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서울 여행 코스2009.06.21 14:37
   

서울은 정말 넓은 도시인 만큼 어디를 가 볼 것이며 어떤 동선으로 움직일 것인지에 따라 시간 소요 계획이 많이 달라지는 곳입니다. 이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심 코스 중 비교적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하루 코스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하루 여행 코스 소개 1탄: 인사동-청계천-명동-남산 코스(도보 가능)

[오전]

일단 서울의 중심부인 종각역(1호선)에서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대략 10시~11시 도착)

인사동 거리
 : 주말에는 차없는 거리로도 운영되는 인사동 거리를 둘러봅니다.
종각역 3번 출구로 나와 종로3가 방향(탑골공원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왼쪽부터 시작되는
인사동 길로 접어들거나 3번 출구 나와서 바로 보이는 좁은 골목을 타고 쭉 들어가다 보면
인사동 거리가 나옵니다.

 



인사동에는 갖가지 볼거리, 먹을거리들이 풍부하고 특히 주말에 가면 좋고 한국을 알고자하는
외국인들도 눈에 많이 뜁니다.
인사동 거리에는 각종 갤러리들과 찻집들이 즐비하고 먹을 것도 군것질거리에서부터
이탈리안, 인도, 한식 등 다양하게 있는데 근래에는 인사동 거리 중간 쯤에 위치한 쌈지길이
꽤 유명하며 한번 걸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건물 내부를 타고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 쌈지길에는 참신한 악세서리에서부터 토기 만들기 체험에
이르기까지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합니다.





쌈지길 위에는 비빔국수 등을 파는 식당이 있고 쌈지길 지하에도 볼거리와 함께 비빔밥으로
유명한 "고궁"이 있는데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굳이 쌈지길 내가 아니더라고 인사동 거리의 마음에 드는 식당에서 점심을 드시는 것이 좋고
조금 여유가 있으시고 연인들끼리라면 이탈리안 식당 "안다미로"를 권해 드립니다.
(인사동 먹거리 소개도 곧 따로 올리겠습니다) 


[오후: 인사동에서 점심 식사 후]

인사동 구경 후 명동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영풍 문고
 : 예전에는 종로하면 종로 서적을 제일로 쳤지만 지금은 유명무실하고 광화문에
있는 교보 문고와 더불어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영풍문고에 들려 봅니다.
종각역과 이어져 있으므로 인사동을 들려본 후 명동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책 및 기타 구경을
하시려면 들려보시고 아니면  종각역 5번 출구로 나가 명동 방향(남산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이때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4번 출구쪽 보신각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도 좋겠군요. 

광교(청계천)
 :  종각역 5번 출구를 나와 직진하다 보면 청계천의 줄기와 만나게 되고
청계천을 가로지르는 광교를 만나게 됩니다.  그냥 건너 가시거나 청계천을 잠시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교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청계천의 동쪽 출발점이 광화문을
만나실 수 있고 그 사이에 맛집으로 소개한 "서린낙지"집도 있습니다.
(점심을 드셨을테니 나중에 함 가보세요) 



롯데백화점 :  광교에서 청계천을 가로 질러 가면 바로 길 건너에 롯데 백화점이 보입니다.
백화점이 무슨 여행 코스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백화점은 안 올라가시더라도 지하
통로를 이용해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츠 전문점엔 잠시 들려볼 것을 강추합니다. 
미국에서 유명한 프랜차이즈인데 기존의 던킨 도너츠와는 차원이 다르고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도넛은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자동화되어 만들어지는 도넛을 보는 것도 하나의 구경거리). 
원래 줄을 서 있으면 시식용으로 한사람당 하나씩 공짜로 주는데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곳은 잘 안주기도 한답니다.
사 드시려면 오리지널로 드셔보세요. 

명동 :
 롯데 백화점의 맞은 편이 바로 명동이며 명동의 중앙부가 시작됩니다.
명동 입구에 명동 CGV가 있으므로 영화를 보실분들은 예매해 두셨다가 시간에 맞춰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명동의 상점들도 다양하므로 명동을 구경하시고 차도 한잔 드시면 좋을 듯 싶군요.
명동 대로를 타고 들어가면 유서깊은 명동 성당이 위치해 있으므로 명동 성당으로 올라가셔서
한바퀴 돌아보시면 도심 속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명동에서 쇼핑을 하시든 여유롭게 돌아보신다면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옵니다.
저녁 식사는 명동에 온 만큼 "명동교자"(명동칼국수 원조로 다른 곳의 명동칼국수와는 확연히 다름)를
한번 드셔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떡볶이 거리에서 떡볶이 및 순대볶음 등으로 간단히 해결하셔도 좋습니다.
(해가 짧다면 남산 야경을 보고 내려와 저녁을 먹는게 나을 수도 있겠군요)

 [저녁: 명동에서 저녁 식사 후]

남산 야경
 : 저녁 식사 후 명동역쪽으로 발걸음을 옮겨 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이동합니다.
케이블카 탑승은 "남산 야경" 소개 내용을 참조하여 주시고 명동역에서 남산 케이블카까지 걷기 불편하신
분들은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하셔도 좋을 것 같군요.(기본 요금 정도)



완전히 어두워진 다음에 올라가셔야 제대로된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고 남산 서울타워에 올라가고 싶으신 분은
추가비용으로 올라가 보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 밑의 무료 전망대도 충분히 야경을 볼 수 있으며 화려한
서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쪽과 북쪽의 전망과 모습이 다르니 양쪽 다 봐 주세요) 

산책을 하고 싶으신 분은 케이블카를 편도로 끊어 내려오실때는 계단길을 이용해 내려오셔도 좋지만
오래 걸어서 피곤하시다면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내려오신 후 아쉬움이 남으신다면 명동역에 붙어 있는 명동 밀리오레나 근처를 둘러보신 후 하루 일정을
마감하면 됩니다.

명동은 밤9시30분 정도만 되면 썰물 빠지듯이 사람이 줄어들고 상점들도 썰렁해 지므로 만약 밤 늦게까지
체력과 시간이 되신다면 명동역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동대문 운동장역'으로 가서 두타,밀리오레,신평화시장
등이 밀집되어 불야성을 이루는 동대문 시장에서 쇼핑과 군것질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하루치 일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이외에도 소개해 드릴 곳이 너무 많군요.
차차 올리도록 하겠고 원하시는 지역이 있으시면 질문 남겨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스토리워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