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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및 충무로 일대의 골목길에는
다소 낡은 외관이긴 하지만 정말 오래된 손맛의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기도 합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식당가의 식당들은 아니지만
오래된 세월만큼이나 구수한 인심과 손맛은 좀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아
더욱 정겹게 느껴지기도 하죠.

그 중에서 을지로의 삼풍상가 옆에 위치한 황평집 닭곰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다소 낡은 건물과 별로 좋지 않은 입지에 위치한 황평집 닭곰탕.
그러나 벌써 40년 전통이라니..
이 집 때문인지는 몰라도 주변에 닭곰탕 전문점들이 꽤 늘어서 있기도 합니다.

특은 뭐 껍데기 및 고기가 더 많이 들어간 것 같고
국물은 모두 같습니다.
닭무침 등을 안주삼아 술한잔 해도 좋겠군요.

닭곰탕에 빠질 수 없는 깍두기. 닭곰탕과 딱 어울리는 맛.

닭곰탕이 나왔습니다. 그리 훌륭해 보이지는 않아도
한끼 식사로는 든든한 닭곰탕 한 사발.

잘 찢어진 닭고기가 제법 들어 있습니다.


닭 국물에 밥을 말아 훌훌 떠 먹으면
먹기 불편한 삼계탕 보다 먹기는 더 나은 듯 ...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닭곰탕.
너무 진하지도 않고 너무 싱겁지도 않아 딱 좋은 상태.
이것이 바로 40년간 닭곰탕 하나로만 승부한 손맛이겠죠?



Posted by 스토리워커
   
강북에는 평양식 냉면을 하는 곳이 많지만
강남쪽에는 상대적으로 함흥식 냉면을 하는 곳은 많아도
평양식 냉면을 잘하는 곳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도산공원 뒷쪽에서 오랫동안 평양냉면으로 입맛을 다져온 강서면옥이 있더군요.
물냉면, 비빔냉면도 맛있지만 여름철엔 입맛 돋구는 김치 말이 냉면도 추천할 만 합니다. 

시원한 김치말이 냉면..
메밀면이라 보통의 김치말이 국수에서 느낄 수 있는 텁텁함이 없어 좋더군요.

골목길 안에 있어 초행길이신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건물의 크기가 작지 않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전체 건물을 다 사용하는 강서면옥.

강서면옥이라는 이름의 냉면집들은 몇 곳에서 본 것 같은데
이곳은 1948년부터... 60년이 되었다는 말이군요..헉..

김치말이 냉면.. 9,500원
물냉면, 비빔냉면도 모두 9,500원. 매년 가격이 오르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것이 단점이군요.

요건 물냉면... 함흥냉면의 진한 고기육수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싱겁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평양식 냉면의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맑은 육수.

개인적으로는 함흥식 냉면을 더 좋아하지만
왠지 건강에는 평양식 냉면이 더 좋을 것 같고 진짜 냉면은 평양냉면이라는 분들이 계셔서
가끔 함흥 냉면을 먹으러 가곤 합니다.
가격이 다른 곳의 맛과 질에 비해 다소 높은 것이 흠이지만
압구정에서 냉면이 생각날 때 찾을 수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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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강서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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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시내 중심가이기도 한 서소문의 뒷골목에는 오랜 세월 직장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터줏대감격의 맛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순두부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원 순두부.
정원 순두부의 옆 쪽에는 콩국수로 유명한 식당이 있어
콩국수나 먹어볼까하고 발길을 향했었는데 낮이라면 모를까 저녁인 관계로
좀 든든한 밥을 먹어야겠기에 밥집을 찾아보다 눈에 띈 정원순두부.
예전에 정원 순두부라는 유명 순두부 집이 이 근처에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의외로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었더군요.

 
순두부 집이라고 해서 순두부만 있을 줄 알았는데
족발도 있고 삼겹살도 있고.. 아무래도 저녁 장사를 위한 메뉴들도 마련한 모양입니다.
소순두부와 굴순두부를 주문..ㅋ 아, 계란말이도 먹음직스러워 보여 추가해 보았습니다.

 
식당 내부는 좀 오래된 식당에서 보여줄 수 있는 평범한 모습...

 
밑반찬이 깔리고.. 뭐 밑반찬도 별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계란말이.. 가격이 좀 비싸지 않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양이 많습니다.

순두부와 뚝배기에 담긴 밥이 나왔습니다.

특이하게도 순두부를 주문하면 콩나물과 김이 담긴 대접을 하나씩 가져다 줍니다.
아하, 순두부를 그냥 먹어도 되지만 밥과 함께 비벼 먹으라는 말씀.

여느 순두부보다 매콤해 보이는 군요.
보이는 것처럼 칼칼한 국물맛..

해장용으로도 좋겠는걸요.

소순두부에는 고기가..
굴순두부에는 굴이 들어 있습니다.(당연한 말을..ㅋ)

밥집은 아무래도 밥맛이 중요한데
밥도 찰지게 잘 된 편이더군요.

슥슥 비벼서 순두부와 국물도 떠 먹어가며 먹으면 제법 맛난 한끼의 식사가 됩니다.

시내에서 한끼 식사가 고민될 때 안성마춤인 곳 같습니다.
시청역과도 가까우니 덕수궁이나 서울광장 나들이 전후에 들려봐도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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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정원순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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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논현동의 유명한 우삼겹집인 본가와 붙어 있으면서
본가를 만드신 분이 함께 운영한다는 원조 쌈밥집에 다녀와 봤습니다.
그냥 먹는 고기보다 다양한 쌈채소에 쌈을 싸서 먹는 것이 몸에도 좋고
소화에도 좋다는 말은 익히 들어보았으나 일반적인 고깃집들에서는 기껏해야 상추, 깻잎들을
내주는 것이 고작이어서 다양한 야채를 섭취하기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집은 원조 쌈밥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쌈채소들을 무한도로 준다는 것이 특징이라죠.
쌈채소 먹으러 Go...

강남 대로 뒷길로 맛집들이 즐비한 논현동 먹자 골목에 위치한 원조 쌈밥집.

쌈밥 정식이 꽤 유명한 것 같습니다.
원조 쌈밥이라는 것도 상표 등록을 낸 것 같더군요.


쌈밥에 나오는 쌈 종류들을 열거한 메뉴판은 화려하지만
정착 차림표의 메뉴들은 단출합니다.
쌈밥정식과 특별한 추가 쌈장, 그리고 고기(추가) 메뉴 뿐..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 때론 더 좋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불판인데... 요게 아주 유용하게 만들어진 것 같더군요.
기름은 중간으로 쏙쏙 빠지고 고기는 불 조절에 따라 타지 않게 구울 수 있습니다.

기본 반찬들... 쌈 채소 뿐 아니라 기본 반찬도 훌륭..

파 값이 많이 올랐다는데 파절이도 나오고..

된장찌개...

고등어 조림까지..

밑반찬과 채소 만으로도 밥 한 공기는 뚝딱할 수 있을 듯..

자, 이것이 쌈채소들..
우삼겹집인 본가에서 나오는 쌈채소들과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숫자와 종류 면에서는 이곳이 월등히 많은 것 같습니다.

살짝 데친 채소들도 있고..

다양한 채소들.. 리필 가능..ㅋ

쌈밥 정식에는 기본적으로 대패 삼겹이 나옵니다.
뭐 씹는 식감은 조금 떨어져도 쌈쌀때 부담도 없고 나름 우삽겹 필도 나고..나쁘진 않습니다.

양념장과 함께 나오는데..

살짝 적셔서 굽는 것이 순서라고 하더군요.

마늘과 함께 쌈 싸 먹을 삼겹살을 구워주시고

기본으로 나오는 쌈장도 괜찮지만

별미라는 해물쌈장도 별도로 주문해 봤습니다.(3,000원)

오징어 같은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

잘 구워진 대패 삼겹...
본격적으로 다양한 쌈 채소와 함께 먹어봅니다.


고기가 조금 부족한 듯 해서
대패 삼겹 추가 말고 그냥 삼겹을 주문해 봅니다.
식감은 이게 더 나은 듯 싶더군요. 물론 개인 취향이겠죠.

다양한 쌈채소에 곁들여 먹으니 느끼함도 덜한 것 같고
기왕 먹는 삼겹살이면 이렇게 신선한 야채와 먹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 들기도 하더군요.
삼겹살이 당길때는 압구정의 코기코기 아니면 이곳으로 발길을 향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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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1동 | 원조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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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곧 있으면 복날이 다가오고 있기도하므로 서울에서 유명한 삼계탕집 한군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 시내에서 삼계탕 잘한다는 집이 여러 곳 있겠지만 특별한 맛으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토속촌.
 

유명 인사들의 단골집으로도 널리 알려진 토속촌은
사람들 입맛에 두가지 평으로 나눠지곤 하는데  
삼계탕이 녹말을 푼 듯 걸쭉한 국물 맛이 '구수하고 독특하다'는 평과 '텁텁하고
삼계탕 고유의 맛이 묻혀버린다’는 두가지입니다.

그 이유는 특별히 토속촌만이 자랑한다는 비법 재료와 함께
호박씨, 검은깨, 호두, 잣, 해바라기씨 등 건과류의 부재료가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언뜻 율무 가루가 들어 있는 듯한 맛을 내기도 하는 토속촌의 삼계탕은
그 어쨓든 국물과 푹 고아진 닭의 맛, 그리고 든든한 부재료
등으로 인해 한끼 식사로 든든한 보양식임을 체감할 수 있기도 합니다.

토속촌의 내부는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
마치 교외에 나온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삼계탕은 13,000원
옻계탕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둘다 먹어본 결과 옻계탕보다는
뭐니 뭐니해도 토속촌에서는 삼계탕이 보다 더 깊은 맛을 전해 주는 듯 싶어
삼계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삼계탕을 주문하면 기본 김치와 깍두기가 나오고

서비스로 인삼주가 한잔씩 나옵니다.
제법 도수가 되는 듯 하므로 술이 약한 분은 점심 시간에 유의해야 되겠죠?ㅋ

인삼주 한잔 털어놓고 먹는 삼계탕..

다소 걸쭉한 국물이 특징

야들야들하게 잘 익은 속살.
고기를 먼저 먹고 찹쌀과 국물을 김치와 함께 먹으면
여름에 이만한 보양식도 없을 것 같습니다.

데 다음에는 통닭도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지만 주차장이 옆에 있어 주차가 가능하고
지하철로는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 걷다가 GS25 골목으로 접어들면 됩니다.
문의: (02) 737-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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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토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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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이 즐비하게 들어찬 이태원.
물론 비싸고 고급스런 식당들도 많이 있지만
길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케밥입니다.
작은 트럭에서부터 상점에 이르기까지 케밥 집들이 제법 있고
그것도 대부분 터키 분들이 직접 판매를 하는 곳들이라 특별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 케밥에 일가견이 있는 집이면서
많은 이들이 단골로 찾곤하는 '술탄 터키 케밥 하우스'

골목 안쪽에 아주 작은 가게지만
이 일대에선 유명한 집이죠.
오고가며 들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격도 단일화된 3,000원..
물론 종류도 한개.. 케밥 한가지로 승부한다는 정신.. 좋습니다.

주문을 하면 슥슥.. 돌아가며 익어가는 고기를 썰어주는 터키 아저씨..

인상도 성격도 좋은 아저씨..

오호.. 그러고보니 이 분이 꽤 유명하신 것 같더군요.
광고인지 모르겠지만 코리아 헤럴드에도 등장하셨습니다.
케밥 하나로 이곳의 터줏대감이 되셨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몇개 자리는 없지만 간단한 음료와 함께 안쪽에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터키 손님들이 많은 걸 봐서는 정통 터키 케밥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모 햄버거 회사에서 광고하는 스낵X과 같아 보이지만..

겉을 감싸고 있는 밀떡(?)의 두께로보나
알찬 내용물로보다 그런 것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더구나 터키 아저씨가 손수 만들어주는 케밥이니..

근처 카페로 가져가 커피와 함께 간식거리로 먹기엔 그만이더군요.
기름에 튀긴 도넛이나 핫도그보다 훨신 웰빙에 맞는 간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태원 거리를 걷다 먹을 수 있는 아이템 중에 건강식으로는 최고일 맛있는 터키 케밥.



Posted by 스토리워커
   
감자튀김은 햄버거와 세트로 먹거나
스테이크 등을 먹을 때 곁들여 먹는 것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감자튀김만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생기더니
이것도 하나의 식사 내지 디저트 거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바로 뉴욕 프라이즈가 대표주자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여러 곳에 새로 생기기도 하고 그새 없어지기도 했었는데
압구정 본점은 아직 건재하기만 합니다.
식사 시간은 아니고 출출하긴 한데 뭔가 군것질 거리가 없나 하고 둘러볼때
딱 안성 맞춤이라고 생각이 드는 감자 튀김 전문점..

종류도 다양하고 토핑도 다양.. 핫도그, 음료와 세트 메뉴도 있습니다.
그냥 토마토 케첩에 찍어 먹는 줄만 알았는데.. 참 다양하군요.
이름도 그냥 프라이에서부터 토핑에 따라
푸틴, 웍스, 베지웍스, 나초, 칠리 등 다양..

냉동 감자가 아닌 생 감자만을 사용한다는 자부심도 있고...

내부가 작긴 하지만 패스트푸드 점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영어로만 써진 메뉴판..
무척 다양한 선택의 폭이 있어서 처음 방문 시에는 무엇을 고를까 망설여지게 됩니다.
이때는 뭐니 뭐니해도 "어떤 걸 많이 찾나요?"라는 질문이 가장 정답에 가까울 듯 싶습니다.
가격은 그냥 프라이가 Mini 2,500원, Small 3,100원, Regular 4,100원, Large 5,300원, Jumbo 6,900원
각종 토핑을 얹은 것들은 Small 4,300원, Regular 5,400원, Large 6,900원, Jumbo 8,900원 선...
소프트드링크 1,000원, 핫도그 3,300원..


토핑을 얹은 포테이토..

감자의 굵기도 제법 되고
냉동 감자가 아니라서 그런지 식감 또한 감자 특유의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흔히 생각하는 프랜치 후라이라기 보다는 감자 요리라고 해야 될 듯 합니다.


양파, 치즈, 파 등의 소스와 함께 먹으니 그 맛이 또한 훌륭...

자리는 테이블 자리와 창가쪽의 자리들이 구비되어 있고
여기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보통 포장 고객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압구정동엔 그런대로 먹거리가 풍부한 편이긴 합니다만
특별한 맛과 풍미의 감자 요리를 맛보고자 하신다면 단골 삼아도 좋을 곳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먹거리가 풍부한 명동에는
떡볶이 골목이라고 불리우는 골목이 있을 정도로
떡볶이를 파는 곳이 집중된 곳이 있는데
이베떡이라는 이름으로 명동에만 두 군데의 가게가 있는
즉석 떡볶이 전문점을 찾아가 봤습니다.

이미 10~20대들에겐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베떡..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즉석 떡볶이에 치즈가 들어가 있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이베떡 떡볶이의 특징.

입구의 모습..  다소 엽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여튼 입에 떡 달라붙는
떡볶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는 곳..
입구가 넓지 않아 자칫 지나칠 수도 있을 듯..


실내는 여느 떡볶이집들과 달리 깔끔해 보이는군요.


메뉴판...
오호.. 그 종류도 다양하군요.

떡볶이 이외에 간단한 요기거리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사리 추가도 가능.

잘 익은 떡볶이 한판..

불기 쉬운 라면사리부터 후루룩.. 먹고 나서 떡볶이, 어묵, 계란 순으로..ㅋ

야채도 많이 들어 있어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즉석 떡볶이보다 그냥 떡볶이를 선호하지만
식사 대용으로 다양한 토핑을 넣고 먹을 수 있고
이베떡 정도의 수준이라면 즐겨 먹을 만하다고도 생각되는군요.


Posted by 스토리워커
   
이대 입구에서 오랜 시간 동안
신촌 일대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왔던 민주 떡볶이..

세월은 흐르고 입맛도 변했다고는 하지만
옛날 떡볶이의 훈훈한 인심과 추억을 먹으러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민주 떡볶이... 밀가루 떡볶이 본연의 맛과 양념에 충실한 그 맛..

좀 추울 때 갔던지라 이처럼 비닐이 쳐져 있었습니다.
작은 간판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법한 골목과 가게...

노점도 아니면서 가격은 무척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양도 많고 그 옛날 1,000원씩 하던 때에 비하면 높은 가격 인상이지만
바깥 세상의 물가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민주 떡복이..

떡볶이를 주문하면 단무지와 오뎅 국물은 기본... 서비스지만 오뎅이 제법 많이 들어있고 리필도 가능..ㅋ

떡볶이.. 언제봐도 군침도는 색감과 맛..

맛이 변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그래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떡볶이가 허전하다면 간이 많이 들어간 순대도 주문해 보고..
소금에 찍어도 맛있고 떡볶이 양념에 찍어도 맛있습니다.

떡볶이가 간판이지만 식사거리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식사 메뉴도 완비..

떡볶이와 함께 무쳐 먹는 튀김도 빠질 수 없겠죠..

나오면서 찍어봤는데 질이 좋은 튀김거리는 아니지만 무척 맛나 보입니다.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부탁하면 떡볶이 속에 퐁당 들어가서 나옵니다.

실내 공간이 아주 예전보다 넓어지긴 한 것 같은데 아주 넓지는 않습니다.
이대 입구 근처에서 출출할 때면 부담없이 찾기 좋은 추억의 맛... 민주 떡볶이..

없어지지 말고 계속 남아주었으면 하는 곳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명동에 있는 명동 교자...
명동 칼국수로도 유명한 곳..
 
이미 너무도 유명해진 곳이고
몇번 소개되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방문 기념으로 스케치해 보고자 합니다.
 
명동 칼국수에 대한 평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맑고 시원한 해물 칼국수류를 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걸쭉한 고기국물의 명동 칼국수가 취향에 맞지 않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러나 특유의 생김치와 함께 먹는 명동 교자 칼국수는 별미로 강추할만 합니다.

명동 소개 및 명동 지도에도 있지만 명동 칼국수의 간판은 명동 교자..
같은 집이 두곳 있고 맛과 주인도 같은 듯 하니 둘 중 아무곳이나 가도 좋을 듯 합니다.
식사 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므로 가급적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보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사람들로 북적북적...
요즘은 일본, 중국에도 많이 알려져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기도 한다죠.
메뉴는 대표주자 칼국수와 만두, 비빔국수.. 여름엔 콩국수까지 합니다.
가격이 조금씩 올라 이젠 모두 각 7,000원씩..

명동칼국수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명동교자 김치.. 
생고추를 갈아 만든 톡쏘는 양념 맛이 칼국수와 잘 어울어집니다.
마늘이 많이 들어가서인지 다 먹은 후 개운하지 않은 단점은 있군요..--;
                                                        피가 얇고 알찬 속으로 맛을 더하는 만두..
                                         칼국수가 대표 주자이긴 하지만 만두도 나름 뒤지지 않을 메뉴입니다.

                            여럿이 갔거나 칼국수 먹으며 좀 모자란다 싶으시면 만두를 함 곁들여 보심 좋습니다.

이건 칼칼하고 매콤한 비빔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권할만한 비빔국수..
 
녹색면의 매콤한 비빔국수가 입맛을 돋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명동 교자에서 먹어보아야 할 것은 바로 아래 명동 칼국수..

드뎌 명동 칼국수..
 
양념된 고기 고명이 올려져 있고 진한 고기 국물이 특색입니다.
얇은 만두도 네개씩 들어있군요.
 
칼국수를 먹으면 서비스로 이렇게 조그마한 밥도 줍니다.
이건 선택 사항으로 계속 리필 가능..^^


밥을 살짝 말아 먹어도 좋고
매운 김치에 혀가 얼얼할때 밥 조금 머금어도 좋겠군요.

                                                        명동에서의 국수맛 한번 보시겠습니까?

명동교자 바로 옆에는 삼십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따로국밥집도 있으니
기호에 따라 추억을 되새기며 함 들려봐도 좋겠습니다. 여긴 모듬전도 맛깔스럽습니다.
 
명동.. 하면 떠오르는 명동 칼국수..
특히 비오는날 출출할때 명동의 맛을 함 느껴보심 어떨까요?
 
 
Posted by 스토리워커
   
명동과 대학로, 신촌 등의
길거리 먹거리 아이템 중 최고의 히트를 누리고 있는 회오리 감자.
감자 하나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방법 중에서 가장 특이한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듣자하니 저건 특수한 기계로 감자를 깍아 만든 후 기름에 튀겨 만든다고 하는데
저렇게 감자를 깍는 기계는 특허도 나 있고 곧 수출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회오리 감자의 가격은 단돈 1,000원.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쌀 수 있는데.. 길거리를 거닐다 출출해지면 선택할 수 있는
먹거리 아이템들이 늘어나서 일단 환영할만 한 것 같습니다.

얇게 썰어 펼쳐 놓으니 양이 꽤 되어 보이는 듯 하다죠.
막 튀긴 것을 먹어야 더 맛이 있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만들어 놓은지 좀 되는 것들은 눅눅해지기 마련이니까요.

치즈 가루 같은 소스를 뿌려 먹는 건 기호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감자. 프랜치 후라이로만 생각했었는데
회오리 감자라는 길거리 음식으로도 재탄생한 셈이군요.

Posted by 스토리워커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 전, 끝내주는 국물 맛의 우동집이 있다는 선배의 손에 이끌려 가본 동경 우동집.  그때는 우동맛이 다  거기서 거기겠거니하고 생각했었는데 우동을 전문으로 한다는 점도 그렇고 아주 아주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도 그렇고 또 그에 비해 아주 훌륭한 국물 맛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자칭, 유명한 맛! 그러나 을지로 일대에선 정말 유명하다.
20여년은 족히 넘었고...
예전 건물에서부터 재건축이 이루어진 건물에서까지 고맙게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경우동집...
정겨운 느낌이 난다.


지금은 간판도 그렇고 외관도 새단장한 건물이라
처음 본 사람들은 이 우동집이 그렇게 오래된 곳이라고는 생각지 못할 듯 하다.


착한 가격... 이 가격은 10여년전 가격이 아니라 2009년 2월 가격표다.
(수년간 이 가격인걸 봐서 오른다 해도 큰 폭으로의 인상은 없을 듯)
유부우동이 2,500원...  푸짐한 오뎅국과 밥, 명란젓까지 나오는 백반이 3,300원..
가격이 싸다고 해서 내용도 부실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금물이다.
일하시는 분들은 아주머니들인데 주인분께서 나름대로
우동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신 것이 분명하다.


창가에도 자리. 1인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주로 앉기도 하고
좁지만 정겨운 단면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테이블은 단 3개..ㅋ

특이하게 오픈된 주방을 마주하고 Bar 형태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좁은 공간의 활용인데
여기도 역시 혼자 온 사람들이 어색하지 않게 식사할 수 있다.


기본찬...  직접 담근 듯한 오이지와 단무지, 그리고 깍두기..
오뎅 우동을 주문하면 와사비가 들어간 간장도 내어 준다.


짠~ 유부우동 되시겠다.  푸짐하게 내어 오는 것은 물론이고 면발도 쫄깃..
제대로된 우동맛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스오부시 국물이 텁텁하지도 않고
계속 떠 먹게 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3,300원짜리 오뎅백반을 주문하면 명란젓도 함께 나온다.

푸짐한 오뎅국과 밥... 국물 베이스가 워낙 뛰어나서
여느 백화점 식당가 못지 않은 맛을 선사해 주는 오뎅백반이다.


가격에 비해서 훌륭한 퀄리티의 오뎅들..

※ 이 곳에서 출출한 속을 달랠 때 오뎅우동, 유부우동은 강추지만 튀김우동만은 비추하고 싶다.
    →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최근 튀김 퀄리티가 떨어졌는데 차라리 메뉴를 없애거나 가격을 조금 
       올리고 튀김의 질을 유지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충무로에서 일할 때 자주 들리곤 했었는데 요즘은 가지 못해 아쉽기만 하다.
뜨끈하고 실속있는 식사거리를 생각할 때 늘 떠올리는 곳이기도 하고
이미 많은 선배님과 어른들이 맛집으로 꼽고 있는 곳이라 더욱 소중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위치는 바로 을지로 3가역 8번 출구 앞.




Posted by 스토리워커
   
삼청동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입맛 없을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삼청동길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눈나무집..!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그에 어울리는 떡갈비로 유명한 곳이죠.

시인이기도 한 이곳의 원래 주인이 처음에 '설목헌'(雪木軒)이라는 이름을 붙였었는데
그 후 이것을 한글로 풀어낸 '눈나무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원래 '눈나무집'은 지금의 번듯한 4층 건물 건너 좁디 좁은 지하 공간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어
유명한 김치말이밥(국수)와 떡갈비를 먹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어야 했지만
길 건너에 현대적인 분위기의 4층 건물로 새단장한 분점 형태의 눈나무집을
새로 만들어 비교적 여유있고 운치있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답니다.
지금도 길 건너 예전의 지하도 운영을 하고 있어 단골 분들은 이곳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더군요.
모두 같은 맛입니다.

세련된 건물은 상층부의 3개층이 모두 눈나무집으로써 은근히 신경 써 새단장한 느낌이 나구요..
새로 지은 건물도 꽤 된걸 보면 이곳을 드나든지도 수년이 되어 가는군요.


삼청동에서는 터줏대감으로 명성이 자자한 눈나무집..

대표 메뉴는 단연 김치말이 국수 또는 밥과 떡갈비인데
김치 말이 국수는 물김치에 잔치국수 면발을 말아 김, 참기름,계란 등의 몇가지로만 맛을 내는데
자칫 심심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담백하고 시원한 맛, 그리고 씹히는 김치 맛이 일품입니다.
(뭐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서도)

떡갈비는 함께 파는 떡볶음과 함께 주문하는 것이 좋은데
떡볶음이라고 해서 떡볶이 같은 것을 떠올린다면 오산이고
흰떡을 아무 양념없이 떡갈비와 함께 철판에 익혀 주는데
아무 양념은 없지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떡갈비와 함께 먹으면 그만입니다.
주문과 함께 내어주는 김치.
김치 말이 국수에 들어가는 김치 같은데 양념이 강하지 않으면서 시원한 맛.

떡갈비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떡갈비 특유의 질감과 씹는 맛이 어우러져
김치말이 국수와 더불어 오묘한 조화를 이루지요..^^

김치말이의 국수나 밥이 싫은 사람은 김치볶음밥이나 콩나물 국밥도 있으나
그리 큰 특징은 없으므로 기왕 갔으면 김치말이 국수나 밥을 먹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메 뉴]
김치말이국수: 4,500원
김치말이밥: 4,500원
떡갈비(1인분): 7,000원
떡볶음(떡갈비와 함께): 3,000원
김치볶음밥: 5,000원
콩나물국밥: 4,500원
그외 동동주 및 주류...

떡갈비만 주문하면 떡갈비와 떡이 조금 나오는데
떡이 늘 부족한 감이 있으므로 떡 추가로 먹곤 합니다. 사진은 떡 추가한 모습..ㅋ

갈비 먹을 때 입가심으로 냉면을 먹듯
떡갈비와 함게 개운한 뒷맛을 책임져 줄 김치말이 국수..훌훌..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런 단순한 맛이
때론 생각나게 되기도 하겠죠.


요건 김치 볶음밥.  나름 괜찮습니다.

개점은 11시30분..
주말이면 길게 늘어선 줄에 합류해야 할 수도 있으니 살짝 식사 시간을 피해가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입구에서 발렛 파킹도 해 줍니다.(발렛비 별도)

[위 치]
서울 종로구 삼청동 12-5...
광화문에서 경복궁끼고 좌측으로 도는 삼청동 길에서
직진(삼청동 수제비 보다 더 들어감)하다 금융연수원 지난
삼거리에서 감사원 방향으로 가지 말고 계속 직진하다보면
30m 좌우측에 '눈나무집'이 보입니다.
[연락처]
전화 02-739-6742


Posted by 스토리워커
   
시원한 가스오부시 국물에 훌훌 말아 먹기 좋아
여름에 제격인 메밀 국수.
콩국수, 냉면과 함께 가히 여름의 대표주자격인 국수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밀 국수 하면 시내에서 유명한 집들이 좀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미진 만큼 오래되고 유명한 집도 없을 것 같더군요.
원래 있던 교보생명 빌딩 뒤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철거와 함께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었는데 다행히도 얼마 떨어지지 않은 주상복합 건물의 1층에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건물에 서린낙지를 비롯해 주변의 맛집이었다가 철거된 집들이 옮겨온 것을 보니
내심 반가운 마음이 들더군요.
 
미진에는 메밀국수만 메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뭐니뭐니해도 대표주자는 메밀 국수.
주전자에 메밀 국수를 말아먹을 국물이 나옵니다.

국물에 가미할 갈은 무와 파, 겨자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메일이 건강에 좋다는 미진의 설명 문구..ㅋ
먹고 뒤돌아서면 소화가 되버리는 듯 아쉬움이 남는 걸 보면
그리 부담스러운 음식이 아닌 건 맞는 것 같더군요.

의외로 차림표의 메뉴는 다양...

오호..안주까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 줄이 길게 늘어서기 마련인데
여유있게 술 한잔 하기엔 다소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진의 냉메밀 1인분 6,000원.

요렇게 1인분에 두 판을 줍니다.
이것도 모자라 한 분이서 3~4인분을 주문해사 드시는 분들이 보이더군요..헉..

국물을 붓고 메밀장을 잘 조리한 다음..

메밀 국수를 말아 훌훌 말아 먹습니다.
살얼음이 동동 뜬 국물이 나오는 집들을 봤었는데
그에 비해서는 여름철 별미로 살짝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좀 더 메밀 육수가 차가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맛은 생각나는 맛있는 메밀 국수의 맛 그대로입니다.
회전율이 높아 그런지 면이 바로 익혀 나오는 관계로 면이 불지 않아 맛있고
두 판이 게눈 감추듯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

기본 반찬.. 뭐 메밀 국수에 반찬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을 듯 싶습니다.

요건 메밀 국수만 먹기엔 출출할 듯 싶어 주문해 본
메밀 전병.. 5,000원.

속은 마치 만두속 같은 느낌이면서
국수와 함께 먹기에 어울리는 맛..
냉면집에서 으례 만두를 먹듯 많은 테이블에서 국수와 함께 먹고 있더군요.

장소 이전에 대한 홍보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듯 싶었지만
이미 많은 단골들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루는 미진.. 늦은 시간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청계천 나들이 또는 광화문에 들렸다가 출출하면 생각날만한 곳...
특히 여름에 어울리는 맛.. 미진의 메밀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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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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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포장마차의 단골 안주이기도 하고
소주 한잔과 잘 어울리는 곰장어..

먹자 골목으로도 유명해진 논현역과 교보생명사거리 뒷길가에 위치한
맛집 토영 자갈치 곰장어입니다.


논현역과 교보생명사거리의 뒷길 중 논현역 쪽에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10년이 넘은 관록을 지닌 토영 자갈치 곰장어.
사장님께서 나름대로의 경영 철학을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친절에 대한 사명문 같은 것도 그렇고 종업원들의 옷이며 친절도가 그것을 말해줍니다.


내부의 공간은 그리 크지 않은 편..
시간 조절을 잘 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찬..


야채...


일단 소금구이부터 시작해 봅니다.
삼겹살과 가격이 비슷한데
삼겹살보다 몸에 더 이로운 것임에는 틀림 없을 듯..


숯불이 먼저 준비되고


신선해 보이는 소금구이를 올려봅니다.


지글지글 금방 익는 곰장어..




촉수라고 해야 하나 곰장어의 속에 있는 성분이 밖으로 나오면서 익습니다.
꼬들꼬들한 맛을 더하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은 성분이라고 합니다.


술 한잔을 부르는 곰장어 한 도막..




양념 구이 추가...


양념구이와 소금구이는 일장일단이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소금구이에 한 표...


식사로는 충무 김밥과


느끼함을 씻어주는 동치미 국수..




늦은 오후부터 새벽까지 영업..
2차나 3차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논현동 길에는 워낙 한잔하기 좋은 곳이 많아서
이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과 합쳐 1,2차를 구성해 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카운터에 계신 분이 사장님 같은데
친절하시더군요.


남해에 가지 않더라도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곰장어와 한잔 할 수 있는 곳
토영 자갈치 곰장어였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TAG 논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