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아셈빌딩 길 건너 골목에 자리 잡은 간사이 오뎅.
집 한채를 개조해 만든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요즘같이 쌀쌀한 밤에는 뜨끈한 오뎅 국물에 정종으로 생각나는 집이기도 합니다.
삼성동의 간사이 오뎅.
간사이 오뎅, 북해도 오뎅..등등 정종과 오뎅을 함께하는 집들이 많이 생기기도 했지만
이곳처럼 큰 규모의 오뎅집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내 분위기도 일본식 특유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정종병들이 이 집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오뎅류... 특히 이곳의 오뎅은 가쓰오부시 국물 맛 뿐 아니라 진한 고기 국물 맛이어서
더욱 맛의 깊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외 다양한 안주들..









이것이 간사이 오뎅.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그 국물과 내용면에서는
고급 오뎅 국물의 진가가 느껴집니다.


이곳에는 오뎅만 있는 것은 아니죠.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해 봤습니다. 두께도 그렇고 꽤 먹을만 하더군요.

일본 술자리라는게 거하게 한 상 차려놓고 먹는 것이 아니라
자그마한 안주 하나 놓고 기울이는 술인지라
오꼬노미야끼처럼 식사도 될 수 있는 안주거리는 오뎅국물과는 또다른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양이 많지 않아 비싼 축에 드는 곳이지만
삼성동에서
쌀쌀한 날 오뎅 국물에 정종 한잔을 기울이고 싶다면 한번쯤 찾아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집 한채를 개조해 만든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요즘같이 쌀쌀한 밤에는 뜨끈한 오뎅 국물에 정종으로 생각나는 집이기도 합니다.
이곳처럼 큰 규모의 오뎅집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종병들이 이 집의 역사를 말해주는 듯 합니다.
더욱 맛의 깊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그 국물과 내용면에서는
고급 오뎅 국물의 진가가 느껴집니다.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해 봤습니다. 두께도 그렇고 꽤 먹을만 하더군요.
자그마한 안주 하나 놓고 기울이는 술인지라
오꼬노미야끼처럼 식사도 될 수 있는 안주거리는 오뎅국물과는 또다른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삼성동에서
쌀쌀한 날 오뎅 국물에 정종 한잔을 기울이고 싶다면 한번쯤 찾아갈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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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간사이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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