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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과 신천에 맛있는 양꼬치집들이 몇 곳 모여있기는 하지만
다른 곳들의 양꼬치집들은 모양새만 그럴 뿐 가격적인 측면이나 맛적인 측면에서
꺼려져 왔었습니다. 왠지 실패한 선택에 따를 부담 때문이었을까요?

그렇지만 서초동 교대 근처에도 양꼬치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본 경성 양육관.

결론적으로는 교대에는 교대곱창만 유명한 줄 았았는데 꽤 괜찮은 집을 발견한 느낌입니다.
 
경성 양육관.. 교대점이라는 것을 보니 다른 곳에도 있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이미 사람들로 꽉 찼고.. 자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분점이 있다고 상세히 가르쳐 줍니다.

경성양육관에서 50m 거리에 위치한 항방 양육관..
이곳을 지나치며 다른 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경성 양육관하고 같은 집이랍니다.
네이버 지도에는 교대에 요 항방 양육관만 검색이 되더군요.
분점인데 왜 이름이 다를까 조금 의아했지만...  같은 집이라니 입장해 봅니다.

2층의 너른 공간이 나타납니다.


양꼬치 메뉴와 기타 메뉴들.. 이곳은 양고기 전골도 있더군요.
가격은 다른 곳의 양꼬치 집들과 비슷합니다.

이곳도 참숯을 쓰고 있더군요.
양꼬치는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이런 참숯을 쓰다니..
제대로된 양꼬치집들 중 하나임을 나타내는 징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념 10꼬치가 나왔습니다. 비교적 두툼한 살점들이 붙어 있더군요.


한병에 4,000원하는 칭따오 大자... 맥주.
일각에서는 너무 싼 가격 탓에 이게 가짜라는 말도 있지만
여튼 양꼬치와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맛과 양은 다른 술과의 비교를 불허합니다.

마늘은 서비스..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안나고 고소하기까지..
신천의 단골집 동북 양꼬치에 버금가는 맛과 풍미인 듯 합니다.
이곳이 근방에서 유명세를 치루는 이유가 있더군요.

양갈비 1인분. 양고기 스테이크라고 할 수 있겠죠..
잘 구워서 싹뚝싹뚝 잘라 먹으면 양꼬치와는 또다른 풍미를 가져다 줍니다.

찹쌀 탕수육..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신천 동북 양꼬치에 비해서는 쫄깃한 식감이 조금은 덜한 듯 합니다.

양꼬치를 먹으려면 굳이 신천으로 약속 장소를 잡곤 했었는데
교대에도 자주 찾을 만한 양꼬치집을 발견할 수 있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유명세에 비해 늘 실망하곤 했던 교대 곱창보다 오히려 이곳이 교대의 명소 맛집이 아닐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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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3동 | 항방양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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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토리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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