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이효석 선생님의 고향이자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었다고 하는 봉평.
그곳에서는 9월 초쯤 거대한 메밀 밭을 배경으로 메밀꽃 축제가 벌어지곤 합니다.
진짜 소금을 뿌려 놓은 듯 하얗게 피어있는 메밀꽃도 장관이고
그 근처 소문난 맛집에서 메밀 국수 한 그릇 먹고 나면 더 이상 바랄 것도 없는
볼거리 먹거리가 함께하는 나들이가 되는 것이겠죠.

올해는 9월 4일부터 시작되었던 메밀꽃 춪제의 현장을 담아 봤습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물레방앗간을 재현해 놓았더군요.ㅋ
사실 소설 내용을 알고 보면 그리 교육 상으로 좋지는 않겠지만 여튼 문학이 함께하고
그 문학을 토대로한 지역 축제는 여느 도시의 허울좋은 축제보다도 잔잔한 감동과
이야기를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화려한 공연 같은 것은 없어도 소설과 메밀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하는 축제일테니까요.

거대한 메밀꽃밭이 눈앞에 펼쳐지기도 하고
봉평이란 곳은 마을 곳곳의 집들마다 앞 마당에 메밀꽃을 심고 있는 듯 싶더군요.

멀리서 보면 그냥 안개꽃 같을 것만 같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메밀꽃은 그 이름보다도 훨씬 아름다운 꽃의 모양과 색깔이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에도 등장하는 당나귀..
어디서 이런 소설에서나 나올 법한 자태의 당나귀를 구했을까요..ㅋ
돈키호테에 나오는 당나귀도 이런 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늘이 높아져가는 계절의 문턱에서
여유로운 하늘과 꽃, 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봉평에서의 하루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 이효석문학관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스토리워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