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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무수한 맛집들 중에
조금은 세련되지 않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그래서 정감이 가는 밥집.. 어머니와 고등어.
클럽이 즐비한 골목에서 찾아내는 홍대입구의 또다른 모습인 것 같습니다.

집밥을 표방하는 어머니와 고등어.
자주 지나다니면서 작은 간판이 알 수 없는 맛의 포스를 주고 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자극적인 먹거리들은 많지만 집에서 먹는 것과 같은 가정식 백반이 생각 나 방문해 본 곳.


주차장 골목의 옆 길 안쪽에 위치한 어머니와 고등어.
간판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찾아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입구가 안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상차림은 몇가지 되지 않지만 한끼 식사로는 충분한 것들.

어머니와 고등어의 입구.
입구는 작아 보여도 안쪽에 집을 개조한 방과 마루가 있어 생각보다는
자리가 있더군요. 가정집 분위기 제대로.


이 곳의 모토... 밥상 차려 드립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약간 평범해 보이는 집의 구조가 나타나고 거실이며 방에 놓인 상에 앉아 주문을 하면 됩니다.

손님들에게 오픈되어 있는 주방 공간.

유일한 탁자식 자리가 있는 입구쪽의 모습..

안동 간고등어 정식 2인 18000원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짭조름하게 잘 구워진 고등어 한마리면 밥 한공기는 거뜬.. 주문하면서부터 기대가 됩니다.

방 안쪽에 자리를 잡고 좀 기다리니 상이 차려나옵니다.
이 곳의 단점이라면 일 하시는 분이 이날은 두 분이셨는데 무척 일 손이 달리는 듯 싶고
30분 정도는 족히 기다려야 상이 차려진다는 사실...
시간이 급한 분들에게는 맞지 않는 곳일수도 있을 듯 하군요.

그야말로 집 반찬들과 찌개, 미역국, 고등어 구이.

간고등어라 다소 말라 보이긴 하지만 잘 가미된 살들이 입맛을 돋구는건 마찬가지.

밥맛 좋은 돌솥밥이 함께 나옵니다.  누룽지도 만들어 먹을 수 있더군요.

고등어 한 점 집어 밥 위에 올려놓고 먹는 맛..
물론 집에서 해도 가능하지만 이것저것 집에서 해먹기 귀찮고 가족 수가 적어 버리기가 일수라면
집밥을 외식 삼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홍대입구에서 집밥이 생각날 때 들릴 수 있는 곳 .. 이름마저 정감어린 어머니와 고등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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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어머니와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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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