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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레스토랑과 주점이 많은 이태원.
작년, 이태원을 가로지르는 대로변에 멋스러운 레스토랑 하나가 문을 열었으니 바로
보헤미안 비스트로를 표방하는 프라하였습니다.

홍대입구에도 거대한 고성 모양의 맥주 펍 프라하가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역으로 이곳 이태원으로 진출한 듯 싶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
내부는 흡사 고성의 지하 술창고를 본 뜬 듯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같이 따뜻해진 날에 인기있는 야외 테라스 자리..ㅋ

프라하는 체코의 도시이고
체코에서는 필스너라는 맥주가 유명합니다.
당연 이곳에서도 필스너 맥주가 있고 그와 곁들여 프라하의 느낌을 즐겨볼 수 있어
이태원에서도 더욱 이국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세계 각국 도시의 느낌이 한데 모인 이태원에서 체코 프라하의 느낌이 있는 '프라하'입니다.

몇 해 전 프라하에 간 일이 있었는데 필스너 맥주까지 마셔보니 그때의 기억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듯 합니다.


캐슬 프라하.. 그러고보니 강남역에도 작은 프랜차이즈점이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좀 되는 듯 하지만 식사 후 맥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구성인 것 같더군요.
청양고추맛 소시지까지..퓨전인가봅니다.ㅋ


식사를 하지 않고 방문한다면
이 곳에 파스타, 피자 등등의 식사 메뉴도 있으므로 맥주와 함께 식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도 있겠더군요.
그러나 이날은 식사를 한 이후이므로 패스..ㅋ

필스너는 체코 맥주로 알고 있었지만
버드와이저도 체코 맥주였다니..
메뉴판의 말이 사실인지 함 확인해보아야겠더군요.
하우스 맥주 격이라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와인리스트와

음료 메뉴도 구비..

식사 후에 길을 걷다가
테라스 자리가 시원해 보여 간단하게 차와 디저트나 먹으려고 들렸을 뿐이고
먹음직스러운 초콜릿 케익을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케익 전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쥬얼과 맛이 상당하더군요.


가볍게 하우스 와인(?) 한잔과 카페라떼로 마무리하려는 때...


이 곳의 필스너 맥주를 맛보지 않고는 도저히 그냥 집으로 갈 수 없겠더군요.ㅋ
그래서 한잔 주문해 봅니다.
풍부한 거품과 시원한 목넘김...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같이 무더운 때에는
시원한 맥주만한 것이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맥주의 생명은 향과 풍미가 날아가지 않게하는
풍부한 거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잘 관리된 모습입니다. 두텁고 풍부한 거품.

맥주 한잔에 어울리는 안주 하나 추가..ㅋ
소시지는 배가 부를 것 같고 웨지 감자... 짭짤하니 맥주에는 안성맞춤..

서서히 해가 저물어가고.. 프라하 테라스에서의 분위기도
마치 프라하 거리의 어느 카페에 앉아 있는 느낌..



내친 김에 흑맥주의 맛도 느껴보고자(?ㅋ)하여 주문한 흑맥주..
진한 커피향과 맛의 흑맥주..
이름만 프라하에 흉내만 낸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두껍고 크리미한 거품.. 지금도 한 입 베어먹고 싶을 정도로 잘 관리된 맥주의 모습입니다.
잘 한다는 여느 하우스 맥주집보다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관리된 맥주가
여름 밤의 정취를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뜻하지 않았던 이태원에서의 주말 저녁을 보내고 집으로 귀가..
취기가 오르니 진짜 프라하로 무작정 다시 떠나보고 싶어지는 것은 왜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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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주)캐슬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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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타르트하면 근래엔 마카오의 타르트 체인점도 들어와 있고 하여
비교적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습니다만

세계 음식의 보고인 이태원에 작지만 소중한 미국식 타르트 전문점 타르틴을
가보지 않고는 다양한 타르트를 맛보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타르틴..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진열장에는 많은 타르트와 파이들이 진열되어 있고

파이류와 타르트가 6,000원대라서 비교적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만
그 크기가 크고 대신 음료의 가격이 싸기 때문에 핫초콜렛이나 커피와 함께 먹기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초콜렛 스퀘어와 바도 있군요.

내부의 모습..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라
어떤 때는 자리를 잡지 못하기도 합니다.


간판도 그렇고 내부에도
계속 여성분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의 주인공은 외국인 쉐프 할아버지의 어머니시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젊은 시절 이미지를 그려 놓고 계시니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신 듯..

쉐프 할아버지께서 직접 설명도 해 주신다고 했는데
방문했을 때는 마침 자리를 비우셔서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


흡사 외국 여행에서 보게되는 메뉴판 같습니다.
커피나 핫 초코렛의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양과 질 면에서는 여느 카페에 뒤지지 않더군요.
특별한 날에는 오른쪽에 씌여 있는 것처럼 특별한 파이의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피칸 파이..

요건 알라모드라고 타르트 주문 시 1,000원을 보태면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얹어 줍니다.
접시의 데코도 환상적.
자리가 없어 테이크 아웃해 가시는 분들은 이런 데코를 보지 못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요건 아마도 사과를 설탕에 절여 만든 녀석으로 기억나는군요.
민트 시럽으로 데코를 ..

브라우니..
핫초코도 그렇고 초코렛이 들어간 것들도 모두 괜찮습니다.
진한 다크 초코렛의 풍미가 느껴지더군요.


핫초콜렛과 커피..


미국식 타르트라는 것과 파이의 구분이 다소 모호하기는 하지만
잘 구워진 디저트와 차 한잔이면 세상이 잠시 행복해지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것 같아
종종 들려보곤 하는 곳이기도 한 타르틴.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곤 있지만
이 곳처럼 작으면서도 이국적인 카페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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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제1동 | 타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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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