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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 축제의 다섯가지 테마(역사/문화/소통/창조/휴식) 중에서
가장 마지막 휴식의 빛 테마로 소개되고 있는 광화문 광장 스케이트장.

스케이트장은 작년까지 서울광장에 설치되어 왔었는데
올해부터는 이 곳 광화문광장에서 대,중,소 3면의 스케이트장으로 문을 열고 있습니다.

스케이트는 낮에도 탈 수 있지만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야간의 스케이트를 한가로이 즐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 빛 축제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1시간 단위로 이용이 가능하고
밤 10시까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주말은 11시까지 운영)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30분씩 휴식 시간이 있고 1시간 단위로 운영이 되고 있더군요.

광화문 광장 스케이트장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위치와 시설도 괜찮지만 이용료가 아주 저렴하다는 것...
장갑은 미리 가져가는 것이 좋겠죠.

스케이트 대여소..
매표소에서 표를 끊으면 이 곳에서 치수에 맞는 스케이트를 빌릴 수 있습니다.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보관함 이용이 가능하고 음료 자동판매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이스 링크가 대, 중, 소의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 중은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곳이고
소는 바로 썰매만 탈 수 있는 곳.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썰매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는 논에서 이런 것을 타곤 했었는데
논이 사라져 버린 서울의 한복판에서 감회가 새롭더군요.

손의 힘이 약한 어린아이들은 부모님들이 잡아끌며 이용도 가능합니다.
단, 부모님들도 낙상 방지를 위해 헬맷 착용은 필수..ㅋ


여긴 스케이트장..
날이 추운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계시더군요.

명동에서부터 출발한 빛의 축제 둘러보기.
광화문 광장의 미디어파사드 감상에 이어
광장 끝에 위치한 한 밤의 스케이팅까지 마친다면 올 겨울 모든 코스를 마쳤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보다는 평일이 좀 더 한산하니 평일 저녁 나들이 코스로 계획을 잡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서울 빛 축제 다른 곳 둘러보기>
2009 서울 빛 축제_서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청계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광화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프랙탈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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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 광화문광장 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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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이번 서울 빛 축제의 메인 무대가 되고 있는 광화문 광장.
올해 들어 광화문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차도였던 광화문로에 광장이 들어서고 화려한 플라워카펫과 더불어
다양한 조경이 이루어지고 한글날을 맞아서는 세종대왕상도 세워졌었죠.

얼마전에는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무대로 활용되어 더욱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청계광장 쪽에서 광화문 광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 '프랙탈 거북선'을 만나게 되고
그 다음 공간에서는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의 향연이 열리는 곳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곳은 광화문역과의 연결부이자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 지하 전시장인 해치마당으로 내려가는 길목인데
국화, 연화문 등 우리 전통 문양을 형상화한 빛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빛의 길이라고 해서 30여미터 공간의 벽에 20대의 TV로 다양한 영상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빛이 쏟아지는 이 길을 걸으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겠죠?


밤에 방문 시에는 꺼져 있던 벽면 "빛의 길"의 TV 브라운관의 낮의 모습입니다.
낮에는 다행히 가동이 되고 있더군요.


이순신 장군 동상의 바로 뒤에는
"빛의 방" 이라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 전시실이 있고 그 뒤에 이어서 안내 부스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빛의 방으로 입장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빛의 방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아트들이 선을 보이고 있는데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빛의 예술을 볼 수 있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낮인 15시부터 운영하고 암실처럼 꾸며져 있으므로 낮에 방문해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전시중이 빛의 방의 작품.

앉으면 소리와 함께 불이 들어오는 체험이 가능한 작품까지..

손을 저으면 반응을 하는 작품도 있더군요.

빛의 방을 나와 세종대왕상으로 다가서면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시작됩니다.

신나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움직이는 광장의 일루미네이션들..

이번 빛의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아기자기한 조명보다도
광화문 광장의 양 옆에 세워져 있는 세종문화회관과 KT빌딩을 캠버스 삼아
펼쳐지는 대형 미디어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거대한 파노라마 영상들이 양 옆의 건물에 쏘아지며 연출되는 장관은
그 규모 면에서 이전의 다른 빛의 축제와 구별되어지는 면인 것 같습니다.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인 "미디어파사드" 역시 밤 7시부터 10시까지만
상영되므로 늦지 않게 도착해야 느긋하게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 조성된 광화문 광장에 아직 가보지 못했다면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밤 나들이 한번 떠나보면 좋겠습니다.
뜨겁지는 않지만 따스한 불빛들이 마음을 녹여줄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서울 빛 축제 다른 곳 둘러보기>
2009 서울 빛 축제_서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청계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프랙탈거북선
2009 서울 빛 축제_야간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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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2009 서울 빛 축제의 메인 무대인
광화문 광장에 들어서다 보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이순신 장군 동상 앞의 비디오 아트 전시관입니다.

유리 전시관 안에 있으면서 빛도 번쩍번쩍 하는 것이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이것.. 바로 "프랙탈 거북선"입니다.

故 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 작품인 프랙탈 거북선은
1993년 대전 엑스포를 기념하여 만든 비디오 설치 작품으로
세로 16m, 세로 10m, 높이 4m로 다양한 재료와 소재를 이용해 거북선을 형상화했더군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빌려와 전시 중입니다.


이순신 장군님 동상 아래에도 거북선 모형이 있는데
모양과 색깔, 크기는 달라도 거북선의 이미지는 모두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전시장은 내부에 들어가 친절한 설명과 함께 관람을 할 수도 있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길게 줄을 서야 할 수도 있지만
입장 시간 잘 확인해서 한번 들어가 볼만 합니다.

※ 프랙탈 거북선과 광화문의 조명들은 밤 10시까지 밖에 운영을 안하므로
그 이후 시간에 가면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작품의 개요는 전시장 입구에도 씌여 있으니 한번 읽어봄이 좋겠습니다.
부서진 자동차와 피아노부터 토스터기, 박제 거북에 이르기까지 그 재료가 참 다양하더군요.
아트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닐 듯 싶습니다.

약간의 줄을 서고 안으로 들어가보면 더 자세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저 노는 계속해서 앞뒤로 움직이고
모니터의 화면들도 계속 바뀌는 것이
크게 움직이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노 말고도 저 위의 모니터도 원래는 함께 움직였다고 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손상 방지를 위해 고정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거북선의 거북 얼굴에 해당되는 저 앞쪽 부위에서는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할 뿐 아니라
불빛과 함께 바람도 내뿜어져 나오는 것이...
작품 설계 시 여간 신경을 많이 쓴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더군요.

뒷쪽의 모니터는 한산도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작품을 유리 밖에서 보는 것보다 역시 해설과 함께 관찰해 보니 고개가 끄덕여진다는..
그러나 아직 완벽하게 비디오 아트의 세계를 이해한 건 아니라는...ㅋ


천정의 유리를 통해 거북선의 내부 구조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10여년 전에 이런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었다고 하니
역시 백남준 선생님의 예술혼과 앞서가는 정신은 높이 살 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화문 빛의 축제의 서막을 여는 프랙탈 거북선..
프랙탈(Fractal)이라는 말이

"언제나 부분이 전체를 닮는 자기 유사성(self-similarity)과 소수(小數)차원을 특징으로 갖는 형상을 일컫는다"

라고 하는데
작품명과 작품의 의미를 잘 매칭해 가며 음미해 보면 그 뜻을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프랙탈 거북선 전시장의 낮의 모습.

<서울 빛 축제 다른 곳 둘러보기>
2009 서울 빛 축제_서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청계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광화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야간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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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서울광장의 다양한 빛 축제를 경험하고
메인 무대인 광화문 광장으로 가기 전 청계광장과 만나게 되는데

작년까지 광화문 광장이 생기기 전에는 바로 이 곳 청계광장이 각종 빛 축제의 메인 무대이기도 했었죠.
지금도 세계 등 축제를 비롯해 많은 행사 및 전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청계천과 어우러져 정감 어린 곳이기도 합니다.

청계광장의 상징 '스프링'과 마주 선 곳에는 역시 대형 트리 하나가 세워져 있어
빛의 축제가 열리고 있음을 알리고 있기도 합니다.

서울 광장에서는 사진전도 열리고 있고


'2010 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리고 있고 크고 작은 이벤트들도 열리고 있습니다.
사진은 2010년의 소원을 적어 한쪽 벽면에 걸어보는 이벤트..!


서울광장의 것과는 또다른 느낌과 조명의 대형 트리..

청계광장의 한켠에는 12월21일부터 1월3일까지 매일 13:00~22:00
신진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디자인 작품들을 디자인탱크라고 불리우는 부스에서
전시하는 '더라이트'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 부스 자체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그만이더군요.


한 통신사의 후원으로 열리는 학생들의 전시가 재미있기만 합니다.
미래의 빛이될 50여명의 대학생 아티스트들이 꾸민 코너들...

청계천으로 내려다 보니
LED 일루미네이션으로 청계천의 하늘이 물들어 있더군요.

역시 청계천의 물과 조화를 이루는 빛의 예술.. 아름답기만 합니다.

청계광장 빛 축제의 주제인 "2010년 내 인생이 술술 풀린다"
송구영신의 마음을 다잡아보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예년과 달리 청계광장의 빛 축제는
청계광장 인근에서만 조성되어 있어 청계광장 주변을 제외하고는 다소 휑한 느낌입니다.
그렇지만 광화문 광장도 있고 하니
청계광장의 불빛들을 감상하고 한적하게 청계천을 거닐어도 좋겠고
아쉬움을 달래러 광화문 광장으로 향해봐도 좋겠습니다.

청계광장의 낮의 모습입니다.
낮에도 일부 조명들은 그 빛을 발하고 있더군요.
역시 빛 하나에 밤의 모습과 낮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다니..
빛이란 참 신비한 존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광화문 광장으로 향하는 길...
동아일보사 앞에 대형 자선냄비가 눈에 띄더군요.
빛 축제에서 얻을 수 있었던 따스한 마음들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보았으면 합니다.

<서울 빛 축제 다른 곳 둘러보기>
2009 서울 빛 축제_서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광화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프랙탈거북선
2009 서울 빛 축제_야간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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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이 메인이지만
서울광장-청계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서울 빛 축제(12/19~1/24).

명동에서 출발해서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 광장의 코스로 돌아보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되며
광화문 광장의 메인 조명과 행사들은 모두 밤 10시에 끝이나므로 그 전에 서둘러 돌아봐야 합니다.
해가 짧으니 일찍부터 나들이 코스를 잡아보는 것도 좋겠더군요.

서울광장에는 매년 상징적으로 세워지는 거대한 트리가 이미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뒷편으로 보이는 것은 서울 시청 신청사가 건축중인 곳으로 가림막 등이 조명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길 건너 프라자 호텔도 연말 연시를 맞아 멋스럽게 조명을 꾸며 놓았더군요.

서울 시청 신청사의 신축 현장 가림막이면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의 주무대가 되기도 하는 휘장막.
저기 중앙의 무대에서는 여름, 가을에 많은 공연과 행사가 열리곤 했었습니다.
휘장막의 우측 아래에는 서울시청 홍보관이 자리를 잡고 있기도 합니다.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서울을 기념하는 전시 부스도 한쪽에 마련되어 있어
구경거리를 더해 주고 있더군요.

형형색색 색깔을 바꾸어 가고..


하늘로 뻗은 조명은 우주로 향하는 듯..
강렬한 빛이 하늘로 향해 있습니다.

또 한쪽에는 남극 체험&전시 展이 열리고 있어 아이들과 동심어린 어른들의 마음을 잡아 끌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부 둘러보기는 다른 게시물에서 하기로 하고 잠깐 외부의 모습만 소개해 봅니다.
남극의 생활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주고 체험하게 해 주는 교육적인 효과도 있을 듯 싶더군요.

여긴 남극의 매서운 추위를 체험하게 해 주는 통로...
이미 밖에도 충분히 춥기 때문에 그렇게 추운지는 모르겠더군요..ㅋㅋ

저 멀리 한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고
바람을 맞으며 앞의 출구까지 이동하는 코스.. 일종의 남극 체험.


서울 광장의 대형 트리.
올해에는 청계광장에도 대형 트리가 세워졌는데
모양과 색감이 모두 상반되어 두 트리를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 싶습니다.

서울의 상징 해치를 형상화한 조형물.
주변에는 디자인 올림픽에서 전시되었던 각양각색의 해치상들이 늘어서 있기도 합니다.


자세히 보니 어린이들이 2010년의 소망을 적은 것들이더군요.

서울 광장의 한쪽 바닥에 있는 방향판...
이 곳이 서울의 중심쯤 된다는 뜻이겠죠..


서울 광장을 돌아보고 난 후에는 도보로 5분 남짓 걸리는
청계 광장으로 향해 봅니다.

청계 광장으로 향하는 거리에도 온통 빛의 축제를 경축하는 분위기인 듯..
크고 작은 빛들이 행인들의 발걸음을 안내하더군요.

<서울 빛 축제 다른 곳 둘러보기>
2009 서울 빛 축제_청계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광화문광장편
2009 서울 빛 축제_프랙탈거북선
2009 서울 빛 축제_야간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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