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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의 모든 것'에 해당되는 글 284건

  1. 2014.11.01 [잠실]고흐의 손길이 느껴지는 _ 반 고흐 카페 (Van Gogh Cafe)
  2. 2014.10.30 [잠실] 석촌 호수의 새로운 명물 _ 러버덕(Rubber Duck)
  3. 2010.11.13 [청계천] 도심에 수 놓아진 등불 향연 _ 2010 세계 등 축제
  4. 2010.11.04 역사적인 유물의 재조명, 소설 < (창덕궁) 불로문의 진실 _ 다시 만난 기억>
  5. 2010.09.12 [명동] 새롭게 등장한 쇼핑 명소 _ 눈스퀘어(NOON SQUARE)
  6. 2010.09.12 [북촌] 북촌의 커피 명소 _ 전광수 커피하우스
  7. 2010.09.07 [삼전동] 커피 볶는 완소 동네 커피집 _ 창해
  8. 2010.07.05 [올림픽공원] 무제한 딤섬과 맛있는 중국 요리 _ 차이나팩토리
  9. 2010.07.04 [둔촌동] 불맛나는 불고기 정식 한상 _ 덕소 숯불 고기
  10. 2010.07.04 [전남 광양] 매화마을 매화 축제 둘러보기
  11. 2010.07.02 [잠실] 솜씨있는 바리스타의 골목 어귀 커피집 _ 바이림(By Lim)
  12. 2010.07.02 [상암동] 서울의 해가 저무는 그 곳 _ 노을 공원
  13. 2010.06.17 [을지로]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심의 불빛 _ 을지 한빛 거리
  14. 2010.06.17 [신천] 정통 일본식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_ 노부코
  15. 2010.06.17 [강남역] 터키에서 온 맛, 케밥 하우스 _ 투르카 (TURKA)
  16. 2010.06.16 [홍대입구] 참숯으로 볶은 진한 커피의 매력 _ 서덕식 커피 클럽 칼디(KALDI)
  17. 2010.06.16 [잠실 한강시민공원] 한강의 생태 통로 _ 잠실대교 물고기 길 (1)
  18. 2010.06.15 [교대] 심심한 메밀면 막국수 _ 샘밭 막국수
  19. 2010.06.08 [효자동] 아주 특별한 이탈리안 가정식 _ 두오모(DUOMO)
  20. 2010.06.07 [충무로] 시큼하고 얼큰한 숙성 묵은지 김치찌개 _ 장호 왕곱창
  21. 2010.06.07 [삼성동 코엑스] 우리네 김치의 모든 것을 한 곳에 _ 김치 박물관
  22. 2010.06.07 [이태원] 이국적인 분위기의 정통 맥주 펍 _ 프라하 (PRAHA)
  23. 2010.06.06 [종로] 특별한 파이와 저렴하고 분위기 있는 커피 _ 플라타너스(Platanus)
  24. 2010.06.06 [강남 신세계] 세계적인 커피 거장이 만든 특별한 커피점 _ 폴 바셋(Paul Bassett)
  25. 2010.05.26 모처럼 맑았던 2010년 5월 26일의 서울 하늘
  26. 2010.05.25 [잠실] 작지만 직접 볶은 커피의 잠실 맛집 _ 하씨이씨 커피 볶는 집
  27. 2010.05.24 [교대] 냄새없는 맛있는 양꼬치와 칭타오 맥주 _ 경성 양육관 (1)
  28. 2010.05.20 [반포] 2010 서래섬 유채꽃 축제 _ 한강 시민공원
  29. 2010.04.11 [교대]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음식 _ 점봉산 산나물
  30. 2010.04.11 [가로수길] 맥주와 어울리는 고추 튀김 _ 한잔의 추억
   

 새로 오픈한 잠실 롯데월드몰.

 

많은 음식점과 카페, 상점들이 있지만

최근 단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은 바로 1층에 위치한 반 고흐 카페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 고흐 카페는 롯데월드몰에서도 동북쪽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쇼핑몰의 안쪽에서는 보이지 않아 찾기가 쉽지 않고

바깥 쪽에서 확인을 하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의 반 고흐 미술관과 제휴를 한 것인지

이름도 그렇고 미술관의 전시품 같은 것들을 조금 전시하고 있더군요. 

 

 외부에 걸린 고흐의 자화상들.

진품은 당연 아니고 장식을 위해 복제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반 고흐가 마지막을 보낸 여인숙이

잘 가꾸어져 사람들에게 전시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생전에는 그렇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변변한 전시회 한번 못한 고흐.

후대에 이렇게 그의 그림이 각광을 받게 될 줄을 몰랐겠죠.

 

암스테르담 반 고흐 박물관(미술관) 에서 만들어진 카페가 아닐까요.

암스테르담에도 동일 컨셉 카페가 있는지는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ㅋ

 

현재 외부로 통한 문은 임시 폐쇄되어 있고

롯데몰의 출입구로 돌아와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고흐가 즐겨 그린 해바라기 그림 한 점이 눈에 띕니다.

 

벽면에도 커다란 고흐의 그림이 장식되어 있더군요.

색감 좋습니다. 

 

반 고흐 박물관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 반 고흐의 유품들. 

 

반 고흐의 손길이 느껴지는 물건들입니다. 

 

 

 반 고흐 카페에서는 음료 뿐 아니라

고흐 작품으로 만들어진 작은 소품들도 함께 판매하더군요.

 

음료 중에도 반고흐 블루 등의 특이한 이름으로

만들어진 스페셜 음료들이 있습니다.

 

케익들도 특이하고 먹음직스럽더군요.

대신 가격은 좀 있습니다.

 

 깔끔한 카운터와 커피 머신쪽 모습..

의자 모양은 프랑스 여인숙에 있는 고흐의 의자를

모티브로 캐릭터화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

생각보다 그리 공간이 넓거나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주말이나 붐빌때는 앉을 자리가 없겠더군요.

 

 안락한 자리나 담소를 나눌 공간이 많지 않다는 것이

반 고흐 카페의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 같습니다.

 

쇼케이스쪽에 장식물로 구성된 모습.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반고흐 블루를 주문해 봤습니다.

 

 반고흐 블루는 예상대로 블루베리를 이용해 만든 음료이고

아이스아메리카노는 So so 한 맛.

 

 

 입구 쪽에 놓여진 엽서 크기의 그림.

기념으로 한장 씩 가져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새로 생긴 쇼핑 명소 롯데월드몰에 가실 일이 있다면

한번 들려봄직한 카페였습니다.

그러나 커피 맛이 특별히 좋다거나 해서 불편한 자리를 감수하고도

매번 가게 되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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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잠실 석촌호수에 2014.10.14~11.14의 한 달간 전시되는 러버덕(Rubber Duck).

 

석촌호수의 러버덕은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고무로 만든 노란 오리로(높이 16.5m)

이미 16개국 이상을 돌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녀석입니다.

 

이번에는 송파구와 새로운 롯데몰을 구축한 롯데에서 롯데몰 오픈에 맞추어 기획한 프로젝트로 보여집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무척 크더군요.

한때 바람이 빠져서 고생을 하기도 했었죠.

 

롯데월드 놀이시설의 반대편인 동쪽 호수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니 목욕탕에서 보던 오리 장난감 같더군요. 

 

러버덕과 그 앞의 전망 데크에 몰려있는 사람들...

이 러버덕 덕분에 석촌호수변에 사람이 더 많아졌더군요. 

 

 러버덕...

 

움직이거나 떠다니지는 않습니다...ㅋ 

 

 

곳곳에 러버덕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있고

캐릭터 샵도 자리를 하고 있더군요. 

 

 러버덕 구경과 함께 바로 옆에 짓고 있는 최고층 제2롯데월드도 한번 보시고

 

먼저 오픈한 롯데몰도 들려보시면 쇼핑 + 식사 + 관광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롯데월드몰과 송파구에서 추진한 러버덕 프로젝트인 만큼

롯데월드몰 안에서도 작은 러버덕과 러버덕 프로젝트의 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러버덕만 보러가기엔 다소 허무하겠지만

새로 오픈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롯데월드몰도 구경할 겸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석촌호수 길을 걸어보면 좋은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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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날씨가 요즘처럼 급속도로 추워지는 즈음,
청계천변의 볼거리로 자리를 잡아가는 세계 등 축제가 열리는 기간입니다.
세계 등축제를 추운 날에 하는 건 아무래도 여름엔 등불이 과열되기도 쉽거니와
겨울에 해야 따뜻한 등불의 의미가 더 살아나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이번 등 축제는 2010.11.5 부터 11.21 까지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모전교, 광통교, 광교, 장통교, 삼일교의 다섯 개 다리를 지나는 구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구간별로 의미를 나누어 서울의 빛, 지구촌의 빛, 한국의 빛, 추억의 빛, 미래의 빛 의
다섯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전시가 되고 있더군요.
청계 광장에 위치한 세계 등 축제의 관문..


매일 저녁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됩니다. 밤 11시 이후에 가면 대략 난감해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
올해에도 필리핀, 일본 등에서 열리는 등 축제의 홍보 대사들이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더군요.


작년 등 축제에서도 봤던 인사들이라 그리 신선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축제 분위기는 나더군요.

청계천변에서 상시 운영되는 마차도 등축제와 분위기를 맞추어 새단장을 한 느낌입니다.


서울의 상징 해치도 빼 놓을 수는 없겠죠.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청계천변으로 내려가는 것은 줄을 서서 내려가야 할 정도더군요.
사람 많은 것이 싫다 하시면 위쪽의 길을 따라가며 내려다 봐도 좋겠습니다.

청계광장 아래에는 십장생을 주제로 한 등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등불 전시까지..

일본과 중국의 등불 전시.

유럽의 조형물들을 상징하는 등불.. 요건 작년에도 전시되었던 것들이군요.

여수 세계 박람회의 상징.

사람과 등불, 청계천이 한데 어우러져 진정한 11월의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올해에는 익살스런 장면을 형상화한 등의 전시가 이색적이더군요.

찬란한 빛을 발하는 거북선.

거대한 기구가 도심 속에 띄워져 있어 등 축제의 성대한 모습을 알리고 있습니다.
도심 속 겨울 데이트 하기에는 안성맞춤일 것 같은 청계천 세계 등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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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청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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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서울 이모저모2010.11.04 23:17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

오랜 시간 동안 조선의 궁궐이자 도심 속의 안식처로 자리를 잡아온 창덕궁에는 많은 건물과 유물들이 각가지 사연을 간직한 채  보전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다가 몇해 전부터 제한적인 공개를 시작한 창덕궁 후원의 관람 코스로 향하다보면 우리는 기괴한 모습으로 궁궐 담장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불로문'(不老門)을 만나게 된다.


해설사의 설명과 창덕궁이 소개된 고서들에서는 좀처럼 그 기원과 제작 연대를 파악할 수 없다는 불로문.

이 해괴한 모습의 불로문은 (창덕궁의 담장을 단절시킨 채) 언제부터 이 곳에 서 있었으며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일까?

창덕궁, 특히 후원을 향하다 불로문을 마주한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의문의 부호들을 가슴에 품고 돌아섰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궁금증을 개연성 있는 역사적 사실들과 함께 소설로 엮은 '불로문의 진실'이 출간되어 많은 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창덕궁 불로문이 사실은 절대왕권의 태평성대를 꿈꾸던 숙종에 의해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전제로 시작되는 본 소설은 창덕궁 후원인 옥류천 소요암에 새겨진 숙종의 5언절구를 비롯해, 숙종이 만들었다는 애련지, 애련정과 더불어 불로문의 실체와 그 뒤에 감추어졌던 역사적인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역사적인 사건의 열거보다 한-중-일을 넘나드는 2천여년 간의 이야기를 연속되는 사건과 인물들의 관계 속에서 짧고 간결하게 묘사하려한 소설 <불로문의 진실>은 다빈치코드가 그림 '모나리자'를 매개로 역사적인 사실과 개연성 있는 이야기들로 독자들로 하여금 시공을 뛰어 넘는 베일 속의 역사를 파헤쳐 본 작품이라면 실로 한국적인 주제와 실존하는 궁궐 내의 유물을 소재로 삼아 추리 기법을 통해 그의 실체와 사연을 그려 보았다는 측면에서 실로 한국판 다빈치코드이자 또다른 장르를 개척한 문학사적 의의를 지녔다고 자평할 수 있을만 하다.

과연 조선 시대 궁궐의 축조 양식과 어울리지 않는 불로문은 어떤 목적으로 누가 만든 것이며 그 실체는 무엇인가?

 
 ● 에세이퍼블리싱, 박희선, 310쪽, 1만5천원.
 ● 출판일: 2010. 11. 1.

 ☞ 서점 바로 가 보기 
 
 
 

  
 
 
 

<개  요>
태평양 전쟁이 한창이던 일제강점기 말.

조선에 부임하던 일본 730부대장 일행이 독립운동 조직 천수당의 기습을 받아  부대장이 즉사하고 서책과 풀뿌리 표본 등을 빼앗긴다. 후임 부대장 겐조는 잃어버린 풀뿌리가 일본 황실의 최대 관심사인 불로초의 표본이고, 그 서책이 불로초의 행방을 암시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불로초를 찾기 위한 겐조 일당과 천수당의 혈전이 거듭되면서 누구 하나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창덕궁의 작은 문 '불로문'이 비밀의 열쇠임이 밝혀진다. 아울러 불로문을 세웠던 조선의 임금 숙종이 신하들의 눈길을 피해 비밀리에 불로초를 재배했음이 드러나는데... 

<출판사 서평>
책장을 덮는 순간 당신은 저자의 해박한 역사 지식과 상상력, 그리고 퍼즐 맞추기식 추리기법이 빚어낸 역작 앞에 경의를 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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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쇼핑 천국 명동에서 M PLAZA에 이어
명동 입구 초입에 문을 연 눈 스퀘어(NOON SQUARE).

유명 브랜드와 다양한 샵, 공간이 함께 있어 같은 위치에 있었던
이전의 상점들과는 비교를 거부하는 곳입니다.
쇼핑 천국 명동에서도 백화점, 대형 의류몰을 제치고 쇼핑 명소로 자리를 잡아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눈 스퀘어.. 간판만 봐서는 어디 외국에 온 느낌.

1층 입구에 있는 테디베어 샵이 먼저 눈길을 잡아 끕니다.

국내 도입을 기다리는 분들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바로 입구 옆에는 H&M 샵이 문을 열었습니다.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초대형 샵입니다.

눈 스퀘어의 안내판.
자라, H&M, 망고 등의 유명 의류 브랜드부터 서점, 극장, 해산물 뷔페까지
다양한 아이템샵들이 가득 찬 눈스퀘어.

자라 매장은 명동에 몇 곳 있지만 이곳도 매우 큰 매장과 많은 아이템을 자랑합니다.

다양한 브랜드샵들...

스타벅스도 있고...

스포츠 의류 브랜드 샵들도 한 층에 모여 있더군요.

안내판에서 두드러지지 않았던 편집 매장들도 입점해 있습니다.

윗층에는 레스토랑들이 모여 있습니다.
일식, 양식, 중식, 해산물 뷔페까지..

그리고 제일 윗층에는 CGV 극장까지..
이제는 영화 예매해 놓고 남는 시간에 심심해할 필요가 없겠더군요.

지하에는 영풍문고가 있습니다.

특이한 구조의 서점...


지하에도 커피점, 디저트점들이 함께 입주해 있더군요.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할 아이템들이 가득 차 있더군요.
명동의 쇼핑 명소도 거듭 태어난 눈스퀘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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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커피의 장인들이 문을 연 커피 전문점 중 하나인 전광수 커피 하우스.
이미 서울 시내에 여러 곳이 생겼지만 북촌에 위치한 이곳도 이미 북촌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북촌 문화 센터와는 코너만 돌면 마주할 수 있으니 북촌 문화 센터에서 출발하는
북촌 돌아보기 전후에 들려보기 좋은 곳입니다.

전광수 커피 하우스 북촌점.


평일에는 23시까지..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고 있더군요.

겉에서 보기엔 입구가 작아보였는데
안쪽으로 창가쪽 자리도 있고 제법 넓은 공간이더군요.


더치커피부터 드립커피, 에스프레소까지... 가히 커피의 모든 것이라고 할 만 하더군요.

창가쪽엔 북촌의 상징..기와 지붕들이 내다보이고..

실내..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은 저렴한 편..
커피 전문점 갈 바에야 이곳에서 커피 한잔 하는게 더 좋겠습니다.
달콤한 광수커피라는 특별 메뉴까지.

핸드드립 커피들...

커피 콩도 팔고..

식사와 디저트류도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은 500원 정도씩 저렴하더군요.
이곳에서 커피 한잔 사들고 북촌 나들이에 나서도 좋을 듯 싶습니다.


달콤한 광수 커피 아이스와 카페 라떼...
연유가 들어가서 그런지 광수 커피는 달달하더군요. 걷기에 지치고 더운 분들에게 강추할만한 아이템.

롱 와플.. 7,000원
가격대비는 조금 실망한 맛.. 와플 반죽에 견과류를 조금 넣긴 했지만 고급스럽지 못한 맛이고
아이스크림도 그리 고급이 아니라 무난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커피 만큼이나 좀 차별화되고 등급이 높은 와플을 내 놨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드립 커피를 주문하면 예쁜 잔에 내주는 것 같더군요.


삼청동으로 넘어가면 몰라도 북촌쪽에는 사실 차 마실 곳이 마땅치 못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북촌 나들이에서 완소 커피집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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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대로변 건물이지만 눈에 띄지 않는 건물 뒷편에 위치해 있으면서
많은 동네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작지만 강한 커피 전문점 창해를 소개합니다.


요즘 송파구에는 동네 골목 골목에 작고 아기자기한 커피 전문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죠.
그 중 한 곳입니다. 골목 뒷쪽이지만 앞에 작은 테라스도 있고 더욱 운치가 있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커피를 직접 볶고 갈아 내주는 커피 전문점... 상당한 내공을 요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 골목길의 완소집이란 바로 이런 곳을 말하는 것이겠죠.

스페셜 커피도 있고..


에스프레소 커피도 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2,500원... 상당히 저렴한 가격..
주변에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이 있지만 그런 곳에 갈 이유가 없겠죠.

와플과의 셋트 메뉴도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신선한 커피에서만 볼 수 있는 크레마..

와플의 구성과 맛도 일품...



내부도 작지만 세련된 색감과 배치가 훌륭합니다.

작은 공간들이지만 있을 건 다 있는곳..
커피 볶고 갈고 내리는 모든 것이 이 곳에서 이루어지더군요.
정감이 가는 공간입니다. 볶은 원두도 판매.






일요일은 쉰다는 점을 유의해야겠죠.



요 명함 뒷편에 도장도 찍어주는 도장 찍기 이벤트도 시행 중...

동네에 이런 커피집 하나 있으면 동네에도 정감이 많이 가기마련이겠죠.
계속해서 이런 곳들이 많아지고 오래가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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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서양식의 패밀리레스토랑이나
일식 뷔페들은 많이 생겼었지만 우리들이 즐겨먹는 중국요리에는
좀체 패밀리레스토랑이 개념이 없었습니다.

중국요리는 아무래도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하고
고급 재료도 많고 또 뜨거운 음식이 많은지라 패밀리레스토랑의 개념과는 맞지 않는 아이템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중국요리의 한계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문을 연 패밀리레스토랑이 있었으니
바로 대기업에서 프랜차이즈로 오픈한 차이나팩토리였습니다.

이름은 다소 삭막(?)해 보이지만
중식의 패밀리레스토랑화에 이바지했다고 생각되는 차이나 팩토리..

요긴 올림픽공원 북문의 안쪽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점입니다.
규모가 엄청 크더군요.

먼저 특이한 것은 메뉴판..
단품을 주문할 수도 있지만 런치, 디너로 명명된 메뉴를 주문하면
딤섬과 디저트가 무제한 제공에
원하는 단품 요리, 식사를 인당 3가지씩 고를 수 있다는 사실.

좀 독특하면서도 중국식 음식의 특성을 제대로 간파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딤섬, 디저트 무제한에 요리 3개치고는 그리 비싸다고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이 곳 방문 전에는 필히 식사량 조절을 하고 방문해야겠더군요..ㅋ

3가지를 고를 수 있다고 해서 맛이 떨어지거나 시시한 요리들은 아니더군요.
모두가 외부 중국요리집에서는 몇만원씩 할 메뉴들.. 물론 양은 1인분에 맞춰져 나옵니다만..

3가지 선택이 싫은 분들은 좀 더 격이 높은 단품 요리를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재료 및 요리의 수준이 좀 더 높고 양도 많은 편인 요리를 주문 가능...
이 경우에도 딤섬, 디저트는 여전히 무제한 제공이 포함됩니다..ㅋ
다른 날 가서 먹어봤는데 누룽지탕도 괜찮더군요.


아, 그리고 음료는 기본적으로 유료인데
처음 6가지의 차 중에서 한가지를 주문하는 것은 식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는 계속 리필해 주니 서비스도 만점이라고 할 수 있겟죠?
디저트 코너에는 커피도 있으니 커피도 별도 유료 주문하지 않아도 되는 품목입니다.

올림픽공원점은 중앙 홀의 규모도 크지만 크고 작은 룸들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 행사를 하기에도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수유실도 구비해 놓은 것을 보니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제휴 카드 할인도 팍팍...ㅋ

디너 코스를 주문하니
차가 먼저 나옵니다. 건강에 좋다는 루이보스티로 시작.

이것을 짜사이라고 흔히들 부르는데.. 요것도 만나더군요.

자, 차이나팩토리의 자랑인 딤섬&디저트 바...

딤섬 10종 정도가 항상 구비되어 있어
얼마든지 집어오기만 하면 됩니다.

갖가지 모양의 딤섬들..
단순히 새우만두와 같은 것들에서부터
튀긴것과 팥이 들어간 찐빵 같은 딤섬까지 망라..

팥이 들어간 딤섬.. 모양부터가 재미있어서 한개라도 집어오지 않을 수가 없게 만듭니다.

인당 3가지 요리를 주문해 두명이서 6가지 요리를 주문해 놓은터라
딤섬으로 양을 채우면 안되는데 그 무제한이라는 것이 사람을 그렇게 놔두질 않는 것 같습니다.ㅋ

2~3번은 기본으로 가져오게 되는 듯 싶더군요.

여긴 딤섬바 옆의 디저트 코너.. 아이스크림과 갖가지 커피가 제공되고..

과일과 맛탕 등이 구비.. 역시 무제한이랍니다.
그래도 과식을 하거나 무리해서 가져가서 남기지는 말아야겠죠?

시원한 맥주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한잔 동참해 보았습니다..캬..
좋은(많은) 음식과 시원한 맥주 한잔의 조화..

3가지씩 주문하는 요리의 양이 1인분이라고 하기엔 조금 많으니
여러명이 간다면 각각 다른 요리를 선택해서 나누어 먹으면 좋습니다.
요리 하나하나도 정성드려 내온 모습이 보여..언제까지고 이 가격에 이런 서비스가 유지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짬뽕으로 마무리.. 짬뽕이나 볶음밥 등도 세가지 선택 중 하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가면서 통유리로 된 주방을 보니 분주한 모습이 역동감을 가져다 주더군요.
주방도 크고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6가지 요리와 무제한 딤섬, 디저트를 먹고도 정해진 금액만 내면 됩니다.
저 가격에서 갖가지 할인 카드를 이용하면.. 먹은 요리 대비 만족감은 작지 않습니다.
과식을 하게 되는터라 그리 자주 가지는 말아야지 합니다만
한두끼를 건너뛰어 배가 무척 고파지면 생각나곤 하는 차이나 팩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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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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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덕소에서 유명해졌다는 덕소 숯불 고기..
덕소 본점에 가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마침 둔촌동에 분점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공원 옆이기도 하고 비교적 한적한 곳에 위치해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한 곳..

덕소 숯불 고기.. 강동점(둔촌동)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고 바로 뒤는 일자산 해맞이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메뉴판... 3가지 종류의 불고기가 있습니다.
일단 돼지 숯불고기부터 먹어보아야 겠기에 돼지 숯불 고기로 주문해 봅니다.

1근을 주문하면 2~3인이 먹을 수 있고(공기밥 별도)
대략 저 사진과 같은 반찬들이 나오더군요.

일단 반찬들이 먼저 깔리기 시작합니다.
대략 반찬들만 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정도의 종류와 맛입니다.

저 나물 반찬이 참 신선하고 맛있더군요.

이곳 숯불 고기의 특징은
불판 위에다 손님들이 고기를 굽는 것이 아니라
숯불에다 구워서 이렇게 한판 내어 주는 것.
한 근보다는 작아보이지만 냄새도 몸에 배지 않고 굽느라 신경쓰지 않아도 좋으니
이런 방법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숯불 특유의 향과 맛이 배어 있는 돼지 불고기...
쌈도 싸 먹고 그냥 먹어도 맛이 괜찮더군요.
그 유명한 성북동 기사 식당과 맛이 비슷하다는 평들이 있습니다.

반찬은 셀프로 계속해서 리필해 먹을 수 있습니다..^^

작은 룸도 있는데 룸 테이블 전경..

바로 뒤가 일자산 해맞이 공원이라
식사 후에는 공원 산책 한바퀴 돌아보면 그만이더군요.
본점에서도 받을 수 없는 서비스일 듯 싶습니다.ㅋ

(숯)불맛 나는 숯불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단골 삼을 만한 집인 것 같습니다.
분점이 몇군데 된다고 하니 굳이 덕소까지 가지 않아도 좋겠구요.

위는 식후에 돌아본 일자산 해맞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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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제2동 | 덕소숯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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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올해는 아니고 2년전에 방문했던 전남 광양 섬진강변의 봄 축제 매화 축제 둘러보기입니다.
매년 매화를 보기위한 행사가 열리니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서울과는 좀(많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섬진강변 산 하나를 하얗게 뒤덮은 매화꽃의 절경은 일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화 나무의 매화꽃들이 촘촘히 피어 있는 광양의 매화마을..

저 아래 보이는 강이 섬진강이고..
매화 축제라고 주차장 인근에는 여러 천막행사가 벌어지곤 하더군요.
그러나 꽃을 보기 위해 찾은 것이므로 산 중턱으로 올라가 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더군요.
그러나 역시 매화꽃 축제장도 드넓은 곳이라 그렇게 붐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 항하리들 속에 모두 매실이 들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보던 종가의 장독대 ...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관리가 되려나..

매실을 응용한 제품들을 파는 상점도 있습니다.
매실나무는 꽃도 꽃이지만 그 열매 매실의 효용이 참 큰 나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


다섯 장의 꽃잎을 지닌 매화꽃..
언뜻 보기엔 배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자태가 다릅니다.

축제를 맞아 정통 복장을 차려 입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등
크고 작은 이벤트들도 도처에 진행되고 있더군요.

서울에서 가자면 좀 무리를 해야하는 위치이기도 하고
꽃을 보는 것 이외엔 특별히 할 만한 아이템이라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꽃 축제의 한 곳인 만큼 한번쯤은 돌아봐야할 축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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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 매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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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요즘은 잠실이나 신천 일대에 은근히 커피 전문점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역 분위기를 쇄신(?)해 가고 있는데
제가 아는 분은 홍대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 같다고 까지 말할 정도로
정말 작고 아기자기한 찻집, 상점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천에 김대기의 커피볶는 집(Burn)이 있다면 그 신천에서 좀더 석촌 호수 방향으로 가다보면
작은 골목 안에 있지만 이미 유명한 곳.. 바이림이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쉽을 가지고 있다는 바리스타 임종명님이 직접 만들어서
By Lim 이라 이름 지은 곳이랍니다.

정말 작은 공간입니다.
근처에 크고 널직널직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들이 즐비하지만
바로 이렇게 작지만 강한 커피 전문점만의 느낌과 커피 맛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져 가고 있는데
커피를 즐기고 좋아하는 분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더군요.
좀 더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

다양한 허브 티 메뉴도 있고..


커피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디저트 메뉴도 나름 충실하게 구비하고 있더군요.

셋트메뉴까지..

화려하진 않지만 잘 구색을 갖추어 놓은 인테리어들..

바리스타 임종명님의 다양한 상장과 자격증들..

에스프레소 꼰 빤나(3,000원)과

골든 플라워 허브티(3,500원)를 주문...


와플_블루베리치즈도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4,300원)
바로 구워 신선한 딸기도 함께 곁들여 나오는데
나름 괜찮은 선택과 조합이었습니다.


동네 골목 어귀에 앉아 커피와 와플을 즐기며 오후 한때를 보낼 수 있다니
골목골목 확산되는 커피 문화가 정겨운 느낌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쉬는날 없이 문을 열고 있으니 언제 찾아가도 괜찮은 곳이기도 하더군요.

서울에는 커피로 유명한 집들이 너무도 많지만
멀리 가기 번거롭고 귀찮은 찰라 바로 집 근처 골목에 이런 집들이
생겨난다면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정말 괜찮은 커피 한잔 하고 싶을 때 들려볼 수 있는 바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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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 바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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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상암동의 월드컵 공원, 하늘 공원에 이어 가장 늦게 일반에 개방되기 시작한
노을 공원.
원래는 난지도의 거대한 쓰레기산 두 곳 중 한곳은 공원(하늘공원)으로
또 한 곳은 퍼블릭 골프장으로 조성했었는데
골프장으로 조성되었던 곳을 다시 일반에게 자유롭게 개방하는 공원으로 바꾼 곳이 바로 이곳 노을 공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잔디밭이라든가 벙커 등등 골프장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공원이기도 합니다. 

하늘공원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노을 공원..
하늘 공원보다 더 서쪽에 있고 비교적 높은 곳에 있는 공원이라 노을 지는 광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노을공원이라 이름 지은 듯.ㅋ


노을공원... 위에서 본 모습은 골프장의 코스 그대로인 듯 싶습니다.

몇개의 광장과 전망대로 이루어진 한적한 노을 공원..

야생 동식물들도 뛰어노는 곳으로 바뀐 공원들..
이 곳이 예전에는 쓰레기 매립장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더군요.

그러나 노을 공원 입구의 자원 회수 시설을 보면 이곳이 어떤 곳인지 체감하게 됩니다.
쓰레기 산에서 나오는 매탄 가스 등을 연료로 만드는 곳이랍니다.
이 안에 자원순환테마 전시관도 있다고 하더군요.
평일에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둘러봐도 좋은 교육이 될 듯 싶습니다.

드 넓게 펼쳐진 잔디밭의 향연... 노을 공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늘공원이 억새밭이라면 노을 공원은 잔디밭.

골프장에서 봤음직한 시설들이 눈에 띕니다.

하늘공원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곳은 바로 옆 하늘 공원에 비해서도 호젓한 느낌.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쪽 풍경..저 멀리 행주대교가 보이는군요.

성산대교쪽의 모습.. 한강 위에 띄워놓은 분수에서 시원스레 물을 뿜는 장면이 보입니다.

아랫쪽 한강 시민 공원 상암 지구의 캠핑장도 내려다 보이는군요.

골프장의 흔적... 벙커..

남산쪽을 바라보고 있는 거대한 조형물.. 파란 하늘과 더불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노을 공원 위에까지 경사진 도로를 오르기 힘든 분들은 요롷게 생긴 녹색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역시 내려갈때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노을 공원 입구에는 매점도 있으나 공원 위에는 공원의 특성 상 그늘이 많지 않고
매점이 없으니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한 분들은 이곳에서 음료를 사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월드컵 공원 옆의 하늘 공원에서는 가을이면 억새 축제 등이 열리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을 테지만 의외로 노을 공원에 가본 분들은 많지 않더군요.

요즘 같이 햇볕이 따가운 날에는 양산이나 모자, 썬탠크림 준비하셔서
서울의 서쪽 끝 노을 공원 한번 방문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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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 노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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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청계천변 을지로에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을지 한빛 거리.
청계천변을 산책하다 들려보는 데이트 코스, 나들이 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 이곳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보다 직접 가서 보고는 조금 실망한 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미디어파크를 거닐다 미디어 갤러리의 재미있는 작품들을 감상(체험)하며 돌아보면 한 두시간
한 밤의  나들이 코스로 한번 다녀와 볼만한 곳 같습니다.

바닥을 향해 형형 색색의 조명을 쏘아 내리고 있는 한빛 미디어 파크의 조형물들..
쏟아지는 조명 꽃밭을 밟으며 거닐어 볼 수 있습니다.

을지 한빛 거리의 미디어 월


미디어 월을 이용해 사진 촬영도 가능하고
주변 관광 정보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한빛 거리를 조금 걸어들어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한빛 미디어 갤러리.
특색있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

전자 병풍.. 저 앞에 서 있으면 병풍 안의 행차도가 움직여 보입니다.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며 움직이는 전자 물고기들..

탁자 위에 놓인 작은 기둥을 따라 역시 탁자의 화면들이 반응을 하는 조명 예술품.

자신의 사진을 찍어 다양한 형태로 벽에 쏘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왔던 전자 물수제비 뜨기...

wiimote 라는 것을 잡고 물을 향해 던지는 시늉을 하면 그 각도에 따라
실제 화면 위로 돌이 날아가 튀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빛으로 구현한 민들레..


바람개비를 돌리면 뒤 화면 속에 민들레 씨앗이 널리 퍼져 갑니다.

전자 장구... 장구를 치면 소리와 함께 벽면에 파형이 빛으로 표현되는 재미있는 작품.

요건.. 저 격자 모양 위로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올려놓거나
반응을 해 주면 색깔이 변하게 되는 조명 예술품.

미디어 파크에서는 키오스크로 사진을 찍으면
커다란 전광판에 쏴주는 장치도 있더군요.

청계천변(장통교) 바로 옆에 있어
한밤의 청계천 나들이 시 심심치 않게 둘러볼 수 있어 재미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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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을지한빛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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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음식점 많기로 유명한 신천..
딱히 대표주자라고 할만한 음식점은 김치찌개 전문점 '탕' 이나
양꼬치구이 전문점들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꼬노미야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곳이 있어 방문해 봅니다.

'노부코'

오꼬노미야끼로 유명한 풍월 등에 비해 비쥬얼은 조금 떨어지지만
맛이나 내용은 뒤질 것이 없어 보입니다.

골목 안쪽에 있어 찾기가 썩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2층에 위치.

정통 일본식을 표방한 곳 답게..
일식집처럼 우렁찬 일본어 인삿말이 오가고..제법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오꼬노미야끼를 만드는 쪽을 제외한 인테리어는 조금 호프집 분위기..

기본 안주 반찬..


제법 실속 있어 보이는 셋트 메뉴도 있습니다.


이 곳의 주력인 오꼬노미야끼.. 그외에도 다양한 안주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라멘 등의 식사도 있습니다.


일식 주점 답게 사케도 구비..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하자 분주하게 조리를 시작합니다.

짠... 가쓰오부시가 휘날리는 오꼬노미야끼 등장..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오꼬노미야끼는 그런대로
점수를 줄만 합니다.

그러나.. 오꼬노미야끼만 주문하기 뭐해서 주문해 본 모듬 꼬치..
정통일본식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프랑크소시지며 싸구려 햄들로 꽂아 내주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더군요.

그냥 오꼬노미야끼 하나만 먹어볼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유명세 답게 금새 사람들로 북적북적..
시원한 맥주한잔과 오꼬노미야끼를 즐길 수 있는 곳
근처 양꼬치집이나 고깃집에 식상했다면 색다른 먹거리 오꼬노미야끼와 함께 해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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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본동 | 노부코야끼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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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강남역 CGV 뒷쪽에 특별한 터키 음식점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하여 다녀와 봤습니다.
이태원처럼 이국적인 곳은 아니지만 최근 다양한 먹거리와 주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강남역..
크진 않지만 알찬 정통 터키식 음식을 제공하는 투르카도 그런 트랜드를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식주점과 해물떡찜0410 사이에 있는 TURKA
저 옆쪽 일식 주점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함 가봐야 할 듯 싶습니다.ㅋ

야외 테이블에서의 식사도 가능.. 단 둘이라면 조금은 머쓱해질수도 있는 위치이긴 합니다.

실내..좁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테이블을 셋팅해 놨습니다.

메뉴판.. 터키 음식도 참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더군요.
케밥 몇종만 주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피자 비슷한 정통 음식에서부터 샐러드, 스프까지 다양.

터키의 전통 음료 아이란과 터키식 요거트.. 터키 아이스크림까지


런치 스페셜도 있군요.
평일 점심에만 가능하니 방문이 쉽지는 않겠지만 구성이 좋아보입니다.

런치 타임에는 스프와 차까지 무료...


실내 인테리어에 큰 비용을 쓴 것 같지는 않지만 나름 이국적인 느낌이 나도록 색깔 선택을 잘한 듯 싶습니다.


터키 음식점에 왔으니 터키 맥주도 맛을 봐야겠죠?
터키 맥주 한잔.. 쌉쌀하니 특색있는 맛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는데 다녀온지가 좀 되다보니
이름과의 매치가 안되는군요.
그래도 메뉴 판에 사진이 나와 있는 것들이 많고 설명이 있으니
다시 주문하기는 어렵지 않을 듯 싶습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붐비는 식사 시간에는 자리를 잡을 수 없다는 TURKA.
강남역에서 특별하고 이국적인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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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 투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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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홍대의 매력적인 포스트 중
홍대의 맛있는 커피 샵 곳곳에 커피를 공급하고 있기도 하고
참숯으로 볶은 커피로 유명한 서덕식 커피 클럽 '칼디'를 방문해 봤습니다.


외관은 워낙 홍대 앞에 멋스러운 곳이 많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단출한 간판으로 인해 아주 평범해 보이는 모습..
이곳 앞을 많이 지나다녔었지만 서덕식 커피 클럽이 바로 여기 있었다는 것은
지도 보고 찾아가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아하..바로 여기가 참숯으로 커피를 볶아 구수하고 진한 맛을 낸다는 커피 클럽 칼디..
원두도 구입할 수 있고 커피 교실도 진행되고 있더군요.

이 날의 추천 커피는 모카 예가체프..


다양한 커피들..
에스프레소 외에 세계 각국의 드립 커피도 있습니다.

스모크한 맛..
이 곳 커피 특유의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싶었는데
이 문구를 보니 스모크하다는 느낌이 조금은 적절한 듯 싶습니다.

커피와 함께 하는 디저트들..
커피 마시고 1,000원 추가하면 산지별 커피를 한잔 더 리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내부 인테리어도 약간은 다방스러워서
젊은 손님들을 그리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이 원두도 사가고 테이크아웃도 해 가더군요.

앉아서 마시기엔 인테리어가 특별나지도 젊은 층의 기호에는 별로일 수도 있겠지만
커피 맛 만큼은 홍대 인근에서 제일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피도 1회용 잔이나 머그가 아닌
예쁜 커피잔에 담아 줍니다.. 향긋하고 진한 커피향이 느껴지는 듯 하군요.ㅋ

홍대에서 꼭 칼디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칼디에서 커피를 공급하는 곳에서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가끔씩 강렬한 커피 맛이 그리울 때
생각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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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 홍대입구역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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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한강 시민 공원 잠실지구의 잠실 대교 남단에는 특별한 볼거리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잠실대교의 가로 막힌 수중 보로 인해 왕래가 힘들어진 물고기들을 위해 만들어놓은 물고기 길...

한강에 이런 곳이 있을까 이름마저 생소한 물고기 길.
물고기 자연 학습장의 일부로.. 상하류의 물고기들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그야말로 물고기 길입니다.

잠실 대교는 이와 같이 상류와 하류 사이에 꽤 높이가 있는 보가 설치되어 있어서
작은 물고기들은 저 곳을 뛰어 넘어 상류로 올라갈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에 물고기들의 소통을 위해 한쪽의 지류를 따로 내서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물고기 길..
저 멀리 올림픽대교도 보이는군요.

두둥 .. 이것이 바로 물고기길입니다.
별 것 없이 보이는 한강변 개천처럼 보이지만 이것이 한강변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무시할 것이 못된다고들 합니다.


높이가 높은 보가 가로질러 막아버린 잠실대교 밑둥의 한쪽에 길게 물길을 내고
층이 지게 설계하여 작은 물고기들도 지그재그로 한 단계씩 전진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요것은 그냥 장식 조형물인줄만 알았는데...

일종의 잠망경 형식으로
물속을 들여다 볼 수 있게 거울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것..
가만히 들여다보면 물고기들이 왕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ㅋ
이곳을 통해 이동하는 물고기의 종류도 표로 정리해 놓았던데 생각보다 꽤 다양한 어종이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화창한 날.. 산책 겸 한강변도 거닐고 물고기 길도 구경하니 여유로운 강변의 오후가 된 것 같습니다.

잠실 대교의 야경..
새로 지어진 매점이 옆에 있는데 시원한 맥주라도 한잔 곁들이면 피서지가 따로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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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제2동 | 잠실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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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춘천에도 있다는 교대의 막국수 맛집 샘밭 막국수입니다.
이곳 앞을 지나다니며 단층으로 지어진 오랜 구조와
간단 명료한 간판으로 볼 때 뭔가 포스가 느껴진다 싶었었는데
식사 시간에 방문해보니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이 소문난 맛집인가 봅니다.

단층으로 되어진 샘밭 막국수.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더군요.
뒤쪽에 주차장도 있습니다.


제법 큰 공간.
식사 시간에는 이름을 적어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이곳에 대한 기사들이 스크랩 되어 있고


춘천의 원조집 사진인 듯 합니다.



메뉴판...메뉴판은 단출한 편인데 인간적으로 가격은 비싸더군요.
교대 근처는 대학가라면 대학가라서 저렴한 음식점도 많은데
이 곳은 면 이외에 특별히 들어가는 것이 없는데도 비싸다는 생각입니다.


기본반찬 열무김치가 나오고
곁들이는 겨자가 셋팅됩니다.


주전자 두 개가 구비되는데
둘 다 면수입니다.
찬것과 뜨거운 것 중 선택해 마실 수도 있고
막국수에 부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요건 곱배기...9000원인데
개인적으로는 가격으로나 그에 상응되는 맛으로나 실망.
메밀면이라는 컨셉과 메밀 특유의 맛을 제외하고는 그리 특별한게 없더군요.
완전 100% 메밀도 아닌 것 같고
평양 냉면집의 수수한 비빔 냉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몰라도
특별한 맛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를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름이라 찬 면수를 넣고 비벼 먹어봅니다.
제 생각으로는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다보니 심심한 메밀면이나 두부 같은 것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가는데 그런 트랜드와 맞물려 이곳의 인기도 높아져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식문화에서의 회귀라고나 할까요?
막국수하면 오히려 뜨끈한 고기 육수도 나오고 매콤한 소스와 다진 고기 고명이 함께 나오는 양평 천서리 막국수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평양냉면보다 함흥냉면을 더 좋아하는
취향이니 그렇지않은 분들에게는
이곳이 더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는
생각도 듭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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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1동 | 샘밭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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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근처는 경비도 삼엄하고
좀체로 뭔가 있을 것 같지 않아 방문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골목골목 괜찮은 음식을 하는 집들도 많다는 걸 느껴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이탈리안 가정식을 표방하는 '두오모'에 다녀와 봤습니다.

다소 한적한 골목가에 위치한 두오모...
청와대 앞 광장과 가까우므로 청와대 앞에서 기념 사진 한컷 찍고 가도 좋겠더군요.

소박하고 차분한 인테리어들...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지만 동네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차분하고 색다른 느낌을 가져다 주더군요.


한쪽 벽 책장을 메운 책들과 와인 냉장고


가정식 브런치도 메뉴를 바꾸어가며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브런치하면 으례 비슷한 구성이겠거니 하겠지만
이곳은 좀 더 정성과 특별함이 들어가는 음식을 하고 있네요.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특별한 만찬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택가이고 창이 시원스레 뚫려서 자리의 편중은 없지만
저 창가 자리가 명당일 듯...

주방쪽 모습...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고 심플해 보임에도 요리는 뭔가 색다름을 주다니
역시 큰 규모나 화려한 인테리어 보다는 내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곳의 부제는
'BOOKS & COOKS'인데 책들도 엄선해서 가져다 놓았더군요. 물론 원서가 많습니다만...


오른쪽은 메뉴판..

식사가 아니라면 차 한잔 할 수 있습니다.
차 값은 커피 전문점에 비해선 다소 비싼 편이지만 허형만의 커피 볶는 집 원두들로
좋은 원두를 쓰고 있습니다.


차류와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리스트도 구비되어 있고...

정찬코스... 내용에 비해 가격은 역시 조금 비싼편..
정성이 들어가고 음식 하나하나가 색다름을 가져다주긴 하는데
역시 코스의 구성을 보면 비싼 편이긴 하더군요.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

구운 요리들...

디저트...

특별함이 더욱 묻어있는 특선 요리까지...

와인 안주로 적당한 치즈..
색다른 메뉴들로 구색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식전 빵..

제일 먼저 주문한 샐러드.. 푸짐해 보입니다.

요건 ..' 집으로 가는 저녁 빛, 매콤한 이탈리안 해산물 주빠'라는 요리


가정식이 달리 가정식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메뉴...
이름도 그렇지만 국물도 얼큰하니 좋고 밥 한숟가락 뜨고 싶어지는 맛이기도 합니다.

요것 역시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메뉴.
'비밀스러운 연어와 버섯, 감자의 온기, 연어봉지구이'라는 메뉴입니다.
일명 연어 봉지구이라고도 합니다.
종이로 감싸 구운 연어구이... 정성과 이미지에 감동하게 되는 요리.

재료 하나 하나의 맛과 익힘 정도가 훌륭합니다.

'새우와 아스파라거스, 토마토의 향, 다정한 두오모 리조또'

피클 하나에도 정성이...


식사 후 커피와 함께하기 좋은 건
'파울로 엄마의 사과 케이크' 랍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인상이 흠이긴 하지만
특별한 분들과 특별한 식사를 하고자 한다면
청와대 앞 두오모.. 가볼 만한 것 같습니다.

청와대 인근이라 치안은 확실하더군요.
진입 시에 보안 요원들이 어디가냐고 물어볼 터인데
골목 안 두오모 레스토랑 간다고 이야기하면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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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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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은 장호 왕곱창이지만
서소문에서 김치찌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장호 왕곱창의 충무로 분점(3호점이라는군요)입니다.
정작 이곳에는 낮에만 가게 되서 곱창은 어떻게 생겼는지도 맛도 모르는 곳이 되었군요.

서소문 만큼은 아니지만 점심 시간이면 김치찌개로 속을 풀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호 왕곱창.. 김치찌개로 더 유명한 곳이라 간판에도 김치찌개가 들어가 있군요.
양, 곱창도 한번 먹어보러 가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뉴 일람... 김치찌개에 밥이 함께 나오고 기호에 맞게 라면 사리 한개쯤은 추가해야 되겠죠.

자리는 이처럼 드럼통 자리.. 술 한잔 걸쳐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인데..
낮이라 그런지 모두 다 김치찌개만 주문합니다.

뚜껑 손잡이가 없는 냄비가 나오는데 이것이 또 이 집의 특징..
저 구명을 통해 김치찌개가 넘치지 않게 끓는다고 합니다.

라면 투하...

라면이 퍼지기 전에 먹어야 한다는 건 잘 알고 계시겠죠?
이곳 김치 찌개는 묵 익힌 김치를 사용하는지라 무척 신 편에 속합니다.
삼전동 똑다리 김치찌개와는 또다른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라면 건져 훌훌 먹고 김치와 넉넉하게 들어간 고기.. 국물을 밥과 함께 먹으면 그만..
밑반찬으로는 콩나물과 묵 익힌 김치가 나오더군요.
국물이 튀기 쉬우므로 가급적 구비되어 있는 앞치마를 둘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양새 차리다간 국물 방울이 사정없이 튈 수 있다는 점 주의..ㅋ)

요런 김치찌개 하나면.. 바로 또하나의 밥도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술마신 다음날 해장으로도 괜찮더군요.

원조집은 서소문.. 그러나 서소문은 줄 서다가 못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이곳은 공간도 넉넉하고 사람들이 아주 붐비는 지역은 아니라서 못 먹을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맛의 차이가 본점과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명동과도 가까우니 명동 나들이길에 들려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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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 장호왕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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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번쩍번쩍 세련되고 북적이는 상점들만 가득할 것 같은 코엑스몰 지하.
이곳에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로 김치 박물관.
자랑스러운 우리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생활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엑스몰 지하 2층에 위치한 김치 박물관

코엑스몰의 한가운데 지하에 이런 박물관이 있다는 걸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 김치박물관은 농산물로 유명한 기업 풀X원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었습니다.
기업에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상업적이라는 시각도 있을 수 있지만 그래서 더욱
관리가 잘 되어지는 면도 있는 것 같더군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18시 오픈이 되고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은 3,000원.
방문한 날 보니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의 방문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아주 크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장독대와 김치독을 재현해 놓은 입구의 조형물..

각 시대별 김치의 발전사를 소개해 주고


다양한 김치 재료들에 대한 소개도 되고 있더군요.

다양한 종류의 김치...
일본의 장아찌보다 종류도 많고
의외로 다양한 것들이 발효를 거쳐 김치로 모습으로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전국 팔도의 김치 문화에 대한 차이점과 특성을 안내해 주고 있어
새삼 다양한 김치의 세계에 대해 돌아볼 수 있게 해 줍니다.

김장 담그는 날의 풍경이 인형들로 만들어져 있는데 무척 생생해 보입니다.

예전엔 저렇게 땅을 파고 김장독을 묻곤 했었죠.

포토존...
김치를 먹여주는 실감나는 인형 아주머니와 함께 기념 촬영도 가능.

김치에 대해 대략 훑어 보았으니 김치의 역사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우리가 모르는 김치의 효능에 대한 것들부터 각종 교육이 될만한 자료들이 풍부합니다.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데려오면 밥 먹을때 김치부터 찾을 것 같은 느낌.


김치가 발효를 거쳐 우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들이 듬뿍 생겨난다니
요구르트를 따로 먹을 필요가 없겠더군요.
김치의 효능과 과학에 대해 생각해 보게되는 시간.

교육장도 있고..


시식 코너도 있습니다.
이날은 총각김치, 맛김치, 전라도 포기김치, 전라도 돌산 갓김치를 맛볼 수 있더군요.
찍어 먹다보면 밥 한 숟가락이 간절해 지곤 합니다..ㅋ

김치에 들어있는 유익한 유산균을 현미경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는 코너..


김치를 활용한 세계적인 퓨전 음식들까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곳을 돌아보며 김치를 활용한 저녁 메뉴를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김치가 세계적인 자랑거리이고 뗄래야 뗄 수 없는 먹거리라고 생각은 해 왔었지만
체계적인 정리라는 측면에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곳이 그런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다 성장해서 세계 속의 음식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치 박물관 둘러본 후에는 영화도 보고 서점도 들리고 코엑스몰 쇼핑으로
 하루를 보내봐도 좋겠죠.

점점 날이 무더워지고 있는데
아주 덥거나 추울때 실내 공간으로 이루어진 코엑스몰이 나들이하기엔 제격일 듯 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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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김치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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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이국적인 레스토랑과 주점이 많은 이태원.
작년, 이태원을 가로지르는 대로변에 멋스러운 레스토랑 하나가 문을 열었으니 바로
보헤미안 비스트로를 표방하는 프라하였습니다.

홍대입구에도 거대한 고성 모양의 맥주 펍 프라하가 있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역으로 이곳 이태원으로 진출한 듯 싶습니다.

야외 테라스도 있고
내부는 흡사 고성의 지하 술창고를 본 뜬 듯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같이 따뜻해진 날에 인기있는 야외 테라스 자리..ㅋ

프라하는 체코의 도시이고
체코에서는 필스너라는 맥주가 유명합니다.
당연 이곳에서도 필스너 맥주가 있고 그와 곁들여 프라하의 느낌을 즐겨볼 수 있어
이태원에서도 더욱 이국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세계 각국 도시의 느낌이 한데 모인 이태원에서 체코 프라하의 느낌이 있는 '프라하'입니다.

몇 해 전 프라하에 간 일이 있었는데 필스너 맥주까지 마셔보니 그때의 기억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는 듯 합니다.


캐슬 프라하.. 그러고보니 강남역에도 작은 프랜차이즈점이 하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군요.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좀 되는 듯 하지만 식사 후 맥주와 함께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구성인 것 같더군요.
청양고추맛 소시지까지..퓨전인가봅니다.ㅋ


식사를 하지 않고 방문한다면
이 곳에 파스타, 피자 등등의 식사 메뉴도 있으므로 맥주와 함께 식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도 있겠더군요.
그러나 이날은 식사를 한 이후이므로 패스..ㅋ

필스너는 체코 맥주로 알고 있었지만
버드와이저도 체코 맥주였다니..
메뉴판의 말이 사실인지 함 확인해보아야겠더군요.
하우스 맥주 격이라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와인리스트와

음료 메뉴도 구비..

식사 후에 길을 걷다가
테라스 자리가 시원해 보여 간단하게 차와 디저트나 먹으려고 들렸을 뿐이고
먹음직스러운 초콜릿 케익을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케익 전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비쥬얼과 맛이 상당하더군요.


가볍게 하우스 와인(?) 한잔과 카페라떼로 마무리하려는 때...


이 곳의 필스너 맥주를 맛보지 않고는 도저히 그냥 집으로 갈 수 없겠더군요.ㅋ
그래서 한잔 주문해 봅니다.
풍부한 거품과 시원한 목넘김...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같이 무더운 때에는
시원한 맥주만한 것이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맥주의 생명은 향과 풍미가 날아가지 않게하는
풍부한 거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잘 관리된 모습입니다. 두텁고 풍부한 거품.

맥주 한잔에 어울리는 안주 하나 추가..ㅋ
소시지는 배가 부를 것 같고 웨지 감자... 짭짤하니 맥주에는 안성맞춤..

서서히 해가 저물어가고.. 프라하 테라스에서의 분위기도
마치 프라하 거리의 어느 카페에 앉아 있는 느낌..



내친 김에 흑맥주의 맛도 느껴보고자(?ㅋ)하여 주문한 흑맥주..
진한 커피향과 맛의 흑맥주..
이름만 프라하에 흉내만 낸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두껍고 크리미한 거품.. 지금도 한 입 베어먹고 싶을 정도로 잘 관리된 맥주의 모습입니다.
잘 한다는 여느 하우스 맥주집보다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관리된 맥주가
여름 밤의 정취를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뜻하지 않았던 이태원에서의 주말 저녁을 보내고 집으로 귀가..
취기가 오르니 진짜 프라하로 무작정 다시 떠나보고 싶어지는 것은 왜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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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주)캐슬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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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종로를 걷다 커피 마실 곳을 찾아 들어간 커피 전문점 플라타너스.
스타X스나 커X빈 등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찾아가려다 들어간 곳인데
기대하지 않은 곳에서 괜찮은 곳을 발견한 기분이 들더군요.

나름 규모도 있고 특별한 디저트 메뉴도 있고
컨셉도 있었던 플라타너스.


총 3개층으로 이루어진 플라타너스.
외부에 써져 있는 파이 표시..
저 파이가 특색있는 디저트 파이를 말하는 거였더군요.
맛은 둘째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상에는 한표를 줄만 합니다.

1층에서 주문을 받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800원, 아이스 카페라떼 3,300원..
주변의 다른 커피 전문점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그렇다고 맛이 떨어지진 않더군요.


커피 외에 특별한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이도 있고 토스트도 있고...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함께 하는 티 타임이 즐거운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드게임도 빌려주고 무선인터넷도 가능.. 나름 여러모로 신경 쓴 모습입니다.

2층.. 2층은 흡연석과 금연석의 내부 좌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긴 3층.. 흡사 홍대입구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직접 로스팅했다고 하더니 신선한 원두의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파이 중에 중간 크기엔 투파이알 제곱(4,000원)

파위 위에 아이스크림과 초콜릿이 올라가 있고 과일 토핑까지..

7시30분에 문을 열다니 굉장히 부지런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종로에는 많은 업소들이 있지만 막상 추천할 만한 곳은 많지 않았었는데
이곳 플라타너스는 분위기도 있고 무엇보다 직접 로스팅하면서도 저렴한 커피 가격 덕에
종로 나들이를 나선 분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은 곳입니다.

청계천과도 가까우므로 청계천, 종로 나들이 시에 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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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플라타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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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인 폴 바셋이
강남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문을 연 폴 바셋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세계적으로 바쁘신 몸이라 개장 할 때 잠깐 있었을 뿐
매장을 지키고 있지는 않지만(?!) 그 맛과 평가는 수위에 꼽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강남 고속터미널 옆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이므로
지방에 계신 분들도 오며 가며 들려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신세계 백화점 지하1층 식품 매장 한 귀퉁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푸드코트를 비롯해 각종 디저트와 먹거리 천국이므로
여러 군데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유념(?)해야 합니다.ㅋ

폴 바셋... 커피 스테이션이라고 씌여 있군요.

매장이 그리 크지는 않으니 테이크 아웃을 하든가 아니면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개장 초보다는 사람들이 뜸해진 상태..
개장 때에는 말도 못하게 사람들이 밀려들었었다고 하더군요.


폴 바셋

실내에서 그것도 지하에서 운용하기 쉽지 않아 보이는
거대한 커피 볶는 기계도 들여놓았더군요.
인테리어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 이 기계로 커피를 볶아
신선한 원두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케익류도 구비.


두 번 방문했는데 한번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한번은 카페라떼와 에스프레소인 리스트레토 더블을 주문해 봤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하고 구수하면서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커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신 맛이 강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엇갈리겠습니다만
저는 이런 스타일의 커피가 입에 맞더군요.
(신맛을 느끼려면 레몬티를 마셔야 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ㅋ)

조그맣게 올라간 카페 라떼의 라떼 아트..


요건 리스트레토 더블... 진한 에스프레소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쓰지만 커피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여운을 길게 가져갈 수 있어 선호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신선한 커피의 크리미한 거품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요건 다른 날의 카페 라떼...

만들때마다 만드는 사람에 따라 올라가는 거품의 모양이 달라집니다.ㅋ



가격은 카페라떼 레귤러가 4,500원.. 리스트레토더블이 4,000원..
인근의 커피전문점에 비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폴 바셋 커피가 훨씬 맛있고 정성 들여진 맛이라고 생각되므로
굳이 자리가 있고 이 곳이 문을 열고 있다면 다른 곳을 가고 싶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이곳이 백화점 지하에 입점해 있다보니 백화점 영업 시간이 종료되면 문을 닫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크지 않은 폴 바셋 매장이지만
바로 옆에는 이와 같이 각종 커피 관련 기구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고
잘 볶아진 원두도 사갈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도 마시고 간단하게 구경을 해도 좋겠더군요.(잔이나 기구들은 다소 비쌉니다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커피에 호기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려보아야 할 커피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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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 | 폴바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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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가 하면 황사다 스모그다 해서
어둡고 탁한 하늘이 이어지더니

오늘은 맑게 개인 하늘과 시야를 보여주는 서울...

언제나 오늘과 같은 날씨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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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신천역 근처에는 김대기의 커피 볶는 집(카페 번) 등 커피 맛집들이 있지만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잠실역에는 프랜차이즈 커피집들만 몇 곳 있을 뿐
커피 맛집은 찾기 힘들었는데 바로 이곳.. 새로 생긴 건물 1층에서 발견한 커피 볶는 집..
하씨이씨 커피 볶는 집

주로 윗층의 오피스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름 아담하고 작은 악세서리에까지 신경 쓴 모습이
홍대의 어느 카페에 들어선 듯한 느낌마저 가져다 줍니다.


건물 뒷쪽은 오피스텔 건물로 둘러싸인 작은 정원과 이어지는데
이쪽은 건물 복도 쪽에서 바라본 모습.. 2층에 사월에 보리밥이 있습니다.


커피 교실도 운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커피와 함께 과자도 내어주더군요.
커피 맛이 개인적으로 아주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었지만
그런대로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커피 맛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산다면 종종 들려봄직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피스텔 안쪽의 정원에서 바라다본 모습.. 아기자기한 외부 인테리어가
실내로 들어오라 부르고 있는 듯 싶더군요.
동네 어귀마다 작지만 맛있는 커피집들이 생기고 있는 점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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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6동 | 하씨이씨커피볶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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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과 신천에 맛있는 양꼬치집들이 몇 곳 모여있기는 하지만
다른 곳들의 양꼬치집들은 모양새만 그럴 뿐 가격적인 측면이나 맛적인 측면에서
꺼려져 왔었습니다. 왠지 실패한 선택에 따를 부담 때문이었을까요?

그렇지만 서초동 교대 근처에도 양꼬치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본 경성 양육관.

결론적으로는 교대에는 교대곱창만 유명한 줄 았았는데 꽤 괜찮은 집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경성 양육관.. 교대점이라는 것을 보니 다른 곳에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미 사람들로 꽉 찼고.. 자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분점이 있다고 상세히 가르쳐 줍니다.

경성양육관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항방 양육관..
이곳을 지나치며 다른 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경성 양육관하고 같은 집이랍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교대에 요 항방 양육관만 검색이 되더군요.
분점인데 왜 이름이 다를까 조금 의아했지만...  같은 집이라니 입장해 봅니다.

2층의 너른 공간이 나타납니다.


양꼬치 메뉴와 기타 메뉴들.. 이곳은 양고기 전골도 있더군요.
가격은 다른 곳의 양꼬치 집들과 비슷합니다.

이곳도 참숯을 쓰고 있더군요.
양꼬치는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이런 참숯을 쓰다니..
제대로된 양꼬치집들 중 하나임을 나타내는 징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념 10꼬치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두툼한 살점들이 붙어 있더군요.


한병에 4,000원하는 칭따오 大자... 맥주.
일각에서는 너무 싼 가격 탓에 이게 가짜라는 말도 있지만
여튼 양꼬치와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맛과 양은 다른 술과의 비교를 불허합니다.

마늘은 서비스..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고소하기까지..
신천의 단골집 동북 양꼬치에 버금가는 맛과 풍미인 듯 합니다.
이곳이 근방에서 유명세를 치루는 이유가 있더군요.

양갈비 1인분. 양고기 스테이크라고 할 수 있겠죠..
잘 구워서 싹뚝싹뚝 잘라 먹으면 양꼬치와는 또다른 풍미를 가져다 줍니다.

찹쌀 탕수육..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신천 동북 양꼬치에 비해서는 쫄깃한 식감이 조금은 덜한 듯 합니다.

양꼬치를 먹으려면 굳이 신천으로 약속 장소를 잡곤 했었는데
교대에도 자주 찾을 만한 양꼬치집을 발견할 수 있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유명세에 비해 늘 실망하곤 했던 교대 곱창보다 오히려 이곳이 교대의 명소 맛집이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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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항방양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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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한강 시민 공원 반포 지구에 위치한
서래섬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

굳이 제주도에 가지 않더라도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드넓은 유채꽃 밭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할 수 있어
매년 봄이면 찾게되는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래섬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

서래섬은 반포지구 한강 시민공원과 이어진 작은 인공 섬입니다.
작은 다리들이 연결되어 있는 섬의 구조를 하고 있어 한강 시민 공원의 다른 지구에서
만나보기 힘든 광경과 운치를 자아내고 있는 곳이죠.

다리를 건너가면 바로 서래섬..ㅋ
서래섬과 반포지구 한강 시민 공원 사이의 물길.. 제법 넓어 보입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나와 있더군요.
마침 일요일이라 그런지 더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일요일은 이곳 한강 시민공원의 주차도 무료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녹색 가지 끝에 걸린 노란 꽃들.. 가까이 가서 보니 야생화 같기도 하고 신비로운 모습.. 



서래섬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저 뒤로 반포대교(잠수교)가 보이는군요.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유채꽃..
작년에 지방의 메밀꽃 축제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색깔만 달랐지 유사한 분위기라고 생각되더군요.

한강의 강바람과 함께... 날이 더워지는 요즈음 나들이 코스로 그만일 듯 싶습니다.


무료한 주말을 보낸다 싶으시면 가까운 곳 한강 시민공원 반포지구를 방문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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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본동 | 서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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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교대 근처의 많은 먹거리 중
진정 웰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산나물 전문점. 점봉산 산나물.

인공감미료니 지방질이 많은 육류를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점봉산 산나물의 음식들.
아주 젊은(어린..) 사람들 입맛에는 맞지 않을지 몰라도 이것이 진정 웰빙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로변이 아니고 건물 1층의 주차 부스 안쪽에 위치해서 찾기가 어렵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커다란 타워식 입간판도 있어 생각보다 찾기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안으로 들어서니 먹음직스런 산나물이 접시에 놓여 있는 커다란 사진이 보입니다.
정말 산에사 캐낸 것이 맞을까?
지식 부족으로 뭐가 무슨 나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산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나물이라고 하니 왠지 믿음이 가는 식재료들.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메뉴는 점심 식사로 인기 있는 산나물 비빔밥과 정식 코스가 있는데
정식 코스에는 전이며 여러 요리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먹을 것 없는 허접한 한정식집 보다는 이곳에서 정식을 먹는 것이 훨씬 좋다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룸과 홀로 구분되어 있어 편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단, 평일 점심 시간에는 이곳이 정말 사람들로 꽉 들어차니 조금 일찍 방문하거나
식사 시간을 피해서 가야 합니다.

둥글레차...

산나물 비빔밥을 주문하면 이렇게 개인별로 나물이 담긴 그릇을 가져다 줍니다.
비벼서 먹으라는 것이겠죠.

호박죽... 식전 허기를 달래는 전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잘 삶아진 옥수수는 서비스.

비빔밥이다보니 반찬은 별다른게 없는데
저기 저 잎사귀(깻잎은 아니고...들었는데 잊어버렸습니다--;) 장아찌에 비빔밥을 싸 먹으면 역시 별미.

국물과 밥은 테이블별로 이렇게 커다란 함지박에 내어줍니다.

먹을만큼 덜어서..

슥슥 비벼 먹으면..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이것이 바로 고향의 맛이라는 것이 아닐까요?ㅋ

식후엔 누릉지가 들어있는 숭늉으로 입가심..
비빔밥 하나인데도 왠지 간략한 정식을 먹은 듯한 느낌..
비빔밥 치고는 약간 가격이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서비스며 식재료며 그리 비싼 것은 아닌 듯 싶습니다.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거나 계산할 때 집어 먹을 수 있게 놓여진 누룽지..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들어오면서 나갈때까지 서울 하늘 아래지만 어느 교외의 밥집에 들어선 느낌이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강남에서 어른들과 함께 식사할 일이 있다면 이곳으로 모셔보면 좋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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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4동 | 점봉산산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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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만 자리를 잡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골목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을 받아오던 맛집, 멋집들 또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바로 신구의 조화가 아닐런지..
심히 촌스러워 보이는 간판과 외관, 내부 인테리어를 지녔지만 맥주 한잔과 어울리는 안주들로
실속파 주당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잔의 추억.

가로수길 골목의 한잔의 추억.. 밤에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 간판에
다소 칙칙한 디자인과 색깔의 외관이지만 벌써부터 안에는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들어가면 요런 분위기.. 가게 두개를 튼 것 같은데
아무래도 저기 저 고양이 그림은 조금 생뚱맞아 보이기까지 합니다.
의자와 탁자는 모두 제각각..ㅋ


안주는 왠만한 포장마차의 안주들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단연 인기있는 메뉴는 치킨&튀김류.. 그 중에서도 고추튀김.

왁자지껄한 안쪽의 모습.. 포장마차인지 호프인지 분간이 안가는 묘한 분위기..ㅋ


기본안주와 션한 맥주..

드디어 나온 고추 튀김..


커다란 고추와 그 속에 들어간 고기 소...
바삭한 겉면과 어울려 풍미를 더해 줍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자꾸 먹게 되더군요.

요건 닭 튀김..
닭 튀김도 바삭하니 맛있더군요.
웰빙을 생각한다면 기름에 튀긴 건 먹지 말아야 하는데..
그래도 술 한잔 하다보면 요런게 은근히 당기는 법이라는.

요건 오징어 튀김이었나로...기억됩니다.

나이 고하 막론하고 이름 그대로 한잔의 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곳.. 한잔의 추억.
고추튀김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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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한잔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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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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