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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대입구나 서울의 중심가를 가다보면
참으로 많은 일본식 식당과 라멘집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이와 같은 일본 라멘 열풍은 아무래도 간단하고 깔끔한 한끼의 식사를 선호하는
현대인들의 생활 환경을 반영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더군요.

이런 라멘 열풍이 불어 닥치기 훠얼~씬 전부터 세계 음식의 보고인 이태원에서
전통 일본식 라멘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라멘 81번옥.
요즘은 일본 라멘을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지만 예전엔 일본 라멘이 생각나면
좀 멀리 있더라도 찾아가곤 했던 집입니다. 

가게의 규모는 그야말로 아담합니다. 간판의 모습이 좀 더 세련되어 졌더군요.

자리는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방과 가까워서 요리를 하시는 분들과 더욱 친근한 느낌으로 라멘을 먹을 수 있습니다.
주방장님은 일본분이십니다만..ㅋ
저 벽에 붙어 있는 사진과 글들은 무엇일까 궁금함이 밀려오고.. 곧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영업 시간.. 평일에는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유의하시길..
메뉴판에 보면 '점보 라면에 도전하지 않겠습니까?' 라는 페이지가 있고
점보 라면이 20,000원이라는 안내가 보입니다.
이벤트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은 곳 커다란 점보 라면을 20분 이내에 국물까지 모두 먹었을 경우는 공짜...
모두 먹지 못하면 라면값 2만원을 내야 한다는 것..  매스컴에도 종종 나오고 했던 바로 그 이벤트.

벽에 붙은 사진과 글들은
점보 라면에 성공한 사람들이 라면의 빈그릇과 함께 촬영한 사진, 그리고 이름들.
이를테면 명예의 전당 같은 것이더군요.
사진들을 보자면 아주 마른 여자분들도 있던데 빨리 먹기와 체중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더군요..ㅋㅋ

라멘을 주문해 봅니다.
라멘은 기본적으로 미소(된장), 소유(간장), 네기(파) 라면으로 나뉘어져 있고
가격은 6,000~9,000원.. 교자와 세트도 있고 이 집의 라면은 모두 저마다 특색도 있으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습니다.

요즘 시내의 분식집 같은 일본 라멘집들은
일본에서 인스턴트 국물을 사다가 내어주는 집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이 곳 만큼은 직접 만든 국물에 정성이 깃들어 있는 맛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면 한가지만 먹기 위해 이태원으로 달려갈 수는 없겠지만
이태원 근처에서 일본 라멘의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가볼 수 있는 오랜 맛집 중의 하나. 라멘(라면?) 81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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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라멘81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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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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