을 국물이 나옵니다.

국물에 가미할 갈은 무와 파, 겨자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메일이 건강에 좋다는 미진의 설명 문구..ㅋ
먹고 뒤돌아서면 소화가 되버리는 듯 아쉬움이 남는 걸 보면
그리 부담스러운 음식이 아닌 건 맞는 것 같더군요.

의외로 차림표의 메뉴는 다양...

오호..안주까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 줄이 길게 늘어서기 마련인데
여유있게 술 한잔 하기엔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진의 냉메밀 1인분 6,000원.

요렇게 1인분에 두 판을 줍니다.
이것도 모자라 한 분이서 3~4인분을 주문해사 드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헉..

국물을 붓고 메밀장을 잘 조리한 다음..

메밀 국수를 말아 훌훌 말아 먹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국물이 나오는 집들을 봤었는데
그에 비해서는 여름철 별미로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메밀 육수가 차가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맛은 생각나는 맛있는 메밀 국수의 맛 그대로입니다.
회전율이 높아 그런지 면이 바로 익혀 나오는 관계로 면이 불지 않아 맛있고
두 판이 게눈 감추듯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

기본 반찬.. 뭐 메밀 국수에 반찬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요건 메밀 국수만 먹기엔 출출할 듯 싶어 주문해 본
메밀 전병.. 5,000원.

속은 마치 만두속 같은 느낌이면서
국수와 함께 먹기에 어울리는 맛..
냉면집에서 으례 만두를 먹듯 많은 테이블에서 국수와 함께 먹고 있더군요.

장소 이전에 대한 홍보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듯 싶었지만
이미 많은 단골들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는 미진..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청계천 나들이 또는 광화문에 들렸다가 출출하면 생각날만한 곳...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맛.. 미진의 메밀국수였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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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의 단골 안주이기도 하고
소주 한잔과 잘 어울리는 곰장어..

먹자 골목으로도 유명해진 논현역과 교보생명사거리 뒷길가에 위치한
맛집 토영 자갈치 곰장어입니다.


논현역과 교보생명사거리의 뒷길 중 논현역 쪽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10년이 넘은 관록을 지닌 토영 자갈치 곰장어.
사장님께서 나름대로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친절에 대한 사명문 같은 것도 그렇고 종업원들의 옷이며 친절도가 그것을 말해줍니다.


내부의 공간은 그리 크지 않은 편..
시간 조절을 잘 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찬..


야채...


일단 소금구이부터 시작해 봅니다.
삼겹살과 가격이 비슷한데
삼겹살보다 몸에 더 이로운 것임에는 틀림 없을 듯..


숯불이 먼저 준비되고


신선해 보이는 소금구이를 올려봅니다.


지글지글 금방 익는 곰장어..




촉수라고 해야 하나 곰장어의 속에 있는 성분이 밖으로 나오면서 익습니다.
꼬들꼬들한 맛을 더하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술 한잔을 부르는 곰장어 한 도막..




양념 구이 추가...


양념구이와 소금구이는 일장일단이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소금구이에 한 표...


식사로는 충무 김밥과


느끼함을 씻어주는 동치미 국수..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
2차나 3차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논현동 길에는 워낙 한잔하기 좋은 곳이 많아서
이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과 합쳐 1,2차를 구성해 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카운터에 계신 분이 사장님 같은데
친절하시더군요.


남해에 가지 않더라도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곰장어와 한잔 할 수 있는 곳
토영 자갈치 곰장어였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TAG 논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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