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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정보/카페/다과'에 해당되는 글 77건

  1. 2014.11.01 [잠실]고흐의 손길이 느껴지는 _ 반 고흐 카페 (Van Gogh Cafe)
  2. 2010.09.12 [북촌] 북촌의 커피 명소 _ 전광수 커피하우스
  3. 2010.09.07 [삼전동] 커피 볶는 완소 동네 커피집 _ 창해
  4. 2010.07.02 [잠실] 솜씨있는 바리스타의 골목 어귀 커피집 _ 바이림(By Lim)
  5. 2010.06.16 [홍대입구] 참숯으로 볶은 진한 커피의 매력 _ 서덕식 커피 클럽 칼디(KALDI)
  6. 2010.06.06 [종로] 특별한 파이와 저렴하고 분위기 있는 커피 _ 플라타너스(Platanus)
  7. 2010.06.06 [강남 신세계] 세계적인 커피 거장이 만든 특별한 커피점 _ 폴 바셋(Paul Bassett)
  8. 2010.05.25 [잠실] 작지만 직접 볶은 커피의 잠실 맛집 _ 하씨이씨 커피 볶는 집
  9. 2010.03.17 [홍대입구] 미니버스가 통째로 들어간 아기자기 카페 _ 호호 미욜
  10. 2010.03.17 [서래마을] 가장 프랑스적인 프랑스 마을 빵집 _ 파리 크라상
  11. 2010.03.06 [신천] 김대기의 커피 볶는 집 _ 카페 번(Burn)
  12. 2010.01.06 [이태원] 대규모 베이커리 카페 _ 패션5 (Passion 5)
  13. 2009.12.28 [이태원] 멋스러운 미국식 타르트 전문점 _ 타르틴(TARTINE)
  14. 2009.12.27 [인사동] 동화 속에 들어 선 느낌 _ 새가 나는 옛찻집
  15. 2009.12.27 [논현동] 일본에서 건너 온 장인의 빵맛 _ 도쿄 팡야 (Tokyo Panya)
  16. 2009.12.25 [인사동] 인사동 거리의 명물 _ 옥수수 호떡
  17. 2009.12.08 [압구정] 클래식 뮤직 카페 _ 풍월당 로젠 카발리에
  18. 2009.11.02 [서래마을] 세계 각국 다양한 등급의 핸드드립 커피와 파스타 _ 시실리
  19. 2009.11.01 [압구정동] 직접 볶고 추출해 만드는 신선한 커피 _ 허형만의 압구정 커피집
  20. 2009.11.01 [예술의 전당] 정통 바리스타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 _ 바우하우스
  21. 2009.10.31 [삼청동] 삼청동 골목길의 커피 공장 _ 커피 팩토리 (1)
  22. 2009.10.27 [서래마을] 특별한 디자인 소품 공간 _ 사보 스페이스 & 무터말
  23. 2009.10.15 [이대입구] 이대 앞 베리커리, 초콜렛 카페 루시카토 Cafe de Chocolatier
  24. 2009.09.29 [이태원]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와인, 차마시기 좋은 곳 _ 라보카(La Bocca)
  25. 2009.09.24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로 생긴 컵케이크 전문점 _ 굿오브닝 컵케이크
  26. 2009.09.22 [홍대입구] 작지만 강한 골목길 빵집 _ MILCALE (미루카레)
  27. 2009.09.16 [명동] 뉴욕 스타일 디저트 카페 _ 페이야드
  28. 2009.09.15 [청담동] 오후의 커피.. 3단 애프터눈 티 셋트 _ 리츠칼튼 호텔 더 가든
  29. 2009.09.15 [부암동] 커피 볶는 커피 공장 _ 클럽 에스프레소
  30. 2009.09.13 [가락동] 동네 커피집이 뜬다 _ 커피 집(ZIP)
   

 새로 오픈한 잠실 롯데월드몰.

 

많은 음식점과 카페, 상점들이 있지만

최근 단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은 바로 1층에 위치한 반 고흐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 고흐 카페는 롯데월드몰에서도 동북쪽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쇼핑몰의 안쪽에서는 보이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고

바깥 쪽에서 확인을 하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의 반 고흐 미술관과 제휴를 한 것인지

이름도 그렇고 미술관의 전시품 같은 것들을 조금 전시하고 있더군요. 

 

 외부에 걸린 고흐의 자화상들.

진품은 당연 아니고 장식을 위해 복제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반 고흐가 마지막을 보낸 여인숙이

잘 가꾸어져 사람들에게 전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생전에는 그렇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변변한 전시회 한번 못한 고흐.

후대에 이렇게 그의 그림이 각광을 받게 될 줄을 몰랐겠죠.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미술관) 에서 만들어진 카페가 아닐까요.

암스테르담에도 동일 컨셉 카페가 있는지는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

 

현재 외부로 통한 문은 임시 폐쇄되어 있고

롯데몰의 출입구로 돌아와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고흐가 즐겨 그린 해바라기 그림 한 점이 눈에 띕니다.

 

벽면에도 커다란 고흐의 그림이 장식되어 있더군요.

색감 좋습니다. 

 

반 고흐 박물관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반 고흐의 유품들. 

 

반 고흐의 손길이 느껴지는 물건들입니다. 

 

 

 반 고흐 카페에서는 음료 뿐 아니라

고흐 작품으로 만들어진 작은 소품들도 함께 판매하더군요.

 

음료 중에도 반고흐 블루 등의 특이한 이름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음료들이 있습니다.

 

케익들도 특이하고 먹음직스럽더군요.

대신 가격은 좀 있습니다.

 

 깔끔한 카운터와 커피 머신쪽 모습..

의자 모양은 프랑스 여인숙에 있는 고흐의 의자를

모티브로 캐릭터화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생각보다 그리 공간이 넓거나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주말이나 붐빌때는 앉을 자리가 없겠더군요.

 

 안락한 자리나 담소를 나눌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

반 고흐 카페의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 같습니다.

 

쇼케이스쪽에 장식물로 구성된 모습.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반고흐 블루를 주문해 봤습니다.

 

 반고흐 블루는 예상대로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음료이고

아이스아메리카노는 So so 한 맛.

 

 

 입구 쪽에 놓여진 엽서 크기의 그림.

기념으로 한장 씩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새로 생긴 쇼핑 명소 롯데월드몰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 들려봄직한 카페였습니다.

그러나 커피 맛이 특별히 좋다거나 해서 불편한 자리를 감수하고도

매번 가게 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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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커피의 장인들이 문을 연 커피 전문점 중 하나인 전광수 커피 하우스.
이미 서울 시내에 여러 곳이 생겼지만 북촌에 위치한 이곳도 이미 북촌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북촌 문화 센터와는 코너만 돌면 마주할 수 있으니 북촌 문화 센터에서 출발하는
북촌 돌아보기 전후에 들려보기 좋은 곳입니다.

전광수 커피 하우스 북촌점.


평일에는 23시까지..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고 있더군요.

겉에서 보기엔 입구가 작아보였는데
안쪽으로 창가쪽 자리도 있고 제법 넓은 공간이더군요.


더치커피부터 드립커피, 에스프레소까지... 가히 커피의 모든 것이라고 할 만 하더군요.

창가쪽엔 북촌의 상징..기와 지붕들이 내다보이고..

실내..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은 저렴한 편..
커피 전문점 갈 바에야 이곳에서 커피 한잔 하는게 더 좋겠습니다.
달콤한 광수커피라는 특별 메뉴까지.

핸드드립 커피들...

커피 콩도 팔고..

식사와 디저트류도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은 500원 정도씩 저렴하더군요.
이곳에서 커피 한잔 사들고 북촌 나들이에 나서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달콤한 광수 커피 아이스와 카페 라떼...
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광수 커피는 달달하더군요. 걷기에 지치고 더운 분들에게 강추할만한 아이템.

롱 와플.. 7,000원
가격대비는 조금 실망한 맛.. 와플 반죽에 견과류를 조금 넣긴 했지만 고급스럽지 못한 맛이고
아이스크림도 그리 고급이 아니라 무난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커피 만큼이나 좀 차별화되고 등급이 높은 와플을 내 놨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드립 커피를 주문하면 예쁜 잔에 내주는 것 같더군요.


삼청동으로 넘어가면 몰라도 북촌쪽에는 사실 차 마실 곳이 마땅치 못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북촌 나들이에서 완소 커피집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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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대로변 건물이지만 눈에 띄지 않는 건물 뒷편에 위치해 있으면서
많은 동네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작지만 강한 커피 전문점 창해를 소개합니다.


요즘 송파구에는 동네 골목 골목에 작고 아기자기한 커피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죠.
그 중 한 곳입니다. 골목 뒷쪽이지만 앞에 작은 테라스도 있고 더욱 운치가 있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커피를 직접 볶고 갈아 내주는 커피 전문점... 상당한 내공을 요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골목길의 완소집이란 바로 이런 곳을 말하는 것이겠죠.

스페셜 커피도 있고..


에스프레소 커피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2,500원... 상당히 저렴한 가격..
주변에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있지만 그런 곳에 갈 이유가 없겠죠.

와플과의 셋트 메뉴도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신선한 커피에서만 볼 수 있는 크레마..

와플의 구성과 맛도 일품...



내부도 작지만 세련된 색감과 배치가 훌륭합니다.

작은 공간들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곳..
커피 볶고 갈고 내리는 모든 것이 이 곳에서 이루어지더군요.
정감이 가는 공간입니다. 볶은 원두도 판매.






일요일은 쉰다는 점을 유의해야겠죠.



요 명함 뒷편에 도장도 찍어주는 도장 찍기 이벤트도 시행 중...

동네에 이런 커피집 하나 있으면 동네에도 정감이 많이 가기마련이겠죠.
계속해서 이런 곳들이 많아지고 오래가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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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동 | 창해카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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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요즘은 잠실이나 신천 일대에 은근히 커피 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 분위기를 쇄신(?)해 가고 있는데
제가 아는 분은 홍대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 같다고 까지 말할 정도로
정말 작고 아기자기한 찻집, 상점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천에 김대기의 커피볶는 집(Burn)이 있다면 그 신천에서 좀더 석촌 호수 방향으로 가다보면
작은 골목 안에 있지만 이미 유명한 곳.. 바이림이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쉽을 가지고 있다는 바리스타 임종명님이 직접 만들어서
By Lim 이라 이름 지은 곳이랍니다.

정말 작은 공간입니다.
근처에 크고 널직널직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즐비하지만
바로 이렇게 작지만 강한 커피 전문점만의 느낌과 커피 맛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져 가고 있는데
커피를 즐기고 좋아하는 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더군요.
좀 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

다양한 허브 티 메뉴도 있고..


커피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디저트 메뉴도 나름 충실하게 구비하고 있더군요.

셋트메뉴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잘 구색을 갖추어 놓은 인테리어들..

바리스타 임종명님의 다양한 상장과 자격증들..

에스프레소 꼰 빤나(3,000원)과

골든 플라워 허브티(3,500원)를 주문...


와플_블루베리치즈도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4,300원)
바로 구워 신선한 딸기도 함께 곁들여 나오는데
나름 괜찮은 선택과 조합이었습니다.


동네 골목 어귀에 앉아 커피와 와플을 즐기며 오후 한때를 보낼 수 있다니
골목골목 확산되는 커피 문화가 정겨운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쉬는날 없이 문을 열고 있으니 언제 찾아가도 괜찮은 곳이기도 하더군요.

서울에는 커피로 유명한 집들이 너무도 많지만
멀리 가기 번거롭고 귀찮은 찰라 바로 집 근처 골목에 이런 집들이
생겨난다면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정말 괜찮은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들려볼 수 있는 바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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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 바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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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홍대의 매력적인 포스트 중
홍대의 맛있는 커피 샵 곳곳에 커피를 공급하고 있기도 하고
참숯으로 볶은 커피로 유명한 서덕식 커피 클럽 '칼디'를 방문해 봤습니다.


외관은 워낙 홍대 앞에 멋스러운 곳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단출한 간판으로 인해 아주 평범해 보이는 모습..
이곳 앞을 많이 지나다녔었지만 서덕식 커피 클럽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은
지도 보고 찾아가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아하..바로 여기가 참숯으로 커피를 볶아 구수하고 진한 맛을 낸다는 커피 클럽 칼디..
원두도 구입할 수 있고 커피 교실도 진행되고 있더군요.

이 날의 추천 커피는 모카 예가체프..


다양한 커피들..
에스프레소 외에 세계 각국의 드립 커피도 있습니다.

스모크한 맛..
이 곳 커피 특유의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싶었는데
이 문구를 보니 스모크하다는 느낌이 조금은 적절한 듯 싶습니다.

커피와 함께 하는 디저트들..
커피 마시고 1,000원 추가하면 산지별 커피를 한잔 더 리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내부 인테리어도 약간은 다방스러워서
젊은 손님들을 그리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이 원두도 사가고 테이크아웃도 해 가더군요.

앉아서 마시기엔 인테리어가 특별나지도 젊은 층의 기호에는 별로일 수도 있겠지만
커피 맛 만큼은 홍대 인근에서 제일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도 1회용 잔이나 머그가 아닌
예쁜 커피잔에 담아 줍니다.. 향긋하고 진한 커피향이 느껴지는 듯 하군요.ㅋ

홍대에서 꼭 칼디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칼디에서 커피를 공급하는 곳에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가끔씩 강렬한 커피 맛이 그리울 때
생각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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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홍대입구역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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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종로를 걷다 커피 마실 곳을 찾아 들어간 커피 전문점 플라타너스.
스타X스나 커X빈 등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찾아가려다 들어간 곳인데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괜찮은 곳을 발견한 기분이 들더군요.

나름 규모도 있고 특별한 디저트 메뉴도 있고
컨셉도 있었던 플라타너스.


총 3개층으로 이루어진 플라타너스.
외부에 써져 있는 파이 표시..
저 파이가 특색있는 디저트 파이를 말하는 거였더군요.
맛은 둘째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상에는 한표를 줄만 합니다.

1층에서 주문을 받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800원, 아이스 카페라떼 3,300원..
주변의 다른 커피 전문점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그렇다고 맛이 떨어지진 않더군요.


커피 외에 특별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이도 있고 토스트도 있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함께 하는 티 타임이 즐거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드게임도 빌려주고 무선인터넷도 가능.. 나름 여러모로 신경 쓴 모습입니다.

2층.. 2층은 흡연석과 금연석의 내부 좌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긴 3층.. 흡사 홍대입구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직접 로스팅했다고 하더니 신선한 원두의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파이 중에 중간 크기엔 투파이알 제곱(4,000원)

파위 위에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이 올라가 있고 과일 토핑까지..

7시30분에 문을 열다니 굉장히 부지런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종로에는 많은 업소들이 있지만 막상 추천할 만한 곳은 많지 않았었는데
이곳 플라타너스는 분위기도 있고 무엇보다 직접 로스팅하면서도 저렴한 커피 가격 덕에
종로 나들이를 나선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곳입니다.

청계천과도 가까우므로 청계천, 종로 나들이 시에 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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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플라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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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이
강남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폴 바셋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세계적으로 바쁘신 몸이라 개장 할 때 잠깐 있었을 뿐
매장을 지키고 있지는 않지만(?!) 그 맛과 평가는 수위에 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강남 고속터미널 옆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이므로
지방에 계신 분들도 오며 가며 들려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신세계 백화점 지하1층 식품 매장 한 귀퉁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푸드코트를 비롯해 각종 디저트와 먹거리 천국이므로
여러 군데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유념(?)해야 합니다.ㅋ

폴 바셋... 커피 스테이션이라고 씌여 있군요.

매장이 그리 크지는 않으니 테이크 아웃을 하든가 아니면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개장 초보다는 사람들이 뜸해진 상태..
개장 때에는 말도 못하게 사람들이 밀려들었었다고 하더군요.


폴 바셋

실내에서 그것도 지하에서 운용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거대한 커피 볶는 기계도 들여놓았더군요.
인테리어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이 기계로 커피를 볶아
신선한 원두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케익류도 구비.


두 번 방문했는데 한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한번은 카페라떼와 에스프레소인 리스트레토 더블을 주문해 봤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하고 구수하면서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커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신 맛이 강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엇갈리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스타일의 커피가 입에 맞더군요.
(신맛을 느끼려면 레몬티를 마셔야 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ㅋ)

조그맣게 올라간 카페 라떼의 라떼 아트..


요건 리스트레토 더블... 진한 에스프레소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쓰지만 커피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여운을 길게 가져갈 수 있어 선호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신선한 커피의 크리미한 거품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요건 다른 날의 카페 라떼...

만들때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올라가는 거품의 모양이 달라집니다.ㅋ



가격은 카페라떼 레귤러가 4,500원.. 리스트레토더블이 4,000원..
인근의 커피전문점에 비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폴 바셋 커피가 훨씬 맛있고 정성 들여진 맛이라고 생각되므로
굳이 자리가 있고 이 곳이 문을 열고 있다면 다른 곳을 가고 싶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곳이 백화점 지하에 입점해 있다보니 백화점 영업 시간이 종료되면 문을 닫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크지 않은 폴 바셋 매장이지만
바로 옆에는 이와 같이 각종 커피 관련 기구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고
잘 볶아진 원두도 사갈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간단하게 구경을 해도 좋겠더군요.(잔이나 기구들은 다소 비쌉니다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커피에 호기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려보아야 할 커피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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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 폴바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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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신천역 근처에는 김대기의 커피 볶는 집(카페 번) 등 커피 맛집들이 있지만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잠실역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집들만 몇 곳 있을 뿐
커피 맛집은 찾기 힘들었는데 바로 이곳.. 새로 생긴 건물 1층에서 발견한 커피 볶는 집..
하씨이씨 커피 볶는 집

주로 윗층의 오피스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름 아담하고 작은 악세서리에까지 신경 쓴 모습이
홍대의 어느 카페에 들어선 듯한 느낌마저 가져다 줍니다.


건물 뒷쪽은 오피스텔 건물로 둘러싸인 작은 정원과 이어지는데
이쪽은 건물 복도 쪽에서 바라본 모습.. 2층에 사월에 보리밥이 있습니다.


커피 교실도 운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커피와 함께 과자도 내어주더군요.
커피 맛이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그런대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 맛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산다면 종종 들려봄직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피스텔 안쪽의 정원에서 바라다본 모습.. 아기자기한 외부 인테리어가
실내로 들어오라 부르고 있는 듯 싶더군요.
동네 어귀마다 작지만 맛있는 커피집들이 생기고 있는 점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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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6동 | 하씨이씨커피볶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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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홍대입구 정문에서 상수역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특이한 카페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작은 버스 하나가 카페 안에 들어가 있는 카페 호호 미욜..

호호 미욜의 내부.. 주문은 버스에?ㅋ

호호 미욜의 외관. 큰길가에 있어서 눈에 잘 띕니다.

왜 호호 미욜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묻고 싶었지만 묻진 못했습니다.
간판 옆에 작은 자동차 모형이 이 카페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폭스바겐 버스로군요.

돌아다녀도 좋을 것 같은데
카페 한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운치를 더해주는 버스.
돌아다니진 않아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니 그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듯 합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메뉴판..

케익도 있고 키쉬도 있군요.

맥주까지..

여기저기 특이한 소품들이 한가할 틈을 주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판매도 하는 것 같더군요.

주방...

머핀 하나 주문..

커피.. 맛은 So so..

재미있는 한켠의 자리. 버스도 있고 마치 야외의 간이석 같아 보이는군요.

학교 컨셉도 은근히 있습니다.ㅋ

나오는 음악(인디밴드 음악)도 그렇고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단골들이 많다는 카페 호호 미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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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동 | 호호미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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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서래마을은 국제학교도 있고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들이 많이 살아
프랑스 마을이라고도 하고 여러 모로 이국적인 구석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요 위에 있는 공원 이름마저 몽마르뜨 공원이기도 하죠.
월드컵 때는 정말 대단하기도 했었구요.

그런 서래 마을의 많은 맛집, 카페들 사이.. 터줏대감격으로
이곳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 잡는 빵집이 있었으니 바로 파리 크라상.

파리 크라상은 체인점이긴 하지만
직영점이기도 하고 이곳의 밀가루는 특별히 프랑스에서 공수해 온다고 하니 좀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파리 크라상은 직영이고 파리 바게트는 프랜차이즈라고들 하더군요. 

이곳 파리 크라상의 특징은 좀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빵들도 많이 있고
맛도 가장 프랑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쇼콜라 같은 빵들도 많고 담백한 빵들도 회전율이 높아서 그런지 늘 신선하더군요.

바로 만들어져 내오는 빵들..
지하에 빵 공장이 있는데 분주하게 빵을 만드는 모습을 내려다 볼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샌드위치류와 간단한 요기거리들까지 구비..

잘 구워진 빵들의 자태가...

크로와상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다른 곳의 빵과 구별되는 것이 바로 이런 기본적인 빵들 아닐까 싶더군요.
적당한 굽기와 그 속의 촉촉함..ㅋ

케익들까지 .. 빵류이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느낌..


이태원의 패션5와 같은 그룹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곳에서 보던 먹거리들도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밀크푸딩..

한국 사람들이 입맛에 맞는 꽈배기, 달달한 도너츠, 고로케 라인까지..

한입 베어 물면 우유가 흘러 나올 것만 같은 빵..


이태원에서 봤던 바움쿠헨도 있습니다.

원래 서래마을 파리크라상은 1층과 지하 빵공장으로만 이루어져 있었는데
2층과의 연결통로를 만들고 2층은 카페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1층에서 구입한 빵을 먹을 수도 있고 브런치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맛있는 커피, 차와 함께..

여름엔 이처럼 빙수 세자매 시리즈도 판매하는데.. 우유로 만든 얼음하며..
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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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 서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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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송파의 번화가인 신천..
보통 술집도 많고 밥집도 많긴 하지만 딱히 맛집이라고 꼽을 만한 곳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특히 커피 등을 마실만한 곳이 없어 다소 애매한 곳이 바로 신천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신천에서 직접 볶는 커피집으로 유명한 김대기의 커피 볶는 집이
카페 번으로 이름을 바꾸고서도 여전히 커피 불모지 신천에서 커피 명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더군요. 

겉에서 보긴엔 다른 주점이나 음식점들에 묻혀서 이 곳이 커피 명가인지 바로 찾기가 어렵더군요.
조금은 촌스럽게 보이는 분홍빛 바탕의 간판..


그러나 비록 그리 넓은 내부는 아니지만 커피를 테마로한 훌륭한 카페... 카페 번..

커피 볶는 기계가 바로 출입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쉽새 없이 돌아가는 커피 머신.

인테리어가 그리 화려하지도 다양하지도 않지만 소담하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상을 주고 있더군요.

아직 볶기 전의 커피 콩들..


다양한 세계 각국의 커피들이 한자리에...
방문했던 날은 3주년 기념으로 거의 모든 커피가 단돈 2,000원 하던 날.. 횡재했죠..
두어잔 마실 수 있겠다 싶었는데... 이곳의 시스템이 커피를 두잔씩 내주는 지라..
추가로 더 마셔보진 못했습니다.
정상 가격은 5000원 정도.

이 곳에서는 모든 커피를 큰 잔과 작은 잔으로 내주는데
작은 잔은 에스프레소로 진한 커피..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 만족감은 두 배 더군요.ㅋ

와플도 곁들여 먹어 봅니다. 와플도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커피를 단순히 두 잔을 주어 만족감이 높은게 아니라
그 맛과 갓 볶아 낸 신선함이 느껴져 단연 송파에서는 최고의 커피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김대기의 커피 볶는 집 _ 카페 번이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지도에는 이름이 아직도 김대기의 커피 볶는집이라고 나오는데
간판은 Cafe Burn 이니 혼돈하는 일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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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 김대기의커피볶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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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이곳에 다녀온 지는 조금 되었으나 요즘에는 더더욱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이태원의 본격 베이커리 카페 패션5.

그 이름 그대로 다섯가지 테마의 베이커리, 디저트를 제공해 주는데
모양도 좋고 맛도 좋은 것들로 가득찬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파리XXX 프랜차이즈 그룹에서 운영하는 곳으로도 유명하죠.

날씨가 조금은 화창한 날 이태원에서 점심 먹고 다녀왔던 패션5.
차를 가져갈 경우 입구에서 발렛 파킹도 해 줍니다.


패션5의 입구. 크리스마스때는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꾸며 놓기도 하고
세련된 입구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마치 미술관의 입구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

패션5의 내부.. 엄격한 것은 아니지만 각각의 특징에 맞게 다섯개의 테마 먹거리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더군요.

1층에는 앉을 자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한가한 시간에 가서인지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여긴 차 한잔과 함께 각각의 코너에서 구매해 온 빵을 맛볼 수 있는 곳..

샌드위치를 파는 곳도 보이고...

케익류만 전문으로 하는 파트..

그리고 독일식 나이테 모양의 빵..쿠헨 바움을 파는 곳..
긴 원통형의 빵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겹겹이 돌돌 말아가며 구워 잘라 내주는 일종의 케익으로 보통의 롤케익들과는 차원이 다른 케익이라고 할 수 있죠.

케익과 달달한 한입거리들도 가득.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긴 하지만 직접 만들어 내보이는 신선함도 있고
일반적인 베이커리가 아닌 특별한 것들도 맛볼 수 있는지라 다소 감안은 해야 할 것 같더군요.

이 곳은 매장 한쪽에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된 형형색의 잼을 파는 곳.
처음엔 무슨 양초인가 화장품인가 했었는데 저것들이 모두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낸 천연잼이더군요.


이 곳을 유명하게 만든 대표적인 먹거리... 푸딩.
밀크 푸딩의 부드러우면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 병도 예뻐 장식용으로도 그만.

몇가지를 사서 커피와 함께 먹어봅니다.
굵은 소금을 뿌려 구운 빵과 몇가지의 달다구리들..
빵과 케익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간다면 정신을 차리지 못할 듯 합니다.

다음 번 방문에는 케익도 맛보고 샌드위치도 먹고 잼도 한번 사와 봐야겠습니다.

그냥 커피만 마시기보다는 담백한 빵과 달달한 케익을 곁들인다면 그 이상 행복한 디저트는 또 없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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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패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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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타르트하면 근래엔 마카오의 타르트 체인점도 들어와 있고 하여
비교적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고 있습니다만

세계 음식의 보고인 이태원에 작지만 소중한 미국식 타르트 전문점 타르틴을
가보지 않고는 다양한 타르트를 맛보았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타르틴.. 이태원 해밀턴호텔 옆 골목 안쪽에 있습니다.

진열장에는 많은 타르트와 파이들이 진열되어 있고

파이류와 타르트가 6,000원대라서 비교적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만
그 크기가 크고 대신 음료의 가격이 싸기 때문에 핫초콜렛이나 커피와 함께 먹기엔 적당한 것 같습니다. 

초콜렛 스퀘어와 바도 있군요.

내부의 모습..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라
어떤 때는 자리를 잡지 못하기도 합니다.


간판도 그렇고 내부에도
계속 여성분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데
이 그림의 주인공은 외국인 쉐프 할아버지의 어머니시라고 합니다.
어머니의 젊은 시절 이미지를 그려 놓고 계시니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신 듯..

쉐프 할아버지께서 직접 설명도 해 주신다고 했는데
방문했을 때는 마침 자리를 비우셔서 사진에 담지를 못했네요.


흡사 외국 여행에서 보게되는 메뉴판 같습니다.
커피나 핫 초코렛의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러나 양과 질 면에서는 여느 카페에 뒤지지 않더군요.
특별한 날에는 오른쪽에 씌여 있는 것처럼 특별한 파이의 주문도 받고 있습니다.

피칸 파이..

요건 알라모드라고 타르트 주문 시 1,000원을 보태면 이렇게 아이스크림을 얹어 줍니다.
접시의 데코도 환상적.
자리가 없어 테이크 아웃해 가시는 분들은 이런 데코를 보지 못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요건 아마도 사과를 설탕에 절여 만든 녀석으로 기억나는군요.
민트 시럽으로 데코를 ..

브라우니..
핫초코도 그렇고 초코렛이 들어간 것들도 모두 괜찮습니다.
진한 다크 초코렛의 풍미가 느껴지더군요.


핫초콜렛과 커피..


미국식 타르트라는 것과 파이의 구분이 다소 모호하기는 하지만
잘 구워진 디저트와 차 한잔이면 세상이 잠시 행복해지는 순간을 맞이할 수 있는 것 같아
종종 들려보곤 하는 곳이기도 한 타르틴.

요즘은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곤 있지만
이 곳처럼 작으면서도 이국적인 카페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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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제1동 | 타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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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인사동의 옛찻집.
2층에 위치한 옛찻집은 새가 날아다니는 찻집으로도 유명한데요.

처음엔 이렇게 새를 풀어 놓아 기르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고 그리 오래 가지 않을 것 같았지만
벌써 제가 알기로도 십수년이 지났군요. 

새가 나는 옛찻집.


새가 나는 옛찻집은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야 만날 수 있고
1층에는 그냥(새가 날아다니지 않는) 옛찻집이 있으니 새가 나는 모습을 보려면 2층으로 가야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문이 나오는데
잘 열고 닫아야겠더군요. 새가 날아갈지도 모르니까요.

몇몇 손님들이 창가에 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더군요.
중앙의 테이블 자리와 작은 방처럼 꾸며진 공간들도 있습니다.
아주 넓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이루어진 공간들이 알차 보입니다.

창가쪽 자리에는 왠 고목인가 했더니 바로 새들이 앉아 쉬는 곳이더군요.

일곱 여덟 마리쯤 되어 보이는 새들이 나무에 앉았다가 부지런히
찻집 내부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새가 나는 옛찻집.


새들이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을까..
새똥이 머리 위로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되긴 하지만
아직 몇번 가본 가로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새들에게도 물 먹는곳, 변보는 곳, 모이 먹는 곳, 날아다니다 앉는 곳이 내심 정해져 있는 듯 싶더군요.

하얀색의 저 새는 십자매였던가...어렸을 적 키우던 새가 생각나는군요.

카나리아로 보이는 노란 새.

새 중에는 짖궃은 녀석도 있는데
테이블에 놓인 휴지를 쪼다가 한장 뽑아서 날아가 버리는 녀석도 있더군요.


이 곳의 먹거리들..
인사동 답게 전통차의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모과차와

차가운 오미자차를 주문...

차를 주문하면 요렇게 한과를 서비스를 내줍니다.
새가 날아다니는 볼거리와 함께 먹거리의 인심도 후하더군요.

작은 칸막이 방에 앉을 수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내부에 있는데 화장실 문에 앉은 새가 인상적이더군요.
새가 비켜서야 화장실에 갈 수 있다는..


화장실의 내부도 이채롭습니다.ㅋ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인사동에서
특색있는 옛찻집을 방문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이라면 바로 이곳 새가 나는 옛찻집을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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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옛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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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번화가가 아닌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 길 건너 골목 안에
일본 제빵 장인이 운영하는 빵집 '도쿄 팡야'가 있다고 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일본하면 일식 음식도 유명하지만
제과 제빵으로도 한 기술하는 나라이기도 하죠.

생각보다 작은 규모의 도쿄 팡야.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은 없고 대부분 테이크아웃해야 하는 작은 빵집.
그러나 외관부터가 깔끔해 보이네요.

왠 잡지들이 펼쳐져 있나 했더니
이 곳 도쿄 팡야가 나온 잡지의 페이지들을 펼쳐 놓은 것이더군요.
어느새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라는 증거.

빵과 함께 구매하면 커피가 1,500원..!


빵을 구매하면 도장도 찍어줍니다.

판매하는 곳보다 주방이 크고..
주방 자체가 오픈 시스템이라.. 바로 만들고 굽고 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주인장 후지와라 야스마는 정말 도쿄의 유명 빵집 안제리카 출신이라고 하더군요.

마침 방문했을 때는 식빵이 나오고 있었는데
그 냄새나 모양이 얼마나 탐스러운지...
식사를 하고 가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무지하게 지를 뻔 했습니다.

빵 만드는 사람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빵이라는데
이야기를 하면 썰어서도 내줍니다.

그외에 냉장을 요하는 케이크류들과

갓 구운 빵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느 제과점처럼 많은 가짓수는 아니지만 하나하나가 특색있고
맛있어 보이더군요. 이미 동이 난 인기 빵들의 빈자리도 보입니다.

미소버터소스로 굽는다는 미소빵..

친숙해 보이는 소라빵까지..

인기빵 No1.인 카레빵은 이미 동이나서 3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데
그냥 발길을 돌리 수 밖에 없었습니다.
흠..언젠간 먹어보리라.

이곳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는 메론빵..
역시 품절...--;

미소빵과..

흠..이것의 이름은 잊어버리고 말았지만
와플같은 겉면에 속에 생크림과 키위, 바나나가 들어 있는 롤케잌.

홍대 앞의 미루카레도 그렇고 요즘은 작지만
맛과 품질로 승부하는 장인들이 운영하는 일본 빵집이 하나 둘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작은 골목 어귀에서 빵 굽는 냄새가 퍼지는 것은 상상만 해도 행복한 경험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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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2동 | 도쿄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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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인사동 전통거리를 거닐다보면 참으로 많은 먹거리를 접하게 되고
특히 길에서 파는 많은 아이템의 먹거리들에 눈이 돌아가게 되곤합니다.

다양한 엿에서부터 용수염, 직접 만드는 강정, 떡에 이르기까지..

그러나 인사동에서 가장 유명한 길거리 아이템은 바로 요 옥수수 호떡..

언제부터 옥수수 호떡이 인사동에 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주말이면 늘 길게 줄을 서는 옥수수 호떡.
파는 곳이 세집 정도 있는데.. 맛이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도 줄을 서는 길이는 차이가 난다는 것.
첨 시도해 보는 사람이라면 단연 줄이 가장 긴 쪽에 서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줄이 줄을 부르는 효과라고 할까요?

사실 옥수수 호떡은 거의 기름에 튀겨내는 것 같아 그리 몸에 좋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고소한 맛이 배가되는 것 같긴합니다.
하기야 도넛츠 같은 것은 풍덩 기름에 튀겨내는 것이니 거기서 거기겠지만요.

요건 가을에 찍은 사진...
가을이나 지금이나 호떡 하나에 900원.

털보네 호떡..
운 좋게도 이날은 사람들의 왕래가 없어 줄을 서지 않고 맛을 볼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옥수수 호떡은 겉의 재료나 익히는 방법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속에 들어있는 것들도 다른 호떡과 차별화가 되어 있더군요.
완두콩과 땅콩, 해바라기씨 같은 것이 설탕과 함께 버무려들어가 있어 더욱 고소하고 알찬 느낌.

길을 걷다 출출할 때 호떡 하나 손에 들고 다니면 그만일 듯 싶습니다.

주의 사항은
다른 호떡과 마찬가지로 뜨거울 때 덥썩 베어 물었다가는 혓바닥을 데기 쉬우니
식혀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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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서울 종로구 인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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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음반을 판매하는 풍월당에서
로젠 카발리에라는 뮤직 카페를 열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들어왔었지만
가봐야지 하면서 정작 가보지는 못하다가
번잡한 압구정에서 조용하면서도 여유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곳 로젠 카발리에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주말인데도 손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이날은 우리 일행뿐. 그렇지만 연결된 음반 매장에는 마니아로 보이는 손님들이 꽤 있습니다.

윗층에서는 음악 감상 및 해설도 열리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그에 관한 일정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참석해 보고 싶더군요.

안쪽에 보이는 곳이 카페 로젠 카발리에.


차만 파는줄 알았는데 샌드위치와 모히토 등의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반 구매시 커피 음료가 50% 할인이라는군요.ㅋ

클래식해 보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세련되게 꾸며 놓은 실내 분위기.


창가쪽에는 이와 같이 창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좌석들이 있습니다.
음악을 감상하라는 것이겠죠? 좌석과 공간은 다르지만 북카페 토끼의 지혜가 생각나더군요.
공부할 거리, 읽을 거리를 가져와서 이곳에 자리를 잡아도 좋겠습니다.

로젠 카발리에라는 이름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설명..ㅋ
오호 1900년대 카페 스타일을 재현한 곳이라는군요.

한켠에는 이와 같은 로스팅룸이 있습니다.
직접 볶고 갈아 내니 커피맛은 어느 정도 신선할 것 같다는 기대를 가져도 좋겠습니다.

각종 아카데이 강좌에 대한 안내서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정말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압구정이라는 동네 분위기와 맞지 않는 듯 하면서도 압구정이기에 가능할 것 같은 느낌과 분위기.


각종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고


칵테일, 맥주까지..


디저트도 있는데 일종의 초콜렛 케익인 자허 토르테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 주문해 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오른편으로 작은 문이 하나 있는데
이곳은 풍월당의 음반 판매장입니다.
카페 안쪽으로 돌아서도 들어갈 수 있더군요.
차가 나오기 전 한번 돌아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반 판매장이란 곳이 갈수록 없어져만 가는데 방안 가득
음반들로 들어차 있다니.. 복고스러우면서도 반가운 공간이기도 합니다.

다시 카페로 돌아와 자리에 앉았습니다.


게롤슈타이너 스파클링 워터와 쥬스..

에티오피아 커피 한잔..

그리고 초코 케익 자허 토르테... 진한 초콜렛 맛이 커피 한잔과 함께 먹을만 합니다.

차를 다 마시고 나니
직접 만들어본 캔디라면서 나눠주셨는데
그 모양이 너무 예쁘고... 맛도 색깔별로 다르더군요. ㅋㅋ
이렇게 만들어서 시판하려는 듯.. 가격만 적당하다면 나름 인기를 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에서 차분한 음악과 함께 차 한잔 마시고 싶다면
어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이젠 로젠 카발리에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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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 (주)풍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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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서래마을에서 직접 로스팅해 내려주는 커피로 유명해진 시실리.
커피 뿐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파스타 세트를 먹을 수 있어 더 인기가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서래마을 대로에 위치해 있는 시실리.
주차 공간은 없어서 주변의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단점이 있더군요.

외관은 비교적 평범해 보이는 건물입니다.


입구에 커다랗게 커피&파스타 라는 글이 적혀 있고
직접 볶아 내는 커피가 테이크 아웃일 경우 2,500원이라니..

커피와 파스타가 일견 어울리지 않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식사 후의 커피 한잔은 당연한 공식이 되어버렸다고 볼 때 한 곳에서 해결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게다가 둘 다 훌륭한 맛이라면.. 금상첨화.


특선 파스타가 붙어 있는데
이곳에서 파스타를 먹으면 빵과 샐러드, 후식 커피가 함께 나옵니다.
후식 커피라기 보다 식사가 커피를 마시기 위한 전채라고 보는 것이 나을 것 처럼
커피로 더 유명한 시실리.


입구에서 만나는 커피 볶는 기계..
커피도 그냥 한가지 원두에 한가지 맛이 아니라는 사실..
이곳에서는 같은 산지의 원두라도 그 내리는 방법과 품질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뉘는데
시실리에서는 세계 각국의 커피를 몇가지 등급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모두 맛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커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좋은 공부이자 체험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페셜 커피, 브렌디드 커피, 스트레이트 커피..
그리고 슈퍼 스페셜 커피까지..


원두 커피의 가격은 허형만 커피보다 비싼 듯 합니다.
그러나 저마다 쓰는 원두가 조금씩 다르고 보관, 로스팅, 핸드드립이 다르므로 어느 곳 커피가 더 낫다고는
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몇번 더 방문해서 비교해 봐야할 것만 같군요.


커피말고 아이스 음료와 라떼 등도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이니 라떼 등으로 희석해 마시는 건 다음번으로 미뤄야 겠죠?


파스타 메뉴도 소스와 재료에 따라 몇가지가 되더군요.
저 가격에 빵, 샐러드, 커피가 포함됩니다.

슈퍼 스페셜 커피 중에서 코스타리카 따라쥬와

인도 몬순 커피 한잔을 주문해 봅니다.

주문 후 둘러보니 커피 전문점 치고는 깔끔하면서도 간결한 모습.
그래도 있을 건 다 있고..주방도 따로 있더군요.

커피 볶는 기계...
이곳에서는 강좌도 열리는 듯 싶습니다.

커피를 주문하자 심혈을 기울여 핸드 드립하시는 모습..

인도 몬순 커피..
구수한 맛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고급 커피 특유의 시큼한 맛이 녹아져 있더군요.

크림 케익.. 나름 맛이 있습니다.
커피와 어울리는 맛..



코스타리카 따라쥬.
작고 예쁜 잔에 나오고 진하게 우려낸 커피..

진하면서도 혀 끝을 통해 정신을 바짝들게하는 커피의 풍미.. 괜찮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이곳이 소개된 잡지들이 비치되어 있더군요.
대략 글들을 읽어보는 것도 공부가 되고 커피를 주문하기 전에 들여다 보면 재미있습니다.

한쪽에 놓인 원두 가마들..


따지고 보면 그냥 커피 콩 인거 같은데
어떻게 말리고 어떻게 로스팅하고 얼마나 갈아 어떤 방식으로 물과 혼합해 추출하느냐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달라지는 커피..
그리고 같은 품종이라도 나라에 따라 다른 토양과 기후에 의해 다른 맛을 낸다는 것 또한 신기할 따름입니다.


세계 각국 원두들의 향연...

이번 방문에는 커피의 맛만 음미해 보고자 커피만 주문해 봤는데
다음 번에는 식사 시간에 가서 스파게티를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서래마을의 완소 커피집이 되어버린 시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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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 시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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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압구정 커피집.
근처가 신사동 가로수 길이라 자고 나면 새롭고 다양한 커피집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꽤 긴 세월 압구정동에서 밀리지 않는 커피 맛과 향으로 유명세를 이어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허형만의 압구정커피집.
어떤 분은 혹시 만화가 허영만선생님께서 하시는 집이 아닌가하고 헷갈려하시던데
허영만 선생님은 만화의 대가이시고 허형만 선생님은 커피의 대가이시라는 사실.
같은 분 아닙니다.

압구정 커피집은 볶은 커피 원두와 가루를 사가는 분들이 많은 전문점으로
앉아서 커피를 마실 공간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테이블 세 개와 카운터이자 차를 추출하는 테이블을 마주보고 있는 저 의자 4개가 전부.

허형만의 커피 스쿨이라고 허형만 선생님께서 쓰신 커피 책이 나와 있더군요.
1,000원 할인해서 팔고 있습니다. 견본도 있으니 차를 마시는 동안 볼 수도 있습니다.

벽에 걸린 기사. 그리 많은 홍보물이나 기사가 걸린 것은 아니지만
신선도가 생명인 커피에서 점수를 후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이 이곳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허형만의 커피집이 왜 유명한지를 알게 해 줍니다.

커피 볶는 기계.. 한약방에서 한약 뽑듯이 커피를 볶고 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이더군요.

한쪽에서 커피 콩을 고르시는 모습도 보이고..


커피 스쿨 강좌도 열리는 것 같습니다.

허형만의 커피집 커피는 꽤 유명해서
서울 시내의 유수 카페 중에서 우리가 잘 모르고 있지만
 허형만의 커피집에서 원두를 가져다 쓰는 곳들이 꽤 많더군요.

커피 메뉴.

볶은 커피를 파는데 가격은 대략 100g에 6,000원 정도.
그리고 우측 메뉴판이 핸드드립 커피 메뉴.
압구정 커피가 유명하고 그 외에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압구정 커피 한잔과 콜롬비아 커피 한잔을 주문해 봅니다.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자민 코스타리카 원두를 구입해 가시는 분들이 많던데
다음 번엔 코스타리카 한 잔 마셔봐야 겠습니다.

마침 빗방울이 떨어져서 그런지 커피를 마시는 손님이 없어 창가쪽 명당 자리에 앉아 봅니다.

요것이 콜롬비아..

요건 여러 커피 콩을 혼합했다는 압구정 커피..

설탕부터도 뭔가 다른 느낌..

약간 쌀쌀해지는 날씨에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는 여유도 생활의 작은 행복인 것 같습니다.

공휴일은 쉰다고 하니 찾아가실 분들은 유의하시고 너무 늦은 시간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볶은 커피를 사다가 집에서 내려 마셔도 좋겠고
한 잔씩 시음해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커피를 찾아나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허형만의 압구정 커피.
크지도 화려하지도 않지만 여느 커피집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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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허형만의압구정커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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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예술의 전당은 전시, 공연을 보러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예전부터 유명한 커피 전문점 바우 하우스가 있어 방문하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예술의 전당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바우하우스.
마을 버스 정류장의 바로 앞,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에서 바라다 본 모습입니다.

제법 넓직한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쪽의 작지 않은 방에서는 커피 볶는 기계가 열심히 돌아가고
커다란 자루와 통의 커피들이 매일매일 가공되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바리스타로 일하셨던 분이 홍대입구의 커피랩을 열었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기도 하죠.

 
일부러 찾아오지 않더라도
공연이나 전시 관람 전후에 출출한 속을 달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조각케익과 맛있는 샌드위치, 와플 등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커피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음료도 구비.

 
샌드위치는 닭가슴살 샌드위치와 참치 샌드위치가 있는데
닭 가슴살 샌드위치를 주문해 봤습니다.


커피와 가나슈 케익, 그리고 샌드위치...

샌드위치의 포스가 괜찮습니다.

잘 익은 닭가슴살하며 빵, 야채의 조화가 훌륭한 편이더군요.
샌드위치 전문점보다 나은 일면이 있기도 합니다.
예술의 전당에 오게 되면 마땅히 먹을 것이 없어 고민됐었는데
식사 전이라면 샌드위치 먹을만 합니다.


커피 전문점답게 아이스 카페라떼의 우유, 커피의 비율이 아주 이상적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더워 주만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싱겁지 않고 좋더군요.

입에서 녹는 가나슈 케익까지..

직접 볶아 만드는 커피 집의 가격치고 비싸지도 않습니다.
공연이나 전시가 열리는 곳에서도 커피나 음료를 팔긴 하지만 무조건 커피는
바우 하우스에서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단,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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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TAG 커피
   

삼청동 정독 도서관 입구에서
삼청동쪽으로 접어드는 골목 어귀에 위치한 커피 볶는 집...커피 팩토리.. 

늘 이 근처에서 커피 볶는 집하면 '연두'만을 생각했었는데
'연두' 보다 더 큰 규모로 직접 커피를 볶아 파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더군요.
 
그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무심코 흘려 보냈던 곳을 한번  찾아가 봤습니다.

 평일 낮에는 원두 커피가 3천원이라는데.. 낮에도 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밤이지만 다소 허름해 보이는 외관..
정말 공장 같은 느낌... 오히려 낡아 보이는 것이 전문성이 있어 보이는군요.


외부에는 메뉴 아이스크림류와 와플, 빙수, 샐러드 등도 취급한다는 공지가..


커피 볶는 기계..
밤이 늦었는데도 커피 콩 볶는 기계가 돌아가고
원두 쏟아지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카운터와 조리실 쪽 전경..

아랫쪽에 정말 다양한 커피 메뉴와 와플 메뉴판이 전시되어 있고...

넓직한 야외의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 것이 이 곳의 특징...

커피 두 종류와 초코릿 케익 한조각 주문해 봤습니다.
커피 맛은 전문성 있는 곳 답게 진하고 구수한 느낌..

가격이 좀 되는 조각 케익...
역시 비싼 만큼 진하고 신선해 보이기는 합니다.

한쪽 벽에서는 빔 프로젝트로 만화 같은 비디오가 상영되고 있어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가미하고 있습니다.

커피 볶는 집 다운 곳곳의 인테리어들..

삼청동에는 아기자기한 찻집들도 많이 있지만
제대로 된 원두 커피 전문점에 함 가보고 싶다면 커피 팩토리를 함 가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평일 두시 이전엔 할인도 되니까... 시간되시는 분들은 낮 시간에 들려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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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 커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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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에 이색 카페가 생겼다고 들었었는데
모처럼 서래마을에 방문할 일이 생겨 들려보았습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찾기가 용이하지는 않았지만
1층에 사보 스페이스가 있고 지하 1층에는 카페 무터말이 있는 곳.
밖에서부터 무언가 특별하다는 인상으로 눈에 띄는 곳이었습니다.

사보 스페이스는
사보라는 이름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임상봉씨가
199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대학 유학 시절부터
10년간 벼룩시장 등에서 모아온 아이템들을 전시하는 공간들로
특별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지닌 독특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보 스페이스 전경.
원래는 홍대 앞에서 작업실을 겸한 사보 라는 작은 멀티숍을 열었었다는데
서래마을로 옮겨와 본격적인 전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 소장품의 1/5도 안된다고 하는군요.

1층의 사보 스페이스를 구경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무터말 카페가 나오는데
이 곳 역시 디자인 소품과 의자, 탁자들로 가득 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무터말은 독일 고어로
태어날 때부터 간직하고 있는 점이나 표식이라고 하더군요.

이곳은 지하에 내려가자마자 마주하는 카운터..

지하 같지 않게 채광이 들어오는 듯 하고
넓직한 공간과 다양한 컨셉의 의자와 탁자들이 마음에 드는 여유로운 공간이더군요.

화장실의 컨셉도 특이.


무터말의 메뉴판.
차 값은 조금 비싸지만 나름 가구 및 소품 박물관에 입장한 느낌이 들어
그렇게 아주 비싸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차를 마시러 왔다기 보다는 디자인 박물관에 견학을 와서 차를 마시는 느낌.ㅋ

와인과 곁들일 수 있는 안주류까지.


홍대입구와 서래마을에는 점점 더 재미있는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고
또한 거기에 실험 정신까지 얹어져 더욱 흥미를 잡아끄는 것 같습니다.
다음 번 방문에는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간들이 늘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대를 해 보는 것도 서울을 탐방하는 하나의 방법이자 재미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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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 서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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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입구 정문 바로 앞쪽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루시카토.. 카페. 

바로 옆의 작은 상점 와플랩과 함께 운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차 한잔 할 겸 들려 보았습니다.

1,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교적 큰 규모..
1층은 진열장과 주문 카운터, 초콜렛 전시장이 있습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은 2층.

원두커피와 선별 기구들까지 전시..


입구에 있는 커피 볶는 기계와
고급스러워보이는 인테리어가...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 끌기에 충분해 보이더군요.
묘한 컨셉의 분위기까지..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세트 메뉴도 있군요.

커피 메뉴들... 값비싼 커피 집에 대비해서는 저렴..
특히 아메리카노 가격이 좋습니다.
역시 학교 앞이라..

예쁘고 다양한 케이크들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의 와플랩에서 와플을 사와도 좋고
여기서 먹음직스러운 케이크 하나를 골라봐도 좋을 것 같더군요.

아이스크림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마치 우주선에 들어온 느낌..ㅋ

미니 와플과 마카롱까지..

2층에는 넉넉한 공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들로 구비.


커피를 연구하는 곳(lab)답게 커피 강좌도 열리고 있습니다.

2층은 일종의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이 여성분이 누군가 궁금해지더군요.
이 분이 루시였던가...

좀 생뚱맞긴 하지만 루시까또라고 지어진 브랜드에 대한 설명...
별자리 어쩌구하는데 만드신 분이 동화같은 컨셉을 적용한 듯 합니다.

자세한 설명...  결국 루시까또의 루시는 외계인..?!!

2층에는 좀 더 값비싼 드립 커피도 준비..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1층의 진열대 옆 공간에는 유리로 된 특별한 방이 있는데
이곳은 바로 초콜릿룸...  초콜릿으로 만든 각종 장신구와 선물용의 고급 초콜릿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온도 유지를 위해 한번에 여섯명만 구경 가능하다는 곳
이곳에 들러 초콜릿 예술을 감상만 해도 좋은 구경거리가 될 듯 합니다.
내부는 사진 촬영 불가로..밖에서만 찍어 봅니다.

신기한 모양의 초콜릿이 뜸뿍 들어 있는 곳이더군요.

정작 초콜릿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이대 앞에서 가볼만한 넉넉하고 깔끔한 공간의 커피 & 디저트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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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 루시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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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이태원의 대로 중심에 위치해 오며가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라보카.
테라스자리도 좋고 안쪽의 자리도 좋고
또한 특별한 디저트거리들이 함께 있어 괜찮은 라보카를 소개해 봅니다.

La Bocca..
다른 곳보다 유독 사람들이 많던데.. 술보다는 차와 디저트를 먹기에 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맥주 한잔은 바로 옆에 새로 생긴 프라하가 괜찮더군요.

라 보카의 내부.. 밤에 간데가 조명이 어두워 사진을 찍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천장도 높고 차마시며 이야기하기엔 나쁘지 않은 인테리어더군요.

친절한 서비스도 이어지고..

각종 디저트거리들과 직접 만들었다는 아이스크림들..

특별하게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더군요.

이태리 전통 케이크라는 델리지아..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만한 정성과 특별함은 있는 것 같습니다.

겉과 속의 빵이 다르고 촉촉한 느낌의 델리지아..(8,000원)

애플 루스티카..(6,000원)

설탕에 절인 사과가 얹어 있고 그 위에 다시 아이스크림을 얹어 내오는데 역시 달달하면서 맛있습니다.

산딸기 젤라또..(4,000원)

주말에는 브런치도 하는군요.
주말에 한번 다시 와서 브런치도 먹어보고 다른 것들도 종합적으로 다시 평가를 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는 바도 마련되어 있으니 한잔 해도 좋겠구요
많은 고민 끝에 만들었을 맛보기 힘든 디저트가 많이 있으니
이것저것 맛보며 이야기꽃을 피워봐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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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라 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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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서울의 디저트계에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컵케이크.
형형 색색의 모양과 멋스러운 데코로 맛과 멋을 동시에 충족시켜조는 디저트 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명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는 굿오브닝 컵케이크가 최근 신사동 가로수길에도 분점을 냈다고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굿오브닝 컵케이크 신사동 가로수길점.

그리 크지는 않지만 신사동 가로수길의 골목에 어울리는 적당한 크기와
벽의 색감이 마음에 드는 곳이군요.

굿오브닝 컵케이크의 내부..인테리어.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그리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예쁜 색감의 컵케이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굿오브닝 컵케이크의 특징은 컵케이크, 음료 모두 4,500원 균일가라는 사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메뉴판에 적힌 크림소다들의 맛이 궁금해 집니다.

에스프레소 컵케이크와 피넛펑킨 컵케이크 한개씩을 주문해 봅니다.

에스프레소..  커피향이 그윽하고 부드러운 크림은 좋은데
안의 빵은 다소 마른 느낌...촉촉한 느낌의 빵이 좋은데 말입니다.

피넛펑킨..  색감으로 봐서는 상큼한 맛이 날 것 같지만
이름에서와 같이 땅콩 크림의 고소한 맛이 일품..
역시 빵이 조금 건조한 느낌이더군요. 이 부분은 조금 개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각각의 컵케이크 내부의 케이크 빵 베이스는 모두 같을 줄 알았는데
둘 다 빵은 다르더군요. 토핑에 맞게 빵을 배치 시킨 것은 점수를 줄 만 합니다.

요즘 같이 밤에는 선선하고 춥지 않다고 느껴지는 날에는 요렇게 바깥쪽 자리에 앉아
커피 한잔과 컵케이크를 곁들인다면 가로수길 나들이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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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굿오브닝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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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맛있는 빵집하면 으례히 동네의 프랜차이즈 빵집을 떠올리곤 하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프랑스 유학파들의 정통 프랑스식 빵가게들이 등장하는가 싶더니
일본식 케익과 빵가게들도 서울 곳곳에 속속 등장하고 있더군요.

큰 대로변도 아니고 큰 규모의 카페도 아니지만
빵 맛 하나로 소문이 퍼져가고 있는 미루카레..
밀가루를 스페인어로 MILCALE라고 하는데 일본식으로 읽어 미루카레라나 뭐라나..
여튼 일본식의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빵가게는 분명 맞을 듯 합니다.
프랑스 빵들이 다소 투박하고 소재 본연의 맛을 살리고자 했다면
일본빵들은 아기자기한 모양과 다양한 재료들을 가미해 새로운 풍미를 가져다 주는 시도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작은 가게에 들어서면 이와 같은 데코 테이블이 눈에 띄더군요.
앉을 자리는 없지만 굳이 앉을 자리를 찾는다면 요 두 자리가 앉을 자리겠습니다.

쿠키들이 진열되어 있군요.


자르지 않은 식빵이 눈에 띄는데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따뜻하기도 하고.. 배가 고팠다면 하나 사서 마구마구 먹었을 듯..

가지런히 놓은 빵들...
모양도 특이하고 재료와 맛도 어느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주방의 모습... 바로바로 구워져 나오는 것이 작은 빵집들의 특징이기도 하더군요.

만드시는 분들과 교감을 누릴 수 있는 오픈 주방...

명란젓 프랑스.. 어떻게 빵에 명란젓을 넣을 생각을 했을까..

달달한 녀석들..

딸기밀크 크림빵... 하얀 색감이 한 입 깨물면 물컹하고 우유 맛이 한입 가득 들어찰 것만 같습니다.

미루카레에서 가장 인기있다는 메론빵...ㅋ

어찌보면 소보루와 같이 보이기도 하지만
메론의 풍미도 느껴지고 속의 빵은 훨씬 더 촉촉한 느낌... 맛 좋습니다.

일요일하고 월요일은 문을 닫는가 보더군요.

앉을 자리는 없으므로 맛있게 구워진 빵을 사들고
근처 골목의 작은 카페에 앉아 차와 함께 먹으면 오후의 디저트(식사?)로는 그만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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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미루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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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에서 주인공들이 열광하던 디저트 카페 페이야드.
그 페이야드가 바로 명동 신세계 백화점의 5층에 분점을 내고
새로운 디저트들로 오가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고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위치는 신세계 백화점 명동점의 본관(명품관)
신관이 아닌 본관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층에 위치한 이곳으로 바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는 없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야 한다는 사실.

페이야드 전경.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옥상 정원 트리니티 가든과 붙어 있어 운치가 있는 곳입니다.


메뉴들..  명동에 많은 카페들에 비해 그리 저렴한 비용은 아니고
특히 애프터눈 커피 세트는 고가이긴 합니다만
뉴욕 스타일을 한번 느껴 보기엔 좋을 듯 합니다.
디저트 외에 파스타, 피자, 샐러드, 샌드위치도 구비.

사람도 적고 쇼핑 전후 한적하게 이용해 볼 수 있는 곳.
(주의! 위 가격에 10% 부가세 추가입니다)

디저트 뿐 아니라 식사도 가능합니다.

페이야드의 자랑.. 다양한 케익들..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아무래도 애틀타틴이라죠.
바나나 타르트, 나폴레용, 노트르담도 인기 메뉴.

입구에서 그림과 함께 골라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애플 타틴.
사과 한 개를 통째로 설탕에 졸여 내오는 디저트.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모양과 포스.. 맛..


요건 초코 에끌레어.. 중간에 초코 크림이 들어있어 달달합니다.

달콤한 사과의 풍미를 느껴볼 수 있는 사과 타틴.. 추천할만 하더군요.

커피와 함께...

옥상 정원 트리니티로 문이 나 있고 트리니티 가든 쪽으로는 야외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책 겸 둘러보기 좋은 옥상 공원이더군요.

오호.. 이 곳 트리니티 가든에도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 '거미'가 있더군요.
리움 미술관에서 본 거미가 이곳에도 있습니다.

복잡한 명동 속에서 조금은 럭셔리한 디저트 카페를 찾는다면 신세계 백화점 본관 5층으로
향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섹스앤더 시티 드라마를 즐겨 보시는 여성 분들이라면 이곳에 들려
잠시 뉴요커가 되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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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 페이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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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늦은 아침을 먹고 오후에 방문한 리츠칼튼 호텔의 더 가든.
우리 나라에서는 익숙한 문화는 아니지만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리츠칼튼 호텔 1층의 더 가든.

호텔답게 역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듯..
야외쪽의 자리도 있습니다.

2시부터 6시까지 더 가든에서 운영하는 애프터 눈 티 셋트..
종류가 꽤 많아보여 어떻게 다 먹나 했지만 이건 기우였다는..생각보다 양은 적습니다..
어디까지나 디저트니까...--;
식사를 했다면 두명이 가서 1인분만 티 셋트로 주문하고 차만 한잔 추가해 먹으면 됩니다.
티 셋트지만 커피 가능.

커피와 케익 세트는 또 따로.. 상대적으로 티 셋트가 저렴해 보이죠?


차 메뉴..
배가 약간 고픈 상태에서 간지라 티셋트 1인분에 커피 한잔을 추가하고는
클럽 샌드위치 하나도 주문해 버렸습니다.ㅋ
샌드위치는 나쁘지는 않지만 가격 대비 만족도는 다소 떨어지나 얻어 먹는 자리라 바로 주문해 봅니다.

라떼와 커피

이것이 3단으로 나오는 하이티 스탠드 셋트..
홍콩에서도 애프터눈 티 셋트를 먹어봤었는데 뭐..거진 비슷해 보이기는 한데
샌드위치나 뭐 이런 것들이 없어서인지.. 다양하기는 한데 다소 부실해 보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홍콩 호텔보다 다소 저렴하다는 것.. 그리고 오후의 차를 즐기는데는 그런대로 괜찮은 편 

양이 적긴 해도 왠만한건 구색을 갖추고 있는 듯 합니다.

차 한잔과 어울리는 간단한 디저트 세트라고 봐야 될 것 같군요.

요 녀석은 클럽 샌드위치... 맛..감자튀김.. 나쁘지 않더군요.
그러나 세금과 봉사료를 더하면 저렴하진 않다는 거.

더 가든이 낮에는 약간 커피 숖 분위기라 휴일 방문한 이날엔 맞선을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ㅋ
여튼 해외 호텔에서 애프터눈티 세트를 맛보셨던 분들에겐
기억을 되살리는 더 가든의 3단 하이티 스탠드 셋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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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호텔리츠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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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부암동으로 들어가는 초입의 자하문 사거리에 위치한 클럽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으로도 알려진 커피 공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2층으로 된 전체 건물이 모두 클럽 에스프레소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왠지 구식의 다방 같은 느낌도 나면서 전체적으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더군요.

커피를 마실 수도 있지만 커피 원두를 파는 곳이기도 한 클럽 에스프레소.

세계 곳곳의 핸드 드립 커피를 팔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커피류와 쿠키/스콘/케이크까지 구비.

카페 쇼콜라노와

카페라떼를 주문해 봅니다.


진정 커피 맛을 보려면 진한 원두 커피를 마셔야 했는데
애석하게도 이 날은 낮에 커피를 많이 마셔서 라떼와 쇼콜라노만 맛을 봅니다.

서비스로 내주는 쿠키..

그리고 이건 추가로 주문해 본 에스프레소 초코칩 쿠키입니다.

오래되어 보이는 책상과 실내 인테리어가 어쩐지 부쩍 추워져 가는 저녁에 포근한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커피 한잔 마시면서 화장실이 있는 2층을 둘러볼 수 있었는데
2층은 그야말로 커피 공장이더군요.
푸대 가득 커피들이 들어차 있고

커피를 볶는 기계는 분주하게 커피를 볶고 있습니다.


그렇게 볶아진 커피들은 다양한 라벨이 붙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커피 한 봉지 사오고 싶었지만 근래 커피를 줄여가는 시기라 참았습니다.
다양한 커피들...언제 다 한번씩 맛을 보려는지..

커피에 수반되는 소품들도 판매..

부암동 나들이에서 신선하게 볶은 커피 한잔 하고 싶다면
바로 이곳.. 클럽 에스프레소를 빼 놓는다면 여간 섭섭한 일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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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클럽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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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최근에는 꼭 신사동이나 홍대입구가 아니어도
동네 골목 골목에 꽤 괜찮은 커피집들이 생겨나서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가락동 중대초교 뒷편에도 그런 사랑방 같은 완소 커피집이 있습니다.
바로 이름하여 커피 집(ZIP)

호젓한 주택가 골목에 있긴한데 그래도 나름 상당한 규모를 지니고 있더군요.
시내의 왠만한 커피 프랜차이즈 규모만은 한 것 같습니다.

넓은 실내 공간..
손님들은 모두 인근 주민들인 듯 싶습니다.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 원없이 읽다가고 싶은 자리들..구비

메뉴도 왠만한 커피와 차 등을 구비하고 있는데

이곳이 더 인기를 끌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커피가 2,000원이라는 사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수지타산이 맞을까 싶지만 그래서 사람들이 더 찾아오고
사랑방 구실을 하고 있다면 주인도 그 이상의 가치를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두를 바로 갈아 내주는 커피..

동네 사랑방 커피집에서는 커피 강좌 비슷한 것도 개최하고 있더군요.
동네 깊숙이 파고드는 마케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니까.. 가락동 외에도 송파구 내에서 다른 지점들이 꽤 되더군요.


커피 맛도 무난하고 좋습니다.
집이 가깝다면 자주자주 들릴만한 곳이기도 하더군요.

비싸고 시끌벅쩍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보다
이렇게 정감가는 동네 커피점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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