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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 많은 맛집이 있지만 입맛 없을 때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삼청동길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눈나무집..!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 그에 어울리는 떡갈비로 유명한 곳이죠.

시인이기도 한 이곳의 원래 주인이 처음에 '설목헌'(雪木軒)이라는 이름을 붙였었는데
그 후 이것을 한글로 풀어낸 '눈나무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원래 '눈나무집'은 지금의 번듯한 4층 건물 건너 좁디 좁은 지하 공간 한켠에 자리를 잡고 있어
유명한 김치말이밥(국수)와 떡갈비를 먹기 위해 한참을 기다렸어야 했지만
길 건너에 현대적인 분위기의 4층 건물로 새단장한 분점 형태의 눈나무집을
새로 만들어 비교적 여유있고 운치있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답니다.
지금도 길 건너 예전의 지하도 운영을 하고 있어 단골 분들은 이곳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더군요.
모두 같은 맛입니다.

세련된 건물은 상층부의 3개층이 모두 눈나무집으로써 은근히 신경 써 새단장한 느낌이 나구요..
새로 지은 건물도 꽤 된걸 보면 이곳을 드나든지도 수년이 되어 가는군요.


삼청동에서는 터줏대감으로 명성이 자자한 눈나무집..

대표 메뉴는 단연 김치말이 국수 또는 밥과 떡갈비인데
김치 말이 국수는 물김치에 잔치국수 면발을 말아 김, 참기름,계란 등의 몇가지로만 맛을 내는데
자칫 심심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담백하고 시원한 맛, 그리고 씹히는 김치 맛이 일품입니다.
(뭐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서도)

떡갈비는 함께 파는 떡볶음과 함께 주문하는 것이 좋은데
떡볶음이라고 해서 떡볶이 같은 것을 떠올린다면 오산이고
흰떡을 아무 양념없이 떡갈비와 함께 철판에 익혀 주는데
아무 양념은 없지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떡갈비와 함께 먹으면 그만입니다.
주문과 함께 내어주는 김치.
김치 말이 국수에 들어가는 김치 같은데 양념이 강하지 않으면서 시원한 맛.

떡갈비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떡갈비 특유의 질감과 씹는 맛이 어우러져
김치말이 국수와 더불어 오묘한 조화를 이루지요..^^

김치말이의 국수나 밥이 싫은 사람은 김치볶음밥이나 콩나물 국밥도 있으나
그리 큰 특징은 없으므로 기왕 갔으면 김치말이 국수나 밥을 먹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메 뉴]
김치말이국수: 4,500원
김치말이밥: 4,500원
떡갈비(1인분): 7,000원
떡볶음(떡갈비와 함께): 3,000원
김치볶음밥: 5,000원
콩나물국밥: 4,500원
그외 동동주 및 주류...

떡갈비만 주문하면 떡갈비와 떡이 조금 나오는데
떡이 늘 부족한 감이 있으므로 떡 추가로 먹곤 합니다. 사진은 떡 추가한 모습..ㅋ

갈비 먹을 때 입가심으로 냉면을 먹듯
떡갈비와 함게 개운한 뒷맛을 책임져 줄 김치말이 국수..훌훌..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지만 이런 단순한 맛이
때론 생각나게 되기도 하겠죠.


요건 김치 볶음밥.  나름 괜찮습니다.

개점은 11시30분..
주말이면 길게 늘어선 줄에 합류해야 할 수도 있으니 살짝 식사 시간을 피해가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입구에서 발렛 파킹도 해 줍니다.(발렛비 별도)

[위 치]
서울 종로구 삼청동 12-5...
광화문에서 경복궁끼고 좌측으로 도는 삼청동 길에서
직진(삼청동 수제비 보다 더 들어감)하다 금융연수원 지난
삼거리에서 감사원 방향으로 가지 말고 계속 직진하다보면
30m 좌우측에 '눈나무집'이 보입니다.
[연락처]
전화 02-739-6742


Posted by 스토리워커