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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정육점 식당들이 대세를 이루는 한우 전문 식당들 중에서
거대한 규모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세 몰이를 하고 있는
방이동의 횡성 한우 정육점 식당에 다녀와 봤습니다. (날이 차가울때 갔었으니 좀 됐군요..--;)
횡성 한우 정육점 식당..
예전엔 찜질방이 있던 자리였는데 식당으로 바뀌고 나서 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 근처를 다니다 보면 저렇게 큰 식당에 왠 손님들이 그리 많나 궁금해 하던 그 곳.

24시간 영업을 하더군요.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이와 같이 정육점이 나타납니다.
일반 정육점이라기 보다는 식당의 한편을 정육점 분위기로 꾸며 놓은 것..
여기에 잘 손질해서 접시에 담아 가격표를 붙여 놓은 고기들도 있고
원하는 고기와 부위를 말하면 냉장고에서 꺼내 썰어 주기도 합니다.

정육점 옆이 바로 커다란 식당이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꽃등심(?!) 한 도마가 있길래 집어 봅니다.

5만원 돈..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한우 꽃등심을 이 가격에 446g 먹어본다는 건 상대적인 가격에서 매우 저렴한 편.. 

자, 이제 고기를 골르고 가격을 지불했으니 집에 가지고 가도 되지만
바로 옆 식당의 불판에서 구워 먹어 봅니다.
고기 값을 치르고 나면 식당 이용 요금은 1인당 2,000원..
불판과 자리 이용, 밑반찬 이용 요금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대개의 정육점 식당들이 이런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듯 하더군요.

불판 준비.. 밑반찬 준비..

포장을 벗기고 떡심이 박힌 꽃등심을 꺼내 구워봅니다.

노릇노릇 금새 구워지는 꽃등심.

좋은 고기 특히 한우 생고기는 바싹 익기전에 먹어줘야 하겠죠.



더 익기전에 한 점 입에 넣어보니.. 오호.. 생각보다 고기의 질이 괜찮은 듯..
입에서 녹는 느낌과 식감..좋습니다.

고기를 먹다 추가로 먹곤 하는 냉면, 찌개 등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술도 한잔..ㅋ


한우만 판매한다는 홍보판과 다양한 추가 메뉴들..
고기를 먹으면 후식 냉면으로 2,000원 싸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입가심으로 물냉면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나름 양도 많고.. 고기 먹은 후에 먹기 괜찮더군요.

정육점 식당을 바라보면서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모양새만 그럴싸했지 맛은 있을까?
반신반의했었는데 생각보다 맛있고 본인이 고기를 고를 수 있으니 알차면서도
다양한 부위를 먹어볼 수 있어 좋은 것 같더군요.
다음 번엔 다른 부위도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가보지 못하고 있지만
괜찮은 식당 체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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