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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정보'에 해당되는 글 264건

  1. 2009.10.31 [삼청동] 삼청동 골목길의 커피 공장 _ 커피 팩토리 (1)
  2. 2009.10.31 [잠실] 김치찌개와 수타 짜장면, 바지락칼국수가 함께 있는 곳 _ 오모리 찌개
  3. 2009.10.30 [상암동] 억새가 만발한 가을 산책로 _ 하늘공원
  4. 2009.10.30 [대학로] 맛있는 된장에 쓱쓱 비벼먹는 된장정식 _ 솔나무길 된장예술
  5. 2009.10.30 [선릉역] 진짜매운떡볶이, 진짜오징어튀김을 표방하는 _ 오다리집
  6. 2009.10.27 [서래마을] 특별한 디자인 소품 공간 _ 사보 스페이스 & 무터말
  7. 2009.10.27 [잠실] 2009 서울 디자인 올림픽 둘러보기
  8. 2009.10.27 [홍대입구] 간단하지만 영양만점 한끼 식사 _ 다락투
  9. 2009.10.27 [홍대입구] 든든한 소고기 국밥이 맛있는 곳 _ 며느리 밥풀꽃
  10. 2009.10.26 [삼청동] 뽀얗고 진한 국물 _ 진성 옛날 소머리국밥
  11. 2009.10.26 [삼전동] 깔끔하고 담백한 콩나물 국밥 한그릇 _ 전주 이맛 콩나물 국밥
  12. 2009.10.21 [광장동] 전망좋은 언덕 위의 피자집 _ 피자힐
  13. 2009.10.21 [광장시장] 빠져들면 못 헤어나온다는 그 맛 _ 마약김밥
  14. 2009.10.21 [광화문] 광화문 광장 둘러보기 + 세종대왕 상
  15. 2009.10.15 [이대입구] 이대 앞 베리커리, 초콜렛 카페 루시카토 Cafe de Chocolatier
  16. 2009.10.07 [삼전동] 맛있는 김치 찌개가 바로 밥도둑 _ 똑다리 찌개 전문 명문 식당
  17. 2009.10.06 [가락동] 작지만 푸짐한 수산 시장 횟집 _ 군산 수산
  18. 2009.10.04 [마장동] 신선한 고기를 값싸게 먹을 수 있는 _ 마장동 먹자 골목 대구집
  19. 2009.10.02 [대치동] 부드럽고 고소한 콩물에 빠진 국수 _ 맛자랑
  20. 2009.09.30 [잠실] 작지만 제대로 된 피자와 파스타가 있는 곳 _ 폴 쥬니어 피자리아
  21. 2009.09.29 [이태원]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와인, 차마시기 좋은 곳 _ 라보카(La Bocca)
  22. 2009.09.28 [홍대입구] 새로운 일본 라멘 전문점 _ 잇초메 (一丁目)
  23. 2009.09.27 [인사동] 인사동에서 만나는 개성만두 _ 궁
  24. 2009.09.24 [충무로] 오토바이의 모든 것 _ 충무로 오토바이 거리
  25. 2009.09.24 [홍대입구] 홍대 고기 골목의 강자 _ 형님 저여요
  26. 2009.09.24 [숙대입구] 담백한 유부 칼국수 _ 가미원
  27. 2009.09.24 [잠실] 출출할 때 먹기좋은 쟁반메밀 _ 밀마을
  28. 2009.09.24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 생긴 컵케이크 전문점 _ 굿오브닝 컵케이크
  29. 2009.09.24 [장충동] 원조 족발 골목의 맛집 _ 평안도 족발집
  30. 2009.09.23 [이태원]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_ 이슬람 사원
   

삼청동 정독 도서관 입구에서
삼청동쪽으로 접어드는 골목 어귀에 위치한 커피 볶는 집...커피 팩토리.. 

늘 이 근처에서 커피 볶는 집하면 '연두'만을 생각했었는데
'연두' 보다 더 큰 규모로 직접 커피를 볶아 파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더군요.
 
그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무심코 흘려 보냈던 곳을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평일 낮에는 원두 커피가 3천원이라는데.. 낮에도 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밤이지만 다소 허름해 보이는 외관..
정말 공장 같은 느낌... 오히려 낡아 보이는 것이 전문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외부에는 메뉴 아이스크림류와 와플, 빙수, 샐러드 등도 취급한다는 공지가..


커피 볶는 기계..
밤이 늦었는데도 커피 콩 볶는 기계가 돌아가고
원두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카운터와 조리실 쪽 전경..

아랫쪽에 정말 다양한 커피 메뉴와 와플 메뉴판이 전시되어 있고...

넓직한 야외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 것이 이 곳의 특징...

커피 두 종류와 초코릿 케익 한조각 주문해 봤습니다.
커피 맛은 전문성 있는 곳 답게 진하고 구수한 느낌..

가격이 좀 되는 조각 케익...
역시 비싼 만큼 진하고 신선해 보이기는 합니다.

한쪽 벽에서는 빔 프로젝트로 만화 같은 비디오가 상영되고 있어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가미하고 있습니다.

커피 볶는 집 다운 곳곳의 인테리어들..

삼청동에는 아기자기한 찻집들도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원두 커피 전문점에 함 가보고 싶다면 커피 팩토리를 함 가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평일 두시 이전엔 할인도 되니까... 시간되시는 분들은 낮 시간에 들려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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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 커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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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분위기 좋은데요...
    평일엔 놀러가기 힘들기때문에 3천원커피를 맛보지 못하는부분 너무 아쉽네요...ㅎㅎ

    2009.11.18 09: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잠실역에서 석촌호수를 가로질러 가다보면
식사 때마다 많은 차들과 사람으로 붐비는 곳이 눈에 띄곤 합니다.
거기가 바로 3층으로 이루어진 오모리찌개.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김치찌개인 오모리 찌개를 하는 곳은 2층부터이고
1층에서는 오모리 찌개를 제외하고 수타 짜장, 해물칼국수, 얼룩배기 해물 된장, 만두 등
다양한 식사를 판매하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이곳은 점점 더 번창해 가는 것 같더군요.

1층에서는 유리 창 너머로 수타면 뽑는 장면을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뽑아 바로 내 오는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곳.

또한 입구쪽에는 이렇듯 아주머니 한분께서
계속해서 만두를 빚고 계십니다.
바로 바로 만들어 신선하게 내놓는다는 컨셉을 여기저기 많이 적용했는데
이런 것들이 바로 이곳의 인기 비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층과 2층은 엄밀하게 분리가 되어 있고
1층에서는 오모리찌개를 먹을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측 사진은 숭늉이 놓인 솥단지에서 셀프로 숭늉을 퍼 갈수 있게 해 놓은 모습니다.
이것은 1층, 2층 공히 있더군요.

또한 바지락 칼국수에 들어갈 바지락들이
싱싱하게 수족관에 들어 있는데
알도 굵고 역시 신선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그만.

1층의 모습..
사실 오모리 찌개는 다소 신 맛이 강해서 개인적으로는 김치찌개 먹을 일 있을때는
근처의 똑다리 명문 식당으로 가고 짜장면과 칼국수, 된장비빔밥을 먹을 때 1층을 방문하곤 합니다.


또 하나의 이색적인 모습..
바로 커다란 절구통 같은 곳에 수시로 겉절이를 만들어 비치해 줍니다.
셀프로 얼마든지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시스템.

숭늉에는 누룽지도 많이 들어 있어서
운이 좋으면 한 그릇 가득 밥을 퍼 가는 느낌..ㅋㅋ

수타 짜장면입니다.

짜장은 별다를 것 없는 옛날 짜장이지만
수타면이라 그런지 면이 쫄깃한 식감을 가져다 주더군요.

요건 바지락 칼국수 1인분.. 양이 무척 많고
바지락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해서 자극적인 걸 싫어 하시는 분들에게 제격.

바지락도 많이 들었고
바지락 자체도 실합니다.

요건 2층에서 파는 오모리 찌개..
숙성된 김치로 끓여 내어 느끼하지 않지만 신맛이 다소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밥은 셀프 리필 가능합니다.ㅋ

이것도 밥도둑 중에 하나라죠.

24시간 운영되고 주차 공간도 있으니
야식으로 먹어도 좋겠습니다.
만두 사진은 없지만 직접 빚는 만두도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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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 오모리찌개 잠실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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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여전히 억새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상암동 하늘공원.
하늘 공원의 가을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 위에 새워진 공원이지만
공원 아래에 쓰레기가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여유롭고 아름다운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가을이면 이렇게 광활하게 펼쳐진 억새풀밭이 펼쳐져 사계절 중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맹꽁이 출현지역이라는 문구가 이색적이라 한컷 담아봤습니다.
그만큼 자연 상태가 좋다는 말이겠죠.


억새 축제 포스터..5일간만 축제 기간으로 정하다니 다소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억새풀은 가을 내내 감상이 가능하니 추워질때까지 산책 코스로 사랑을 받을만 합니다.

주말 오후에 방문해 봤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더군요.

워낙 공간이 넓다보니 사람들이 좀 있어도 조금만 벗어나면
평온하고 고요한 자신만의 억새 풀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늘 공원의 전망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가슴을 탁 트이게 해 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저 아래는 난지 한강 공원이 내려다 보이는군요.
난지 한강 공원도 대대적인 리뉴얼을 해서 가볼만 합니다.
아래 쪽에 연결 브릿지가 있으니 시간이 가용하다면
난지 한강 공원까지 한번에 돌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풍력 발전기도 보이고.. 파란 하늘과 어울려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기도 하는군요.

서울 시내에서 이렇듯 광활한 초지의 억새풀밭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특별하지만
예전에는 접근을 꺼렸던 쓰레기 산 난지도가 새롭게 탈바꿈해서 이제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어버렸다니 갈 때마다 신기하기도 하고
시간과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 보게 되는 장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갈 때 마다 새로움이 전해지는 하늘공원..
그 이름만큼이나 넓고 푸른 하늘을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휴식 공간이라 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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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 하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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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된장예술과 더불어 몸에 좋은 웰빙 식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된장을 소재로 맛있는 정식을 제공하고 있는 혜화동 대학로의 솔나무길 된장예술.
대학로에서 가볼만한 맛집 중 추천할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솔나무길 된장예술의 입구.
입구가 고급 음식점처럼 깔끔하고 세련되어 있습니다.

솔나무길 된장예술이라고 하는 이름에는
바로 이곳 대학로 한켠의 솔나무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


건물 전체가 된장 예술입니다.
음식점이라기 보다 겉에서 보기엔 무슨 된장 박물관이나 예술관 같아 보이기도 하는군요.

입구의 간판과 조경.
입구의 간판에 그려진 것처럼 된장 정식은 사진 그대로의 비쥬얼로 제공됩니다.ㅋ

내부..

주로 식사 메뉴는 된장 정식, 간장게장정식 등이고
기타 술안주류와 요리류가 있습니다.
북어국이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문구..

된장 정식 2인분을 주문하자 일단 밑반찬이 깔립니다.

요건 부추와 야채... 된장에 밥을 비빌 때 함께 넣는 녀석들이라죠.

자, 밥과 된장까지 나왔습니다.

이 집의 특징.. 북어국이 함께 나온다는 것..

북어국이 시원한 것이 술 마신 다음날 방문해도 좋을 것 같더군요.

된장은 강된장처럼 걸쭉하고 진하게 우려 나옵니다.
밥과 함께 그냥 떠 먹어도 좋고..

각종 반찬들과 야채를 넣고 함께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뚝딱..!

요건 간장게장 정식에 나오는 간장게장.
알도 들어찬 것이 가격 대비 먹을만한 메뉴입니다.
그렇지만 된장 예술이니 된장 정식을 드실 것을 더 강추해 봅니다.

이 집은 여러 종류의 요리도 다루고 있는데 특히 요 암돼지 볶음이 인기라는 사실..

숯불에 구운 맛이 제대로 스며들었고 깻잎들과 함께 싸 먹으면 이것 또한 별미.

저녁엔 술 손님이 많아서인지 요리의 종류가 꽤 되더군요.
다음 번엔 막걸리와 함께 안주류도 섭렵해 보아야겠습니다.


2층도 있어서 공간은 넉넉하니 기다리지 않아도 돼 좋더군요.


전통 음식 하면 으례 한정식을 떠올리곤 하는데
한정식은 가격이나 양으로 부담스럽기만 하고

간단하면서도 깔끔하게 된장 음식으로 한끼를 해결하기엔 그만인 곳.. 솔나무실 된장예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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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 솔나무길된장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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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떡볶이로 유명한 곳이라면 찾아다녀보고 있습니다만
선릉역에서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 방문해 본 오다리집.

진짜매운떡볶이, 진짜부산오뎅, 진짜오징어튀김..ㅋ
진짜를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오다리집 간판.. 일본어로 적혀 있는 것이 일본에 분점이 있다는 것인지..

이곳 사장님이 꽤 다방면에 발이 넓은 것 같더군요.

떡볶이, 오뎅, 튀김 외에 다양한 국수 메뉴도 있더군요.

그래도 떡볶이를 먹어봐야 평가가 가능하겠죠?

떡볶이는 요렇게 길고 두꺼운 떡 세 가닥이 나옵니다.(1인분)


떡볶이는 함께 내주는 가위로 싹뚝 싹뚝 잘라 요렇게 먹습니다.
긴 가래떡 모양이라 쫄깃한 쌀떡 식감을 기대했는데 사실 그냥 밀가루떡 식감이라 조금은
실망했지만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가지런히 나온 튀김들..


보통 오징어 튀김은 다리쪽만 이용하고
튀김 내용보다 튀김옷이 더 두껍기 마련인데 이곳은 오징어의 몸통 부분으로도 튀김을 만드는군요.
진짜 오징어 튀김 맞는 듯..


비빔국수도 주문해 먹어봅니다.
아주 기억나는 맛은 아니지만 가격으로보나 야참으로 먹기엔 So so...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니
강남 선릉역 근처에서 야식이 생각나면 휭하니 방문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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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 | 오다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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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에 이색 카페가 생겼다고 들었었는데
모처럼 서래마을에 방문할 일이 생겨 들려보았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찾기가 용이하지는 않았지만
1층에 사보 스페이스가 있고 지하 1층에는 카페 무터말이 있는 곳.
밖에서부터 무언가 특별하다는 인상으로 눈에 띄는 곳이었습니다.

사보 스페이스는
사보라는 이름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임상봉씨가
199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대학 유학 시절부터
10년간 벼룩시장 등에서 모아온 아이템들을 전시하는 공간들로
특별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지닌 독특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보 스페이스 전경.
원래는 홍대 앞에서 작업실을 겸한 사보 라는 작은 멀티숍을 열었었다는데
서래마을로 옮겨와 본격적인 전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소장품의 1/5도 안된다고 하는군요.

1층의 사보 스페이스를 구경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무터말 카페가 나오는데
이 곳 역시 디자인 소품과 의자, 탁자들로 가득 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터말은 독일 고어로
태어날 때부터 간직하고 있는 점이나 표식이라고 하더군요.

이곳은 지하에 내려가자마자 마주하는 카운터..

지하 같지 않게 채광이 들어오는 듯 하고
넓직한 공간과 다양한 컨셉의 의자와 탁자들이 마음에 드는 여유로운 공간이더군요.

화장실의 컨셉도 특이.


무터말의 메뉴판.
차 값은 조금 비싸지만 나름 가구 및 소품 박물관에 입장한 느낌이 들어
그렇게 아주 비싸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를 마시러 왔다기 보다는 디자인 박물관에 견학을 와서 차를 마시는 느낌.ㅋ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류까지.


홍대입구와 서래마을에는 점점 더 재미있는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고
또한 거기에 실험 정신까지 얹어져 더욱 흥미를 잡아끄는 것 같습니다.
다음 번 방문에는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간들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대를 해 보는 것도 서울을 탐방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재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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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 서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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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부터 29일까지 잠실 종합 운동장을 중심으로 20여일간 서울 전역에서 펼쳐졌던
2009 서울 디자인 올림픽.
작년보다 볼거리와 규모 모두 풍성해진 가을의 축제 마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이 메인 전시장이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을 비롯해 서울 전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와 전시들이 함께 진행되기도 했었죠.

디자인 올림픽이 한창인 잠실 일대.
이날은 마침 잠실 야구장에서 포스트 시즌이 한창일때라 더욱 사람들도 많고 축제 분위기.

주 경기장의 바깥에도 디자인 올림픽만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나옵니다.
아, 디자인 올림픽에 입장료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2009 디자인 올림픽 입장과 관람은 모두 무료..!!

서울의 상징 해치가 이곳 저곳 자리를 메우고 있어
분위기를 돋우고 있더군요.


주 경기장의 내부.
안에 들어가 볼 일은 좀처럼 없었는데 올림픽의 현장에 들어가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더군요.

메인 스타디움의 중앙 잔디 광장에 앉아 쉴 수도 있고 담소도 나눌 수 있다는 거..

또한 중앙 잔디 광장에는 각양 각색의 디자인으로 옷을 입은 해치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번듯이는 아이디어들을 보시죠.

요런 디자인 의자까지.. 앉지는 못하겠더군요.ㅋ

광장을 중앙에 두고 스타디움의 내부 공간에는 각 지자체, 학교별 디자인 전시,
각종 공모전 수상작 전시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광장의 양 옆으로는 커다랗게 조성된 전시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긴 스틸 디자인 공모전이 열리는 곳.

인기가 많았던 월드 디자인 마켓.. 디자인 물품들을 직접 팔기도 하더군요.

각자 이름을 건 독특한 디자인 소품들이 눈을 잡아 끕니다.

관람석 하나도 예사롭게 남겨두지 않았군요.

신종 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인지.. 소독을 할 수 있는 클린존이 곳곳에 놓여 안심이 되더군요.

여긴 보조 경기장.. 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과 놀이 공간이 가득한 곳으로 변모했습니다.

갖가지 체험과 놀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 상상 체험관.


놀이를 통해 학습이 이루어질 것만 같습니다.

야외 놀이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지루함을 모르겠더군요.
모두 돌아보고 하려면 족히 한나절 이상을 걸릴 곳입니다.

실내 전시 공간들 중에는
한식 세계화 전도 열리고 있었는데 각국의 다양한 식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임시로 조성된 푸드코트와 커피 전문점들이 곳곳에 있더군요.

서울의 각구에서도 참가하여 상단에 구획을 정해 나름대로 특색있는
디자인 컨셉의  전시들을 이루고 있습니다. 각 구의 특징과 색깔이 드러나는 듯한 모습.

서울 디자인 올림픽 사이트에서 미리 신청을 하면
서울 시내 곳곳의 디자인 명소로 버스 투어를 하는 디자인 서울 투어에 참가해 볼 수도 있습니다.
운이 좋아 잠실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한 코스의 일정에 동참해 보았는데

강남역 미디어폴 - DDP(동대문 플라자 전시관)-북촌한옥마을-광화문으로 도는 디자인 투어를 떠나볼 수 있습니다.

여긴 학교별로 학생들의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
각 학교 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도의 디자인들이 선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전해 주더군요.


디자인 올림픽을 돌고 나니 2010년 디자인 수도로 선포된 서울에 대한 자부심도 생겨나고
사소한 것 하나라도 디자인을 생각해 보게 되는 자극이 되는 것도 같습니다.
내년에도 개최될 것이라 예상됩니다만 디자인을
 생각하며 만들어지는 건물과 거리들도 많아진다고 하니 디자인 올림픽이 끝나더라도
서울의 거리를 누비며 디자인과 하나되는 명소들을 방문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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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2동 | 잠실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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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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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에는 크고 작은 밥집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추운 겨울이나 흐리고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생각나는 국물들..

그 중에서도 닭 국물로 오랜 단골들이 많은 다락 투에 다녀와 봤습니다.

닭곰탕을 테마로 내세우고 있는 다락 -투
다락 원도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다소 썰렁한 분위기일 듯 보이고

내부도 인테리어에 그리 크게 신경을 쓴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각종 잡지들에도 소개된 홍대의 맛집임에는 분명하고

단출하지만 간단하게 한끼하기에는 좋은 메뉴들.. 가격도 그리 세지 않습니다.

닭곰탕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김치와 깍두기.

드디어 나왔습니다. 닭곰탕..
보통은 밥을 말아나고고 특은 이렇게 밥이 따로 나오는 시스템..
고기의 양도 다르겠죠?

빨간 양념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살짝 덜어놓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간단한 국밥 한 그릇이지만 닭곰탕은 언제 먹어도 몸에 좋을 것 같고
밥 한공기 말아 훌훌 먹어버리면 속도 든든... 

위치는 홍대 앞 놀이터 쪽.. 놀이터 맞은 편 작은 골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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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다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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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에는 일식 주점도 많고 고기집도 많지만
국밥집 같은 전통적인 먹거리를 다루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젊은 층들에게 어필하는 퓨전요리점이나 아기자기한 카페들은 많아도 다소 투박해 보이는
먹거리들이 오히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딱히 먹을 것을 고르기 힘들 때 오래 우려낸 소고기 국물의 국밥 한그릇 먹으러 종종 들리는
홍대 입구의 국밥 전문점 며느리 밥풀꽃.

며느리 밥풀꽃의 전경.. 건물의 1층이긴 하나 약간 들어간 곳에 위치해 있어
길가쪽의 간판을 찾지 못하면 지나칠 수도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나무로 꾸며놓은 실내.. 화려하진 않지만 소담한 모습입니다.
국밥집 전경이 배어나오는 인테리어들.

반찬은 깍두기, 김치, 오징어채(요건 매번 바뀌는 반찬)

먹음직스러운 시골 소고기국 한 사발과 공기밥 한 개..
배고플때 이 이상 기다려지는 것은 또 없을 듯 합니다.


무와 파가 듬뿍 들어가 있어 가미되지 않은 달달한 맛과 맵지 않으면서 적당히 얼큰한 맛..

예전에 시골에 가면 큰 솥 하나에 국을 끓여 나눠주던 생각이 나기도 하는 그런 맛..
장터에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장터의 국밥 맛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고 상상하게 하는 맛이기도 합니다.


이름도 멋스럽고 소고기국밥 이외의 메뉴들도 한결같이 정겨운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매번 소고기 국밥 맛에 소고기 국밥만 먹게되지만 다른 메뉴들도 나름 괜찮은 것 같더군요.

홍대 입구에는 콩나물 국밥으로 유명한 집도 한군데 있긴 하지만
지금도 홍대 앞의 국밥하면 바로 며느리 밥풀꽃의 소고기 국밥이 떠오른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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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며느리밥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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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길에 가면 맛있는 스파게티집에 멋스러운 카페들도 많이 있지만
요즘같이 날이 좀 서늘해지다보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국밥 국물이기도 합니다.
삼청동길 삼청동 수제비집 길 건너편에서 소머리 국밥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진성 옛날 소머리 국밥.
가끔 들리는 곳인데 허한 속을 달래주기엔 국밥만한 것이 없다는 지론을 형성시켜 주는 집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시 영업을 한다는 진성 옛날 소머리 국밥.
한쪽 편에서는 명물이 되기도 한 국화빵을 구워 팔기도 합니다.

메뉴는 술안주류가 있기는 한데 주 메뉴는 역시 국밥..(보통 8,000원)

국밥의 필수 반찬인 김치, 깍뚜기 그리고 고추..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양념장을 내어줍니다.

뽀얀 국물의 소머리 국밥.


고기도 많이 들어 있더군요.
단맛이 나는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영양 보충이 되는 느낌입니다.
나중엔 수육만도 따로 먹어 보아야 겠더군요.

김치와 함께 훌훌 말아 먹는 이 느낌.. 다른 나라 음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식감과 맛이기도 합니다.

어느새 바닥의 국물까지 싹 다 비워버렸군요.
역시 가을~겨울철에는 국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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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 삼청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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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난 다음날이나 속이 허해 든든한 국밥 한그릇 먹고 싶은 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콩나물 국밥..

서울에서도 콩나물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집은 많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으면서도 제대로된 콩나물 국밥을 재현하고 있는 삼전동 전주 이맛 콩나물 국밥을 소개해 봅니다.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한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길을 접어들었다가
꽤 손님이 많은 것을 발견하고 처음 들려보았던 전주 이맛 콩나물 국밥..

실내도 나름 깨끗하고..

뭐니 뭐니 해도 단일 메뉴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카운터에 보니 이제 곧 6,000원으로 오른다고 써져 있던데 6,000원이라도 충분한 값어치가 느껴지는
맛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이곳은 송파점이고 뚝섬에도 지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반찬은 콩나물 국밥의 정찬들.. 오징어젓, 깍두기, 콩자반, 열무김치..
그리고 콩나물국밥에 넣는 고추와 새우젓..


콩자반과 오징어젓, 김은 얼마든지 덜어 먹을 수 있는 구조.
드디어 콩나물 국밥이 나왔습니다. 밥은 따로 나오는데 국물이 맑고 담백한 것이 조미료의 맛 없이
깔끔한 국물 맛을 내는 비법이 궁금해 집니다.


이 곳의 특징.. 콩나물 국밥 집에서 나오는 계란..
이곳에서는 특별히 계란이 두 알 들어 있습니다..ㅋㅋ

김과 국밥 국물을 함께 넣어 먹는 계란도 역시 별미 중의 하나.


계란으로 달랜 속을 시원한 콩나물 국밥으로 풀어 줍니다.

딱 좋은 해장국이면서 한끼의 든든한 식사.. 콩나물 국밥..
너무 싱겁지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은 국물맛.. 2~3주에 한번은 꼭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마시는게 더 좋다는 모주도 한 사발..
알콜 기운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다소 단맛이 나는 술..
이것도 몸에 좋다니 반주겸 한잔 곁들여 보니 괜찮더군요.

삼전동의 강가 도로쪽에 있어 다소 찾기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근처에 식당들이 많지는 않으니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눈에 띄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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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 서울 송파구 삼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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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 워커힐호텔의 언덕 위에 자리 잡은 피자 전문점 피자힐.
호텔과 함께 하는 곳이라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위치가 위치이니만큼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기도 하는 광장동의 맛집이기도 합니다.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피자힐의 창가쪽 자리.
바로 앞에는 W 호텔이 들어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피자힐은 언덕 위에 커다란 단독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
마치 전망대와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피자힐은 워커힐 호텔에서도 언덕 위로 올라가야 하므로 가급적 차량을 이동해 찾아가는 것이 용이하겠고
피자힐의 뒷쪽 주차장에 주차 후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의 바깥 자리에 앉는 것도 나름 괜찮아보이더군요.

피자힐 피자의 가격.. 주문 피자에 비해서는 비싼 가격이지만
분위기 + 맛으로는 어느 정도 용인이 되지 않을까 싶은 피자힐 피자들..


5만원, 7만원짜리 정식 세트 메뉴도 있고
피자힐이라고해서 피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샐러드도 구비.
차만 한잔 할 수도 있습니다.


피자헛 같은 곳처럼 접시에 담아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메뉴도 있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한강. 서울에서는 비교적 상류에 속하는 한강의 모습입니다.

마늘빵.. 따로 주문 가능.

피자.. 피자 맛을 잘 구별할 수는 없겠으나 독특한 도우(빵)을 가지고 있고
바로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신선한 느낌.

스파게티... 스파게티보다는 아무래도 피자를 추천합니다.

피자힐의 독득한 도우..구멍이 송송 뚫려있고 클로렐라를 넣은건지 시금치를 넣은 건지 녹색 빛이 감도는
빵.. 굽기와 식감도 차별화되어 있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더군요.

모처럼 특별한 만남이나 모임이 있거나
강변 따라 광장동 근처에 위치해 있다면
분위기 좋은 피자집으로 추천해 갈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피자힐입니다.
식사 후 근처를 산책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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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 피자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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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맛을 들이면 계속 손이 가게 된다하여 이름 붙여진 마약 김밥.
광장시장에는 참으로 많은 먹거리 아이템들이 있기도 하지만
자그마한 꼬마김밥인 마약 김밥도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약 김밥은 광장 시장 먹자 골목에 있지 않아 초행길에 나선 분들은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포목점이 늘어선 쪽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 넓지도 않고 첫 보기엔 그리 대단한 음식 같아 보이지 않는 꼬마 김밥..
그렇지만 꾸준히 많은 분들이 포장도 해 가고.. 서로 둘러앉아 김밥을 먹고 있습니다.


 

메뉴는 꼬마김밥과 유부초밥, 그리고 오뎅...
뭐니뭐니해도 단연 인기는 꼬마 김밥(마약김밥)이라죠. 1인분에 2,000원.

꼬마 김밥 1인분입니다.

김밥을 따로 내주는 겨자 간장에 찍어 먹는 것..

정말 별 것 없어보이는 듯 싶지만 다른 사람들처럼 열심히 찍어 입으로 가져가게 됩니다.
아마도 김밥이 조그맣고 입에 쏙 들어가서 그렇지 않나 싶더군요..ㅋㅋ

함께 내어주는 국물..

사실 마약 김밥, 마약 김밥해서 특별한 재료가 쓰였나하고 들여다보자면
김과 밥, 약간의 당근과 단무지가 전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손님들..
시장 내에 계신 분들말고도 주변 사무실에서도 포장해 가고
시장 보러 나오신 분들까지..남녀노소 즐기는 광장 시장의 명물 먹거리더군요.

한번은 맛봐야지 했는데 드뎌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뭐 그렇게 집에 가서 까지 생각나고 그런 맛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에는
특별한 경험이었던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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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광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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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을 마친 후 얼마 전에는 세종대왕 상까지 공개를 시작한 광화문 광장.
위험하다는 여론에서부터 한글날 공개된 세종대왕 상 뒷편의 꽃 광장을 꼭 '플라워카펫'이라고 했어야 했냐는 등
말들이 많기는 하지만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분수와 시원하게 트인 정경들은
누가 뭐래도 서울을 대표하는 광장 중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지난 주 방문해 본 광화문 광장.
이젠 사람들의 발걸음도 적당해 진 것 같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다양한 율동을 선보이는 분수..
날이 추워지면 분수대의 광경도 당분가 보기 힘들어지겠군요.

당당하게 광화문로를 지키고 계신 이순신 장군님.
이젠 뒷편에 세종대왕님도 자리를 잡고 계시지만 아무래도 그 위용과 기백은 이순신 장군님이실 듯.


연대별로 중요 역사를 기록해 놓은 돌들이 주변의 불길을 따라 나열되어 있습니다.
각자 본인이 태어난 해에는 어떤일이 있었나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듯 싶더군요.

금빛 동상의 세종대왕상.
파란 하늘과 어울리는 색감이더군요.

인자한 인상의 세종대왕님...
동상을 바라보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진짜 만원짜리랑 똑같다.."

세종 대왕 동상 아래에는 대왕님의 업적과 한글에 관련된 테마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뒤로 펼쳐지는 꽃의 광장(플라워카펫)

주변으로는 한글의 자음을 딴 조형물들도 보이고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에도 자금 모양의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님 동상 아래는 해치 마당이 있습니다.
서울에 대한 홍보물과 기념품점이 위치.
광화문 지하철역과도 연결되어 있더군요.

밤의 모습.. 밤이 되자 사람들도 많아지더군요.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에서 서울의 상징으로 발돋음할 광화문 광장...
그 모습과 형태에는 논란이 있을지 몰라도 이렇게 시민들과 여행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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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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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입구 정문 바로 앞쪽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루시카토.. 카페. 

바로 옆의 작은 상점 와플랩과 함께 운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차 한잔 할 겸 들려 보았습니다.

1,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교적 큰 규모..
1층은 진열장과 주문 카운터, 초콜렛 전시장이 있습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2층.

원두커피와 선별 기구들까지 전시..


입구에 있는 커피 볶는 기계와
고급스러워보이는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 끌기에 충분해 보이더군요.
묘한 컨셉의 분위기까지..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세트 메뉴도 있군요.

커피 메뉴들... 값비싼 커피 집에 대비해서는 저렴..
특히 아메리카노 가격이 좋습니다.
역시 학교 앞이라..

예쁘고 다양한 케이크들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의 와플랩에서 와플을 사와도 좋고
여기서 먹음직스러운 케이크 하나를 골라봐도 좋을 것 같더군요.

아이스크림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마치 우주선에 들어온 느낌..ㅋ

미니 와플과 마카롱까지..

2층에는 넉넉한 공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들로 구비.


커피를 연구하는 곳(lab)답게 커피 강좌도 열리고 있습니다.

2층은 일종의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이 여성분이 누군가 궁금해지더군요.
이 분이 루시였던가...

좀 생뚱맞긴 하지만 루시까또라고 지어진 브랜드에 대한 설명...
별자리 어쩌구하는데 만드신 분이 동화같은 컨셉을 적용한 듯 합니다.

자세한 설명...  결국 루시까또의 루시는 외계인..?!!

2층에는 좀 더 값비싼 드립 커피도 준비..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1층의 진열대 옆 공간에는 유리로 된 특별한 방이 있는데
이곳은 바로 초콜릿룸...  초콜릿으로 만든 각종 장신구와 선물용의 고급 초콜릿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온도 유지를 위해 한번에 여섯명만 구경 가능하다는 곳
이곳에 들러 초콜릿 예술을 감상만 해도 좋은 구경거리가 될 듯 합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 불가로..밖에서만 찍어 봅니다.

신기한 모양의 초콜릿이 뜸뿍 들어 있는 곳이더군요.

정작 초콜릿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이대 앞에서 가볼만한 넉넉하고 깔끔한 공간의 커피 & 디저트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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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루시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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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찌개가 맛있는 집을 꼽자면 서울 시내 전체로 볼 때 많은 곳이 있겠지만
송파구에서 김치 찌개 잘 하는 집을 들자면 바로 이 곳 명문 기사 식당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처 멀지 않은 곳에 더 많이 알려진 오X가X 김치 찌개 집이 있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시기만 하고 인공적인 맛이 나 그렇게 맛있는지는 모르겠더군요.

그렇지만 이곳은 입맛 까다롭다는 택시 기사분들이 많이 찾기도 하고(이름도 기사 식당)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아는 사람들은 단골로 삼는 곳이라 더 정감이 가고
개인적으로도 밥맛 등을 볼 때도 이 집의 손을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 

2층 건물이지만 1층에서만 손님을 받고 있고
바로 앞에 주차장과 안내는 해 주시는 분이 있어 차를 가져가도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식사 중이고
기사 식당을 표방한지라 특성 상 혼자 오셔서 식사를 해도 전혀 어색하거나 쑥스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ㅋ

똑다리 찌개...는 독 + 다리 로 뭐 돼지고기와 김치의 만남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벽에 똑다리 찌개의 유래와 설명이 있으니 가시면 한번 잘 보시길..

주문을 할 겨를도 없이 이와 같이 빈 그릇과 동시에 김치찌개가 나옵니다.
메뉴는 오직 김치찌개 하나..5000원.

밥과 함께 나오는 김치찌개.. 이게 바로 똑다리 찌개라는 말씀.

각 테이블에는 이처럼 콩나물과 김치, 무말랭이 무침이 있는데
이것을 자신의 그릇에 덜어먹으면 됩니다.

또한 콩나물은 찌개에 푸짐하게 넣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더군요.

똑다리 찌개 먹는 방법은 안의 내용물을 가위로 잘게 잘라 먹는 것이라는데
그냥 김치찌개처럼 떠 먹으면 됩니다.

너무 시지도 않고 칼칼하니 맛난 김치찌개..


돼지 고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김치와 고기와 국물의 환상적인 조화라고 할까..
아주 특별한 별식은 아니지만 때론 이렇게 평범하면서 입맛 당기는 김치찌개 한 그릇이 그리워질때가 있는 법이죠.

이 곳을 맛집으로 꼽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다른 곳과 비교해 봐도 맛있는
이 밥맛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중국산 찐쌀을 쓰는 곳도 많다는데 이 곳은 좋은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창고에 보이는 쌀 부대들을 봤습니다만 맛을 봐도 좋은 쌀들임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김치찌개가 아무리 맛있어도 밥맛이 없다면 소용 없는 법.. 잘 어울어지는 궁합입니다.

게다가 밥은 얼마든지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다는 점.
언제나 두 공기는 거뜬히 해치우고서야 문을 나서게 된다는..ㅋ

이제 날이 선선해지고 하니 이 곳을 좀 더 부쩍 찾게될 것 같더군요.
송파구 삼전동의 맛집 똑다리 찌개 전문 명문 기사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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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 명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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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에는 농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해산물을 파는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이 있고 그 중 수산 시장 안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 버금가는
횟집과 먹거리가 있기도 합니다.

가락동 수산 시장(강동 수산 건물) 안의 수산 시장 한켠에 있는 좌판들..
여기가 바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라죠.
가락동도 노량진처럼 횟감만 골라 산 후 회만 쳐주고 매운탕비 따로 받는 곳도 있지만
이와 같이 굳이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여러 지인들도 추천하는 곳 중 하나인 군산 수산..
대형 횟집 프랜차이즈와 이름이 같아서 좀 헷갈리기도 하겠지만 어쨓든..군산 수산입니다.
5번 기둥인가 그 뒤에 있더군요.

이와 같이 작은 어항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이 녀석들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되더군요.
그날 그날 아주머니께서 활어를 떼다가 넣어두시는 듯 합니다.

두 명이 간 관계로 우럭 한마리.. 4만원짜리 주문해 봅니다.
최근에 간 친구 녀석은 세명이 갔더니 6만원짜리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실갱이를 했다고 하는데
뭐 절대적인 가격이 조금 비싼 듯 보이지만 나오는 것이며 체감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결코 비싼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이 근처의 다른 집들도 경쟁이 되서 그런지 비슷비슷한 서비스를 제공.

먼저 내주는 장류...ㅋ

수산시장 내 작은 좌판 횟집이지만 안주거리를 먼저 내주더군요.

오호..멍게와

귀한 꼬막찜까지.. 수산 시장에서 바로 구입해서 쪄 주는 것이라서 그런지
살이 튼실합니다.

요건 군산수산에서만 주는 것 같은데... 일명 맛보기 안주격이랄까..

불에 익히면 이처럼 맛있는 즉석 안주 한접시가 됩니다.
아직 회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취하겠군요.ㅋ

야채..

드디어 나온 우럭회.. 매운탕도 먹을 겸 우럭으로 했는데
두 명이서 먹기에 모자르지도 않고 적당한 양이더군요.

바로 잡아 회를 떠 주므로 역시 신선도는 최고..

회를 먹고.. 이 집의 자랑인 매운탕을 맛봅니다. 매운탕도 흥정했던 회의 가격에 포함된다는 사실..

여느 횟집의 매운탕처럼 회 뜨고 남은 뼈가 주가 아니라
들어 있는 내용물과 맛이 해물탕 수준.. 이건 또 다른 안주가 되어 술을 부르는군요.


어느 횟집에서 매운탕에 낙지와 게를 넣어줄까마는.. 역시 푸짐하고 그 맛도 일품.
회보다 이 매운탕에 점수를 더 주고 싶어집니다. 매운탕을 주문하고 그 전에 회를 맛 본 기분이랄까..

밥을 주문하면 역시 이와 같이 먹음직스러운 총각 김치와..

간장 게장 서비스..! 헉..

고객 감동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겠죠.. 간장 게장을 주문하면 밥이 나오는게 아니라
밥을 주문하면 간장 게장을 반찬으로 내주다니..

배가 불렀지만 간장게장과 매운탕 덕분에 밥 한공기를 다 비우게 된다는 사실..

가락동을 일부러 찾아가기엔 다소 외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좀 색다른 곳에서 시장 분위기 느껴가며 한잔 하고 싶다면 단연 추천하고 싶은 곳..
가락동 수산시장 내 군산 수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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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1동 | 가락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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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시장과 더불어 도축장이 있었다고 하는
마장동 축산물 시장.
지금은 우시장도 직접 소를 잡는 도축장도 없어졌지만
여전히 각종 축산물의 거래 시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고기 및 부산물을 구입하러 오는 도소매 업자들의 방문이 잦은 곳입니다.

그런 마장동 축산물 시장에서 또 하나 빼먹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
마장동 축산물 시장 입구의 먹자골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지도 맟 단골이 많기로 소문난 곳, 대구집을 종종 방문하곤 합니다.

마장동 축산물 시장 북문..


마장동 축산물 시장은 제법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
홈플러스 방향의 북문 쪽에 먹자골목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각종 고기와 부산물들을 취급하는 도매 상가들이 쭉 늘어서 있는 곳.
백화점에 납품하는 곳들도 많다고 하니 같은 물건이라도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북문 앞의 이 두 가게 사잇길로 들어가야 먹자골목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초행길이신 분들은 이 곳에서 입구를 못 찾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는 요소이기도 하죠.

30년 전통...먹자 골목..
양 옆으로 고깃집만 십여 집이 번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자주 가는 대구집...
뭐 같은 고기집 같아보여도 이 곳 먹자골목 고기집들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입맛에 따라 단골을 삼는 집이 다르므로... 시간이 된다면 여러 곳을 다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두서군데 다른 집을 가본긴 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구집이 가장 신선한 듯 싶기도 하고 고기맛도 나은 듯 하더군요.
오른쪽 가격표는 작년의 가격표로... 10,000원짜리 고기는 지금 12,000원..
육사시미는 육회와 같이 25,000원으로 올라 있습니다. 참조하시길..
그래도 저렴한 거죠.. 육우라고는 하지만 국내산 소고기인데..

기본 셋팅.. 오른쪽 고추가 들어간 소스장이 맛나고..
소주잔에는 얇은 인삼을 한개씩 넣어줍니다.

요 소스가 고기와 함께 먹기엔 그만인 듯..

서비스 간과 천엽...
신선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는 간과 천엽을 서비스로 내줍니다.
빈혈에 좋다는 풍문이 있는데.. 고기 굽기 전에 안주거리로 좋더군요.

육회... 노란 달걀 노른자가 올려져 있는 육회...
보기만큼이나 입에서 녹는 맛이 좋습니다.
돌잔치 부페의 육회와는 비교를 하지 말아야 겠죠?ㅋ



여러 부위를 먹어볼 수 있는 모듬도 있고 등심 등도 맛있는데
이 날은 안찰살과 토시살 1인분씩을 주문해 봤습니다.
얼리지 않은 생고기의 육질과 색감이 좋습니다.

나름 육질이 좋은 이 느낌.. 타지 않게 살짝 구워 먹으면
부드러운 맛이 일품.

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푸짐한 찌개를 서비스로 내줍니다.
(굳이 밥을 주문하지 않아도 테이블 당 하나씩 주는 것 같기는 합니다ㅋ.)
내용물도 많이 들어 있고.. 마무리로 먹기에 좋더군요.
먹자골목 내에서는 모두 서비스는 비슷한 듯 한데
맛과 신선도, 친절함 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새벽 1시까지 영업하는 대구집...
1차로 가려면 누군가 일찍 가서 자리를 맡아 놓아야 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니 약간은 늦으막하게 가는 것도 괜찮긴 할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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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 | 대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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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으로부터 대치동에 콩국수를 아주 잘 하는 집이 있다는 말을 들어왔는데
콩국수하면 강북의 오래된 맛집들이라고 생각해 왔던 고정 관념을 가진 탓에 방문을 미루다가
드디어 근처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할 일이 있어 방문해 본 맛자랑..
이름만 봐서는 뭐 그리 특별한 맛집은 아니겠거니 생각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가히 콩국수계의 최고봉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에 방문하니 그렇게 사람들은 많지 않더군요.
이때까지는 반신반의...

흠.. TV방영이 뭐 그렇게 대수롭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인지도는 있는 곳이라는 점..

메뉴는 그야말로 단출합니다. 칼국수냐 콩국수냐..
콩국물도 따로 파는데.. 맛을 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는 콩국물이라 별도 구매해 가도 좋을 듯 싶더군요.

김치... 명동 교자 등에서 보던 생고추를 갈아 넣어 만든 김치입니다.
칼국수나 콩국수에는 이런 김치가 제격이죠.

칼국수.. 닭국물이 진하게 우려진 국물 맛이 좋고 면발도 좋습니다.
면발의 달인이라고 하더니.. 양도 많고..

그래도 이 곳의 대표 주자는 뭐니뭐니해도 콩국수..
진한 콩물이 눈에 들어오고 다소 검은색의 면과 대비를 이루어 색다른 풍미를 가져다 줍니다.

걸쭉한 것이 어찌보면 한국식 콩 소스 스파게티 같다고 해야 할까요..
맛을 보면...Delicious! 두드럽고 진한 콩국물에 국수를 비벼먹는 느낌..
국물이 진하고 너무너무 부드럽더군요.

요 콩국물이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 비결이 뭘까요.. 정말 콩이 달라서 그런 것일가..의구심이 가는 국물..

국수의 양도 적지 않았는데 국수도 먹고 국물까지 싹싹 비워 먹게됩니다.
마치 크림 같은 느낌.. 콩크림소스 스파게티 한 그릇 먹고 난 기분일 겁니다.

콩국수 맛있는 집이라면 몇 곳 찾아다녀보았는데 그 중에서 제일 맛있는 집이라는 평가는
비단 제 개인적인 생각만은 아닐 듯 싶습니다.
몸에도 좋다니 일석이조이기도 한 콩국수 맛집..맛자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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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2동 | 맛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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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는 특별히 뭐 하나 먹을 만한 곳이 없다고 불만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가만히 찾아보면 은근히 먹을만한 곳들이 도처에 있기는 있더군요.
그런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1층에 위치한 폴 쥬니어 피자리아.

jr이라고 써 있는건 어떻게 읽어야 될 지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앉을자리도 많지 않고 아주 작은 상가의 공간을 빌어 피자와 파스타를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그렇지만 메뉴들은 제법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가짓수와 형식을 갖춘 곳이기도 하죠.
가격이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맛도 있고 들어가는 재료도 괜찮더군요.

직접 담근 듯한 피클..


아직 쌀쌀하진 않은 관계로 밖에 놓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안쪽을 들여다보니 화덕이 있더군요. 가게 공간은 크지 않지만 직접 화덕에서 구워 내오는 피자는 가히 정성과 맛에서 일품.


피자와 스파게티 하나를 주문해 봤습니다.
피자는 비교적 얇은 도우에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바로 구워 내줘서 그런지 신선한 느낌이 많이 나더군요.

스파게티도 마늘이 많이 들어간 것이 나름 괜찮은 맛과 양입니다.

시내나 강남 일대로 나가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야 많이 있겠지만
잠실에서는 좀처럼 괜찮은 맛집을 찾기 힘들었는데
이곳은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에도 작은 테이크 아웃 중심 없소라
많은 인원이 찾지는 못하겠지만 나름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팔고 있는 것 같아
종종 들려봐야할 곳으로 꼽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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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3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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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대로 중심에 위치해 오며가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라보카.
테라스자리도 좋고 안쪽의 자리도 좋고
또한 특별한 디저트거리들이 함께 있어 괜찮은 라보카를 소개해 봅니다.

La Bocca..
다른 곳보다 유독 사람들이 많던데.. 술보다는 차와 디저트를 먹기에 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맥주 한잔은 바로 옆에 새로 생긴 프라하가 괜찮더군요.

라 보카의 내부.. 밤에 간데가 조명이 어두워 사진을 찍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천장도 높고 차마시며 이야기하기엔 나쁘지 않은 인테리어더군요.

친절한 서비스도 이어지고..

각종 디저트거리들과 직접 만들었다는 아이스크림들..

특별하게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더군요.

이태리 전통 케이크라는 델리지아..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만한 정성과 특별함은 있는 것 같습니다.

겉과 속의 빵이 다르고 촉촉한 느낌의 델리지아..(8,000원)

애플 루스티카..(6,000원)

설탕에 절인 사과가 얹어 있고 그 위에 다시 아이스크림을 얹어 내오는데 역시 달달하면서 맛있습니다.

산딸기 젤라또..(4,000원)

주말에는 브런치도 하는군요.
주말에 한번 다시 와서 브런치도 먹어보고 다른 것들도 종합적으로 다시 평가를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는 바도 마련되어 있으니 한잔 해도 좋겠구요
많은 고민 끝에 만들었을 맛보기 힘든 디저트가 많이 있으니
이것저것 맛보며 이야기꽃을 피워봐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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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라 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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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일본 선술집에 일본 라멘집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홍대입구.
일본 주점이나 음식점이 많이 생기는 것은 그리 반가운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작은 골목 어귀 작은 카페, 작은 음식점들이 들어서면서
동네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홍대 앞 피카소 거리의 산초메(三丁目)가 이전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날 갑자기 없어져서 허전했었는데 주차장 골목 뒷쪽으로 一丁目 이라는 상호를 가진
라멘 전문점이 등장을 했더군요. 

가보려고 했던 덮밥 집이 너무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계로
조금은 한적한 곳을 찾아 들어선 잇초메.. 손님도 많지 않아 보이고 조금의 리스크는 있었지만 들어가 봅니다.
일본 현지의 혼이 깃든 최신의 라멘이라..거창하군요. 말이...

그림은 그런대로 좋아 보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을 나름대로 공간 분할해서 만들어 놓은 잇초메.
나름 일본식 라멘집의 분위기를 많이 내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한국말이 서튼 일본분들인 듯..

자.. 그런데 메뉴판을 보니... 뭐 그리 특별한 것도.. 뭐 그리 다양한 것도 아니면서
일본 라멘집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순수한 된장라멘이나 간장라멘 베이스의 라면은 없는 듯 보입니다.

흠.. 과연 맛있을까 하는 메뉴들만 두어개 추가되어 있고..

그나마 주문할 수 있는 건 라멘 하나와 덮밥류 하나..

일본 정통 어쩌구 하긴 하나.. 좀 짜기도 하고 어딘가 부족해 보입니다.
그 동안 먹어왔던게 한국식으로 변형된 라멘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입맛에는 좀 그렇더군요.
거기다가 몇 안되는 메뉴 중 대표인 듯 한데.

그리고 덮밥..

So so 이긴 한데... 아주 특별나거나 일본식의 별식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냥 규동 위에 튀김 얹은 느낌.


양도 부담스럽지 않고 잘 먹고 나왔다고는 생각되지만
그렇게 두번 세번 찾아갈만한 곳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라멘 집이라면 된장라멘, 간장라멘은 기본으로 충실히 제공하면서
곁가지의 다른 색다른 메뉴를 제공해야 하거늘.. 이곳은 왠지..
새로운 시도만 몇가지 하려다 기본을 잊은 듯한 느낌이더군요.
그런 면에서는 이태원 라멘 81번옥 같은데서 배워와야 할 듯 싶습니다.
무조건 일본 사람들이 일본식이라고 강조한다고 해서 장사가 잘될일은 없는 곳이 또한 홍대입구인듯..
너무도 흔하고 많은 아이템이니까요.... 차별화..대중화의 면에서 조금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런 메뉴와 서비스로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덮밥으로 홍대입구를 제패하고 있는 '돈부리'등을 벤치마킹하면서
환골탈퇴하지 않으면 그리 오래가지는 못할 듯한... 잇초메..
너무 악담을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휑한 식당 안에서 느낀 것은 그것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좀 잘 되었으면 하는데 말이죠.

아주 예전 일본 영화 '탐포포'를 보면서
일본 라멘은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프랜차이즈도 많이 생기고 흔한 아이템이 되어 버린 일본 라멘.
그러기에 더욱 기본은 충실히 하면서 차별화를 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
다녀 오신 분들 중 다른 의견 있으신 분들은 덧글 달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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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동 | 홍대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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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미술관 앞에 위치한 궁..
꽤 오래전 이곳에서 조랭이 떡국을 먹어보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개성만두 전문점으로 더 유명해 진 것 같더군요.
개성에서 오신 할머니께서 개성의 손맛을 전하고 계시다는 궁입니다.

기와를 얹은 외관의 모습이 인사동 답습니다.ㅋ


개성에는 원래 꿩 만두가 유명했지 않았나 싶지만서도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만두국 한그룻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인사동의 대표 맛집 중 하나.

개성 할머니와 대를 이어 운영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메뉴는 식사와 안주류로 생각보다 다채로운 메뉴를 갖고 있습니다.
개성만두국과 조랭이떡만두국이 이곳의 대표 메뉴... 전골도 괜찮다는데 다음 방문때는 전골을 함 맛봐야겠습니다.

막걸리와 어울릴법한 각종 전도 있습니다.

기본찬... 만두국엔 김치 한가지만 있어도 훌륭하다죠..

만두국

조랭이 떡만두국..
떡만두국에 조랭이 떡을 넣은 것인데.. 기본의 얇은 떡보다 식감이 좋습니다.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공기밥 하나 주문해서 함께 먹으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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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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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에 가면 대표적인 아이템 두 가지를 다루는 거리들이 발달해 있는데요
그 하나는 강아지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오토바이입니다.
 충무로 지하철역 근방에서부터 시작해 족히 300여 미터는 될 듯한 오토바이 거리는
각종 오토바이 브랜드 상점들과 관련 부속품, 용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서울, 아니 대한민국을 통털어서 이곳 만큼 많은 오토바이 상가가 모여 있는 곳도 없을 것 같은
오토바이 상점들의 밀집 구역 충무로.
오토바이를 장만하려 한다면 충무로부터 돌아보는 것이 순서일 듯 싶습니다.

국내외 오토바이 브랜드, 상점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실내외에 내어 놓은 오토바이들 또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고가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할리데이비슨 대리점도 보이는군요.. 멋진 오토바이들이
두개 층에 걸쳐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오토바이 하면 단연 따라붙는 필수품은 헬멧..!!
헬멧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상점들도 함께 번성하고 있습니다.
옷과 가방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까지도..

본격적인 오토바이 구경에 들어가 봅니다.
최근에는 저가형의 중국산 오토바이도 국내로 많이 들어오고 있다는데
오토바이를 사려면 직접 꼼꼼히 살펴보고 시운전도 해보며 선택을 하는게 필수일 듯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충무로 오토바이 시장(?)은 여러 제품들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인 듯.

가볍고 팬시해 보이는 오토바이에서부터

폼나는 중대형 오토바이까지 ...

소위 폭주를 하시는 분들이 즐겨 타실 법한 오토바이도 보이는군요.
보는 것 만으로도 속도감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탐이 났던 혼다의 삼륜 오토바이..
이 녀석.. 돈 200을 훌쩍 넘기더군요. 그러나 안정감도 있어보이고 탐납니다.ㅋ
근래에는 자전거도 한대에 수백 아니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녀석들도 있다는데
그에 비하면 아주 비싼 것 같지도 않아보이고..

장구를 파는 가게..
헬멧부터 각종 보호 장구.. 디자인도 다채롭습니다.

멋진 오토바이 타고 아무도 없는 해안가 도로를 달려보고 싶은 느낌.
누구나가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겠죠.
그러나 도심 속에서는 위험하니 안전장구도 잘 착용하고 조심 또 조심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작은 스쿠터 하나라도 장만하고 싶어지는 충무로 오토바이 거리 스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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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광희동 |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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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 지하철역에서 홍대 정문 쪽으로 올라가려다 만나게 되는 홍대 앞 고기골목.
정말 많은 고기집들이 쭉 이어져 있고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컨셉들을 지니고 있으므로
어느 집이 좋다 나쁘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리기도 하는 곳이기도 하죠.

이날도 어느 집을 가볼까 망설이다가 초저녁부터 사람들이 북적이는 집.. 형님 저여요..일명 형님2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확장을 해서 전체 건물이 모두 형님 저여요인듯 합니다.
이름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잡아끄는 호소력이 있는 듯 보입니다..ㅋ

메뉴는 단출합니다. 홍대입구 고기 골목의 고기 값들은 경쟁이다보니 대부분 통일되어 있습니다.

객관적인 평가겸.. 기본으로 삼겹살을 주문해 봅니다.
숯불이 먼저 나오는군요. 톱밥탄이 아니라 숯을 쓰더군요.

기본 반찬들..

삼겹살 1인분... 살짝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는 것이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요건 가브리살.. 다소 얇게 썰어나오는데..
식감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이곳은 삼겹살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술을 한잔 해야 하는 분위기지만 역시 차를 가져간데다 초저녁이라 식사만 해야 했다는..ㅋ

된장찌개는 서비스...

홍대입구에는 주로 황토골이나 벽돌집을 가곤 했었는데
형님 저여요도 나름 고기 맛집의 대열에 끼워줄만한 맛과 서비스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술도 한잔 곁들여 보아야 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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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형님저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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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앞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칼국수 전문점 가미원.
숙대 앞은 좀처럼 가볼 일이 없지만 우연하게 근처를 지날 일이 있어
일부러 찾아가 보았습니다.

간판에는 손칼국수라고 커다랗게 적혀 있고 손칼국수가 메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래 유리창에는 김치찌개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이 부분은 좀... 정체성을 모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칼국수 한그릇 뚝딱 먹기에는 좋은 분위기...
여대 앞인데도 신발을 벗고 올라가느 자리가 더 많더군요.

밑반찬..

칼국수는 유부 칼국수 말고도 순두부 칼국수도 있더군요.
하나씩 주문해 봅니다.

유부 칼국수...
총평을 하자면 홍합도 들어있고 깔끔한 맛이긴 한데
기대했던 칼국수 특유의 칼칼한 국물과 씹힘이 좋은 면발과는 좀 거리가 있는 듯 합니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아니면 입맛이 까다로와져서일까요.
저렴한 가격에 여대 앞에서는 인기가 있을지 몰라도 서울 시내의 칼국수 집으로 꼽기엔
조금 모자란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찌그러진 냄비에 컨셉과 느낌은 좋습니다.
학생들이 담백한 맛으로 한끼 해결하기엔 제격일 듯..

순두부 칼국수..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할 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순두부 칼국수보다는 유부 칼국수가 더 나은 것 같더군요.

점심 시간... 간단하게 먹기 좋은 먹거리 아이템을 생각해보자면 칼국수가 떠오르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숙대 입구에서는 유명한 맛집 명소이므로
탐방차 방문해 보고 판단해 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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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동 | 가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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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백화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자 할때는 지하의 푸드코트를 이용하거나
식당가를 한 바퀴 돌다 밖에 놓인 메뉴판을 보다 그럴 듯한 식단을 고르곤 합니다만
그리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기 마련이죠.

잠실 롯데백화점에서는 점심시간, 유독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 식당이 있으니 바로 밀마을..

밀마을이라는 상호는 사실 여러 곳에서 본 것 같은데 모두가 프랜차이즈 지점인지
다른 곳인지는 모르겠군요. 여튼 잠실 롯데백화점에 갈 때 종종 들리는 곳입니다.


밀마을은 쟁반메일 이외에도 다양한 밀 음식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정식 메뉴도 있더군요.

다른 메뉴들도 나쁘진 않지만 아직까진 찬바람이 불지 않으므로
대표주자격인 시원한 쟁반메밀을 주문해 봅니다.

쟁반이 무척 커보이고.. 메밀 이외에 각종 해초류도 많이 들어 있고
메밀의 생명인 국물 소스 맛도 일품.

요건 가쯔나베 정식.. 푸짐합니다.ㅋ

일부러 찾아갈만한 맛은 아니지만 잠실 롯데백화점 또는 롯데 월드 방문 시에
마땅히 먹을 것이 없고 입맛이 없다 싶으면 찾아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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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3동 | 롯데백화점 잠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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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디저트계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컵케이크.
형형 색색의 모양과 멋스러운 데코로 맛과 멋을 동시에 충족시켜조는 디저트 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명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는 굿오브닝 컵케이크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분점을 냈다고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굿오브닝 컵케이크 신사동 가로수길점.

그리 크지는 않지만 신사동 가로수길의 골목에 어울리는 적당한 크기와
벽의 색감이 마음에 드는 곳이군요.

굿오브닝 컵케이크의 내부..인테리어.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그리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예쁜 색감의 컵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굿오브닝 컵케이크의 특징은 컵케이크, 음료 모두 4,500원 균일가라는 사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메뉴판에 적힌 크림소다들의 맛이 궁금해 집니다.

에스프레소 컵케이크와 피넛펑킨 컵케이크 한개씩을 주문해 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향이 그윽하고 부드러운 크림은 좋은데
안의 빵은 다소 마른 느낌...촉촉한 느낌의 빵이 좋은데 말입니다.

피넛펑킨..  색감으로 봐서는 상큼한 맛이 날 것 같지만
이름에서와 같이 땅콩 크림의 고소한 맛이 일품..
역시 빵이 조금 건조한 느낌이더군요. 이 부분은 조금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각각의 컵케이크 내부의 케이크 빵 베이스는 모두 같을 줄 알았는데
둘 다 빵은 다르더군요. 토핑에 맞게 빵을 배치 시킨 것은 점수를 줄 만 합니다.

요즘 같이 밤에는 선선하고 춥지 않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요렇게 바깥쪽 자리에 앉아
커피 한잔과 컵케이크를 곁들인다면 가로수길 나들이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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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굿오브닝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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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하면 떠오는 것이 바로 족발 골목.
그 족발 골목으로 접어들라치면 어디가 원조인지...어디가 가장 맛있는지 늘 헷갈리곤 했는데요.
진짜 원조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내심 원조로 지정해 버린 곳 평안도 족발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원조의 원조? 평안도 족발집..

장충 체육관의 길 건너 장충동 족발 집들은 밤이 되면 더욱 더 빛을 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큰 길가의 족발 집들이 장사는 더 잘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원조라고 소문난 곳들도 대부분 큰길가의 족발집들이라죠.

그러나 족발 골목의 중간녁에 골목 어귀로 살짝 들어간 곳에 위치한 평안도 족발을 방문해 봅니다.

나름 이곳이 알려진 것은 족발 최강달인 이경순 할머니께서 아직까지 직접 운영을 하신다는 점과

유명한 만화 식객에 나온 족발집이 바로 이 평안도 족발집이기 때문(?)입니다.
뭐 Tv 출연 등등은 별로 신뢰하지 않지만
허영만 선생님의 만화에 나오는 집들은 대부분 관록이 있는 집들이니..

뭐 TV에도 여러번 나오신 듯..
아마 장충동 족발 골목의 웬만한 집들은 한두번씩 TV 출연들은 했으리라..ㅋ

홀의 모습과

방의 모습..

들어설때는 자리가 없었는데 9시를 넘어서자 손님들이 슬슬 빠져나가더군요.

메뉴판..
족발 작은 것과 빈대떡, 막국수를 주문해 봅니다.

기본 반찬 셋팅..
족발(小)..
양이 작아보이지만 보기보담 고기들로 채워져 있어 양이 많고
시청역 오향족발에서 맛보던 촉촉함과 신선함이 느껴지는 족발이군요.

살과 비계의 비율도 적당하고..
살코기도 푸석푸석하지 않아 좋습니다.
역시 동네, 마트 족발하고는 비교를 거부하는 이녀석..

많이 씹지 않아도 넘어가는 고기들..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습니다.
왜 장충동 족발을 제일로 치는지 어느정도 일리가 가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어느새 뼈다귀만..

배가 불렀지만 먹어보는 막국수...
막국수라기보다는 냉면에 가깝긴 한데 시원한 국물맛과 면발이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더군요.
고기집에 가서 몸에 냄새 배게 멋을 것이 아니라 깔끔하게 족발과 막국수로 해결하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
숯불 구이가 안좋다는데 족발이 더 건강에는 좋을 듯 싶습니다.

빈대떡.. 녹두 빈대떡인듯.. 나름 요즘 뜬다는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맛..
차를 가져가서 술을 한잔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순간입니다.

손님들이 발길이 뜸해 졌다 생각하고 보니..족박이 다 떨어져 가는 거 였군요.

남은 족발은 두 개뿐..
어떤 분들은 암돼지로 달라고 하거나 앞발, 뒷발 따지던데..
그에 따라 맛도 다른가 봅니다. 좀 더 연구해 봐야할 부분이군요.ㅋ

TV 캡쳐 화면이 나온 스크랩이 걸렸던데
그 사진에 나온 이경순 할머니가 카운터에 앉아 계시더군요.ㅋ
직접 챙기시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다른 집들도 두어군데 가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원조가 아닐까 추정해 보는
장충동 족발 골목의 추천집 '평안도 족발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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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 평안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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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이란 우리에게 다소 낯선 종교이기도 하고
머나먼 이국의 종료로만 생각해 왔었지만 여기 이곳..
이태원의 이슬람 사원과 그 근처를 방문한다면
이슬람 문화도 그리 먼 타국의 종교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서울 아니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
큰 길가에서도 보일만큼 이태원의 가장 높은 지대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الله اكبر

사원의 가장 위에 녹색으로 씌어진 글씨는 '알라후 아크바르', 즉 가장 위대한 알라.. 
이 정도의 뜻이라고 하더군요.


아, 알라도 번역하자면 하나님으로 해석될 수 있겠군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슬람 사원..
이제 우리나라에도 종교가 이슬람교인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
배타적인 생각을 가질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며 공존해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한 탓에 저 멀리 강남의 빌딩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사원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발을 씻고 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분의 경우는 복장 등의 제한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이슬람교가 아닌 분들은 여기까지만 보는 것이 예의이기도 하겠죠.

날씨 좋은 날은 하얀색의 사원 건물이 파란 하늘과 무척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또 해가 저물때의 광경도 두말할 것 없이 이국적..
한국 속의 세계가 모여있는 곳 이태원 답습니다.

사원 주위에는 터키, 인도계의 식당들이 많기도 하고

각종 상점들이 모두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거나
근처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것들이라 사원 안의 풍경 못지 않게 이국적인 것이 특징이더군요.

요 사진은 예전에 찍은 것인데
용산구청에서도 경고문을 이슬람어로 쓸 정도로 많은 외국인 특히 이슬람 교인들이
많은 이태원.. 그중에서도 이슬람 사원 근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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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제1동 | 이슬람교사원 서울중앙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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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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